남양주 궁집의 전면개방이 내년 말에서 내후년 상반기로 늦어진다.궁집은 조선왕조 영조가 딸 화길옹주가 시집가자 지어준 집으로, 남양주시는 궁집 등 지상부에 연못을 새로 만들고 돌담을 쌓는 등 시설을 정비해 시민에 이미 임시 개방했다.그러나 전면개방은 하지 않고 있다. 주차 여건을 마련한 뒤 전면개방하겠다는 것인데,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일정이 늦어지면서 그만큼 전면개방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당초 목표한 전면개방 시기는 내년 연말이지만, 문화재보호구역 등 땅의 특성상 인허가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고 설계도 늦어지면서 2025년 상
남양주시 8월 21일부터 이용자 모집홀로 생활 어려운 중장년(만 40~64세)부모 등 가족 돌보는 청년(만 13~34세)그동안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 9월부터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6일 경기도는 도내 5개시가 9월부터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및 아이돌봄 등 기존 돌봄서비스는 노인,
“이번 일로 그동안 저열하게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수준들 적나라하게 드러나”7월 27일 열린 구리시의 한 음악공연(구리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에서 공연 당일 석연치 않은 이유로 특정 곡이 배제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한창이다.공교롭게도 그 곡은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로, 구리시의 바로 직전 시장인 안승남 전 구리시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셔츠가 곡명에 들어 있다. 실제 안 전 시장은 노란셔츠 입은 사나이를 자인하며 시정 전반에 노란셔츠를 입고 대내외활동을 한 바 있는데, 이 노래는 브로셔 등 행사 원 정보에는 들어 있었지만 실제
당무감사위원장 "22대 총선 당선가능성에 무엇보다 중점 두겠다"국민의힘이 남양주갑, 남양주을 총선 선거구 등을 대상으로 연내 당무감사를 실시한다.2023년도 정기 당무감사는 전국 253개 당협 중 사고당협 44곳을 제외한 209개 원내·외 당협을 대상으로 실시된다.3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1일(화), 제5차 당무감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도 정기 당원협의회 당무감사」를 8월 3일(목) 공표하기로 하고 당무감사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당무감사는 현장감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당무위에 따르면 현장감사를
현행법상 주차장 출입구 견인·과태료 부과 대상 미포함재난 시 엄청난 피해 발생할 수도주차장에서 두 면을 차지한 주차라든가 자동차 통행을 방해하는 주차장 입구 막기 등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인데 버젓이 일어나곤 한다.스스로 이런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지만 그런 현상이 지속, 반복될 때는 이에 맞는 제도가 요구된다.국회 정우택(국. 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 의원은 주차장 출입구 또는 아파트 출입구를 가로막는 방법으로 주차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7월 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주차장 입구와 아
남양주 8개 아파트 전수점검 대상민간 4곳(모두 입주), GH 4곳(2곳 입주, 2곳 공사 중)보 없이 기둥으로 하중을 견디는 무량판 시공에서 기둥에 철근이 빠진 채 공사가 이뤄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키로 했다.1일 도는 준비를 마치는 대로 8월 중순부터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경기도 내 민간 공동주택 88개(공사 중 25, 준공 63)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 공동주택 7개(공사 중 4, 준공 3) 등 총 9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기 동북부 수질 1, 2등급 GB해제 포함 현안사업 탄력받을 듯앞으로 환경평가 등급상 수질 1, 2등급이라도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수질 오염방지·저감 등 관리대책이 있으면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가능하다.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7월 24일 이런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안을 시행했다.환경평가 등급 제도란 GB 내 토지의 자연적·환경적 현황(표고·경사도·농업적성도·식물상·임업 적성도·수질)을 조사해 보전 가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다. 이 중 1, 2등급
이제부터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소재 두 곳의 지식산업센터에 OEM 제조업이 입주할 수 있다.최근 남양주시는 지금지구에 있는 한강DIMC 테라타워, 다산지금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이 두 곳에 이제는 OEM 제조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두 곳은 지식산업센터인데도 한강 취수지역 인근이라 그동안 제조업이 들어설 수 없었다. 특히 OEM 제조업의 경우 기업 특성상 생산시설이 없는데도 입주가 제한됐다.그런데 시의 규제 개선 노력으로 OEM 제조업 입주가 가능해졌다. 시는 입지 문제를 정부에 질의해 3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회신을
‘언제부턴가 건축신고 효력 상실(취소)이 사전 안내되지 않아 피해를 겪었다고요? 이제부터는 본래대로 사전 고지가 시행됩니다’최근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신고 효력 상실(취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8월부터 사전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본청에서 모든 건축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때는 사전 안내에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건축 인허가 업무가 일선 행정복지센터(책임읍면동, 통합형 읍면동사무소)로 이관되면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남양주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는 권역별 8개 센터로, 이 중에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호평동 버스종점 주변, 평내동 주민센터~농협 구간청학리 422-17 일원, 진접 행정복지센터~장승다담공원 구간남양주시가 올해는 관내 6개 학교 일원과 일반 지역 4곳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한전)에 7월 28일 신청했다고 밝혔다.지중화사업은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중화가 완료되면 도시미관이 상당히 개선된다.올해 신청한 곳은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과 호평동
구리시가 올해 초중고에 입학한 학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 1학년 신입생 전원으로, 관내 학교는 물론 관외 학교에 입학한 경우도 지원되며 대안학교 신입생도 지원된다.지난해 사업을 계획했을 때는 올해 초 입학 시기에 맞춰 제도를 시행하려고 했지만, 정부 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예산 편성 등 절차에 시간이 소요돼 올해는 하반기부터 시행하게 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입학준비금을 받을 인원은 5,051명이다. 입학준비금은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고 지역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정식 명칭 ‘경기도 다르크협회’)에 개선명령이 떨어졌다.호평다르크 측과 시에 따르면 최근(7월 24일) 개선명령이 나갔는데, 7월 25일부터 한 달 안에 개선을 해야 한다.이 명령은 원상복구 명령의 성격으로, 한 달 이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숙 운영을 중단하지 않으면 폐쇄명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거기는 원래 요양원으로 운영되던 곳이라 방들이 있는데 시설의 원상복구가 아니라 운영의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명령 이행을 하는 것은 피교육생의 퇴소를 의미한다.호평다르크 측은 이런
경기도가 7월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청년이 사업을 신청하면 시군 담당자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를 문자와 이메일로 통지하는데,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 계좌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원)이 입금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웃을 돕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경기도민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도움을 받게 한 11명의 유공자가 26일 경기도청에서 표창을 받았다.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박인국씨(66세)는 올해 1월에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남은 지적장애인이 재산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했다. 도는 해당인에게 공공후견인 신청,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맞춤형 급여(주거·의료) 책정 등을 지원했다.안산시에 거주하는 김미연씨
정부 정책에 의해 전기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기차 또한 LPG 차량처럼 충전소 인프라가 중요하다.기본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대형마트, 병원, 영화관, 종교시설, 공영주차장 등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 먼저 지어진 건물 등 시설의 경우는 준비 기간을 줘 차차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게 했다.관공서, 공영주차장, 문화시설, 대형마트 등 전국의 공공 및 민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충전
9월 열리는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가 관건남양주 예술인들은 언제쯤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가 올해 첫 시행한 자체 사업(시·군과 5대 5 매칭)으로, 상, 하반기 각 75만원을 현금으로 1년에 총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이미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도내 예술인이 있다. 최근 경기도는 파주, 안양, 군포, 의왕, 포천시 5개시 총 238명이 7월 20일 1인당 75만의 예술인 기회소득을 처음으로 받았다고 밝혔다.다른 시군에 사는 예술인들도 속속 기회소득을 받을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
의회 “판단에 문제 있었다. 강하게 자성하는 등 일신하겠다”남양주지역에선 최근 요동이 있었다. 경북과 충청도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큰 인명피해가 있는 상황에서 일부 의원이 중국 여행을 간 사실이 밝혀져 지탄을 받았다.다음은 여행 간 의원들, 의회 관계자들, 제보 등 여러 부분을 토대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일부 의원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중국 여행을 계획했다. 이 여행은 개인이 사비로 가는 여행으로 2박 3일 일정의 저가 패키지여행이었다. 여행을 간 인원은 개인 사정 등에 의해 변동이 있었는데, 안 가기로 한 의원이 여건이 돼 간
다음 회의에서 또 지원대상자 결정전세사기특별법에 의해 금융·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전세사기피해자’가 처음 나왔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도에 따르면 7월 14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수원지역 피해자 5명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전세사기피해자 접수는 국토부가 지자체에 위탁해 받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신청서 접수 및 피해사실 조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7월 24일부터는 전세사
남양주시, 팹리스 기업 유치 전략은 변하지 않아남양주시가 왕숙1 산단부지 일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신청한 것이 불발됐다.남양주시는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했는데, 7월 20일 산자부가 발표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남양주시는 각종 규제로 제조업이 입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반도체 분야 중에서 팹리스 쪽을 타켓팅해 입지 전략을 펼쳐왔다. ※ 팹리스: Fabrication와 less의 합성어로 반도체를 제작하지 않고 설계, R&D 등을 하는 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기업20일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운영 부동산 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매매·전세 계약을 할 때 점검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경기부동산포털 홈페이지 중간 가운데에 있는 ‘부동산 계약 점검 사항’ 배너를 클릭하면 그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이번 메뉴의 최대 장점은 ‘친절함’이다. 부동산을 어떻게 하면 잘 살지, 빌릴지를 고민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은 일일이 정보를 찾아야 하는 점과 정작 정보에 접근했을 때 어떤 순서로 클릭해야 나에게 딱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