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7월 17일 연면적 약 7,00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를 개관했다.해당 시설에는 실외 라바파크 놀이기구, 실내 까꿍놀이터・체험전시실 등 유료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편 다목적강당과 다목적교육실을 이용할 때도 돈을 내야하며, 음향시설・냉난방・프로젝터를 이용할 때도 별도의 요금을 내야한다.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만메르스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던 남양주시 물놀이장이 최근 일제 재개장한 가운데 남양주시가 관내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테마공연을 준비했다.공연은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 간, 사람이 한참 많은 오후 1시와 오후 4시에 펼쳐지며, 전체 물놀이장 23곳 중 14개소에서만 열린다.테마공연은 아동극, 마술 마임, 요요 공연, 코믹극, 음악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특히 물놀이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강연도 준비돼 있다
경기도가 동양화, 근·현대 미술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미술에 대한 인문학 교양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경기도가 운영하는 무료 평생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은 7월 1일부터 와 등 2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한다.국립현대미술관 정상연 전시해설사가 강사로 나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 한눈에 파악하기’ 강좌는 일제강점기 우리 화단의 예술경향부터 1990년대 이후의 한국미술까지, 자칫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미술역사의 흐름을
문화재청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한 달 동안 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구리·남양주 권역에서는 동구릉, 홍유릉, 사릉, 광릉이 한 달간 무료로 개방된다.개방 시간은 조기 개방하는 동구릉(오전 6시)을 제외한 세 곳이 모두 아침 9시 개방하며, 문 닫는 시간은 오후 6시 30분으로 동일하다.단 월요일은 모두 정기휴관한다. 그러나 경복궁과 종묘는 정기휴관일이 화요일이므로, 이점 참고해야 한다.문화재청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고궁과 왕릉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9일(금)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지역 전통문화 자원 발굴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현대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급격히 소멸, 훼손, 변형되어가는 지역의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발전시켜 우리 일상 속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한 ‘세시풍속 이어가기 사업’과, 기계화와 저렴한 공장제품에 밀려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지역의 전통 생활용품 제작 기술을 전승하고 대중화하기 위한 ‘전통 민예품 전승 지원 사업’ 등 2개 분야다. ‘세시풍속 이
구리시가 세계 최고 기록을 등재하는 기네스북을 본떠 만든 ‘구리네스’를 올해도 운영한다.구리시는 최근 이달 11일부터 구리네스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리네스는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마감은 오는 7월 10일까지다.구리시는 구리시민의 최초, 최고, 최대, 최다 기록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8세로 국토대장정을 완주한 강종민 학생이 구리네스에 이 분야 최연소 기록으로 등재됐고, 군 생활 중 자격증 10개 취득한 시민, 표창장을 제일 많이 받은 시민, 최연소 무술단수를 많이 보유한 어린이 등도 등재
구리시 토평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인문학, 디자인과 건축을 아우르다’ 공모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책 읽기와 강좌, 건축물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6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건축, 전통과 현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좌에선 가회동 성당과 창덕궁 연경당 탐방을 통해 인문학적 시각으로 옛 건축물과 현대 건축물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아울러 ‘디자인, 인문학에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강좌도 펼쳐질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토평도서관(031-5
남양주시가 올해 6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쾌:한도시’를 발간한다.남양주 시정소식지 ‘쾌:한도시’는 2006년 10월 창간돼 2015년 6월 현재 103호가 발행되었으나, 점자형 소식지로 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남양주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2010년 2월부터 쾌:한도시에 ‘음성변환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발간하고 있다.이번에 발행하는 점자형 쾌:한도시는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각장애인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점자와 저시력자용 확대문자로 변환돼 발간된다.점자형 쾌:한도시를 분기 1회씩 발간되지만, 향후 독자들
세계적인 수준의 다큐영화를 원하는 곳에서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는 영화제 기간 외에도 상시적으로 다큐멘터리 상영을 지원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카이브(DMZ Docs Archive, 이하 ’아카이브‘)’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아카이브는 다큐영화를 비영리・교육 목적으로 상영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상영작 DVD와 시놉시스, 작품 사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감독과의 대화’, 관련 교육 등 부대행사도 지원한다. 장소는 영화 상영이 가능한 영상시설을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글쓰기 특강이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특강은 다수의 초・중・고생과 일반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단상과 좌석 옆 공간까지 청강을 원하는 시민들로 들어차 유 전 장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유 전 장관은 특유의 쉽고 명쾌한 강연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글짓기와 글쓰기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텍스트란 무엇인가 등 글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을 짚어나갔다.유 전 장관은 강연를 마친 뒤 도서 사인회를 열었다. 유 전 장관은 지난해 ‘유시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글쓰기 특강이 9일 오후 2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특강은 경기 구리・남양주・가평 시민광장이 기획한 것으로,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유 전 장관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이면 말, 글이면 글, 쉽고 논리 정연하게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록그룹 ‘모비딕’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강연은 강연과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유 전 장관은 지난해 전국 7개 도시에서 매달 1회씩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
경기도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비롯해 반려동물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만들기로 했다.도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발생하는 유기견 등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호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우선 반려동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토대가 될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조만간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반려동물 생명사랑’ 실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대책에는 ▲동물등록제 강화 ▲유기견 훈련 후 재분양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각 기관∙단체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모아보면 종합선물세트와 같다.클래식 음악, 인형극 각종 체험 등 없는 게 없는 서울시의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망라해 봤다.세종문화회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가족참여 게임 등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행사 ‘5월, 꿈의숲에서 놀기’를 마련했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꿈의숲 창포원 야외 무대에서는 어린이 위생 교육 뮤지컬 ‘튼튼이와 세균킹의 대결’(오후 1시~1시 50분),
문화재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좀 더 많은 사람이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고궁과 왕릉의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먼저 품격 높은 조선 시대 궁중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궁중문화축전 기간(5월 2~10일)에는 4대 궁과 종묘를 휴무일 없이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특히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던 종묘를 자유관람으로 전환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입장할 수 있게 했다.또한 5월 마지막 주 연휴기간(5월 23~25일)에도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현충사, 칠백의총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한편 어린이날에
경기도박물관, '발굴체험 상상고고' 등 풍성경기도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5일 양 이틀간, 인형극 등 볼거리와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발굴체험 상상고고’는 야외 발굴체험장에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유물 발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틀 동안 6회에 걸쳐 한 회당 최대 30명까지 무료로 체험이 진행된다.아울러 「경기보물」 특별전과 연계해 미션수행 체험지를 완성해 제출하면 어린이날 행사 직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어린이날 당일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관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곳을 추천했다. 도가 추천한 수목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이벤트가 실시되는 곳이다.도에 따르면 최근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목원이 속속 개장하면서 수목원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화성시 ‘우리 꽃 식물원’화성시 팔탄면 3.1만세로 777-17에 위치한 ‘우리 꽃 식물원’은 지난 2010년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춘 자생식물원으로 설립됐으며, 특히 가시연꽃, 세뿔투구꽃 등 1,000여 종의 자생식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
경기도가 어린이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도는 오는 5일 임진각에서 ‘2015 DMZ 평화가족 한마당’, 2~5일 파주영어마을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5일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에서 어린이 장미꽃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DMZ 평화가족 한마당’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2015 DMZ 평화가족한마당 축제’에서는 DMZ를 주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펼쳐진다.경찰·소방관·군인 등 미래 직업 의상을 입어보고 관련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두근두근 직업체험 코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테마파크)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유기농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한마당에서 체험하는 행사는 유료와 무료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특히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현금을 쓰는 방식이 아니라 교환소에서 엽전을 교환하는 방식이다.유료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은 참여자가 1천 원 단위로 교환소에 기부하면, 천원 당 엽전 한 닢이 제공된다.엽전은 유기농 솜사탕, 동물먹이주기, 기프트 숍, 코코몽 캐릭터 타투 등 유료 프로그램에서 이용 가능하다. 테마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수익금 전액은
수도권 최고의 자생 철쭉 군락지로 손꼽히는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의 서리산 철쭉이 평년보다 열흘 정도 앞선 5월 10일 개화할 전망이다.29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보통 5월 중순경 만개하는 철쭉이 올해는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좀 더 빨리 개화할 전망이다.서리산 철쭉은 해발 832m인 서리산 능선을 따라 2.5㏊ 면적에 크기 3∼5m의 1만 여 그루가 연분홍색 터널을 이뤄, 다른 지역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특히 한번 다녀간 상춘객들은 그 장관을 잊지 못해 해마다 서리산을 다시
경기도 내 문화유산 정보를 한 눈에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됐다.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은 경기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gjicp.ggcf.kr) 내에 ‘경기도의 문화유산’ 카테고리를 개설, 도내 문화유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이트에서는 도내 지정문화재 610건(국가지정 171건, 도 지정 424건, 시군지정 15건)과 매장문화재(발굴유적) 50개소에 대한 설명과 사진, 관련 문헌목록 등 각각의 문화유산에 대한 종합정보가 담겨 있다.특히 일부 학술발굴을 제외하고 대부분 택지나 도로를 개발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