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사실상 초읽기”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와 관련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5월 30일 규탄 성명을 발표했고, 6월 1일에는 민주당 정은철 의원이 이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성명서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성명서구리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모두는 2011년에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끔찍한 폭발사고로 인한 대재앙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를 강
구리시가 최근(5월 22일)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구리시에서 트램은 양 정치권에서 다 나온 말이다. 지난해 3월 국회 윤호중(민) 의원은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6개 구리 지역 사업을 확실하게 약속했다며 '화랑대-갈매역 트램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당시 백경현(국) 구리시장 예비후보도 트램 설치를 공약했는데, 지난해 4월 5일 교문동 소재 소상공인살리기본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교통망 개선을 위한 공약으로 ‘구리시 모든 구간에 교통 트램(T
회사를 알리고 싶은데 재정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남양주시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남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제조업 등에게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개 업체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려 15개 업체를 지원한다.사업명은 ‘남양주시 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가 비교적 넓고 중복지원도 가능해 호응이 좋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시 자체 사업으로 처음 사업을 시행했는데 반응이 좋았다.홍보물 제작(홍보 동영상, 상세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제작, 앱디자인,
구리시노조 “피해 공무원의 아량을 비웃기라도 하듯...”신동화 의원 “은폐하거나 부인할 의사 추호도 없다”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 건에 대한 두 번째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5월 22일 오전 두 번째 성명을 통해 신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신 의원 건은 4월 24일 저녁 신 의원이 평통 제주 행사 일과 후 모두 돌아가는 버스에서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타당하지 않은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에 관한 건이다.지난 1차(5월 2일) 노조의 성명과 이 건에 관한 보도들 이후 구리시 곳곳에 이 건에 대
하수처리장 신·증설 필요, 국비 지원 요청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건의지식산업센터 공실 해소위한 규제개선 건의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건의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주 시장은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 건의했다.하수처리장 확충과 관련해서는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사노동에 TV·물류센터·도매시장 등 입지 시 사노역 추진 가능성↑서울 지하철 8호선을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연장하는 별내선에 사노역을 신설하는 것은 당장은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구리시가 지난해 2월 시작해 올해 3월 마친 ‘별내선 사노동 역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매우 낮아 사노역 추진은 현재로선 불가하다.시는 용역에서 ▲도시 교통통행 현황조사, 분석 및 관련계획 검토, 장래 수요 예측 ▲신설역 대안작성 및 검토 ▲기술적, 경제성, 정책적 타당성 분석, 종합평가 등을 했다.특히 별내선 노선에 신설역사
구리시의회 및 의원, 의원들이 신동화 의원 건과 관련 지금까지 총 8번의 사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신 의원 건은 지난달 24일 신 의원이 평통 제주 행사 일과 후 모두 돌아가는 버스에서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타당하지 않은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공무원노조 성명 및 관련 보도 이후 정치권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신 의원의 입장문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성명, 의회에 따르면 ▲4월 29일 신 의원 시청 직원에게 전화 직접 사과 ▲5월 1일 노조위원장 의회 방문 시 신 의원 사과 ▲5월 2일 신 의원 노조사무실 방문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이 16일 오전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나 위원장은 이날 자료를 통해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당 신동화 시의원에 대해 윤호중 국회의원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서 직접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신 의원 건은 지난달 24일 평통 제주 행사 일정 중 신 의원과 공무원들 간 일어난 일을 말하는 것으로, 이와 관련 신 의원 사과, 노조 성명, 국민의힘 성명, 신 의원 윤리특위 회부 등의 일들이 생겼다.나 위원장에 따르면 신 의원 건은 구리시민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보인다.나 위원장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기 남양주을 지역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그건 국회 김병주(민. 비례) 의원이 최근 남양주을에 도전장을 내밀어서 그런데, 김 의원은 2주 전 이 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밝혔고 지난 9일에는 이 권역 기자들을 만나 출마를 공식화했다.최근부터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김 의원과 기존 정치권 간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터에 지역 정치권으로부터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왔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7명 전원은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우선 지적한 게 남양주와 연관성이다.
國 신동화 의원 윤리심사 청구, 民 이경희 의원 윤리심사 청구李 “대단히 부적절. 저의 의심스럽다. (초유 사태) 물타기”구리시의회는 현재 여야가 대척점에 서 있다.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신동화(민) 의원을 윤리심사 청구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경희(국) 의원을 윤리심사 청구했다.굳이 이런 상황까지 가야하나라는 시각도 있지만, 정치는 기본으로 쟁투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워낙 가탈스러운 상황이라 정리의 필요성이 있다. 다음은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다. 4월 24일 저녁 평통 제주 행
남양주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기금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시에 따르면 2021년 200억, 2022년 250억, 2023년 20억원을 쌓았고, 올해 추경에서 180억원을 더 확보하면 올해 기준 총 650억원이 쌓인다.조례에 따른 신청사 부지는 다산동 2청사가 있는 부지다. 현재 청사가 있는 자리와 그 일원이 대상지다.시는 6만5천㎡ 규모의 시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2,300억원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기금을 누적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해 신청
남양주시에서 건축 인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대폭 줄어든다.남양주시는 올해 5월부터 건축 인허가 전 개별로 진행되던 건축 심의와 경관 심의를 건축·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심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에는 경관 심의와 건축 심의를 개별적으로 운영했다. 먼저 경관 심의를 받은 뒤 건축 심의를 받고 건축 인허가를 신청하는데, 각 심의 결과가 다르면 보완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남양주시는 경관법의 공동위 구성 근거에 의해 이번 통합 심의 방안을 마련했다. 경관위에서 10명, 건축위에서 20명을 뽑아 공동위를 구성하게 되며, 많은
최근 구리시의회 한 의원이 민주평통 일정 후에 구리시청 한 공무원을 가격했다는 얘기가 돌자 지역 정가가 술렁였다. 가격에 앞서 회식 자리에서 풋고추를 술병에 꽂아 돌리고, 두 공무원의 외모를 비교했다는 보도도 연이어서 나오자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시간이 제법 지난 10일 사건의 당사자인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입을 열었다. 신 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제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역량 강화교육 기간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신 의원은 사건 당사자인 두 주무관과 구리시민에게 거듭 사과했다
주민 “남양주가 존재하는 한 수십 년 수백 년 갈 텐데...”남양주시가 발간한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 책자가 다시 만들어진다. 시는 남양주 전 도서관과 읍면동사무소, 전국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 등에 배부된 책자를 회수해 폐기하고 새 책을 배부하기로 했다.남양주시는 2021년 8월부터 ‘왕숙1, 2지구 마을기록화 아카이브 조사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 책자를 지난해 10월 발간해 올해 1월 말 배포했다. 이 책은 수도권 3기 신도시 왕숙신도시(1, 2지구)를 건설하면서 기존 마을의 기록을 남기려고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남양주시 출마가 알려진 국회 김병주(민. 비례) 의원이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권역 등에서 취재, 보도를 하는 기자들을 만났다.이날 만남은 공식 기자회견은 아니고 기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이유 등을 묻는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의원은 사성장군 출신으로 지난 총선 때 민주당에 인재영입으로 입당해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됐는데, 내년 총선 출마지로 남양주을 선거구를 선택했다.김 의원은 남양주 인근인 태릉 소재 육군사관학교에서 생활하던 때를
정치권 시계 내년 총선 향해 째깍째깍... 어떤 지형 펼쳐질지 관심↑지난해 소속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시의원 선거에 나섰던 백선아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곽관용)에 따르면 백 전 의원은 최근 남양주을 당협과의 논의를 거쳐 입당을 결정하고 6일 진접읍 소재 남양주미래연구소에서 입장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곽관용 위원장의 취지 설명, 백 전 의원의 입장문 발표,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의원의 환영사 순서로 진행됐다.백 전 의원은 “어려운 장고 끝에 남양주 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도시문제 중 하나인 대형화물차량 불법주정차 문제를 남양주시의회가 파악해보기로 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와 관련한 의원연구단체인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여건 연구모임’은 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모임은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도심 및 간선도로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분석하고 대형화물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장‧단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보고회엔 연구모임 김상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의원들, 연구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와 남양주시가 지난해 11월 1차 당정협의회를 한 데 이어 5월 3일 시청 여유당에서 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곽관용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당협 운영위원, 지역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 4개 읍면동의 12건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당협은 ▲33-1 버스 관련 주민 불편 해결 ▲펀그라운드 및 어린이비전센터 접근성 개선 ▲보육 시설·방과 후 돌봄 정책 점검 ▲노인복지관 운영 프로그램 확대 ▲마당바위 공원 조성 관련 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구리시가 5월 3일 여성행복센터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지역발전 해법 모색을 위한 ‘2023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토평동 한강변 개발을 통해 첨단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형 도시를 건설하는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과 베드타운에서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國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미지 하락 우려 진실과 상식 외면”“윤호중 국회의원은 소속 의원 강력한 조처하고 입장문 발표하라”최근 논란이 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에 관한 얘기가 총선 전 정치권 타격의 소재가 되는 모양새다.지난 2일자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발표한 성명과 신 의원에 따르면 신 의원은 최근 평통 하루 일정이 끝난 어떤 시간에 구리시청 공무원과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 노조는 이를 ‘부적절한 처신’, ‘봉변’, ‘신체 가격’, ‘공무원 함부로 하대하고 무시’라는 표현을 쓰며 유감을 표명했다.이런 내용이 한 보도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