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8일 노사협의회를 열고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교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현행 근로시간을 주 40시간에서 35시간으로 일시적으로 단축한 바 있다.이에 따라 직원들은 사람들이 몰리는 출근시간을 피해 오전 10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을 하고 있다.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작한 이후 임직원들의 삶의 질 개선 효과와 긍정적인 매출 성과가 있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회장 김미리, 남양주1)가 지난 3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여성의원협의회 대부분 회원들이 참석해 탈레반 치하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침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협의회에 따르면 정권을 장악한 탈레반은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부르카를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등 비극적인 소식이 연일 들리고 있다.협의회는 잔혹한
국민의힘의 남양주시 3개 선거구 당협위원장과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26일 “주광덕 전 의원, 김명연 전 의원, 이상일 전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원외 당협위원장 33명이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인 주광덕 전 의원은 이달 초 전략상임특보로 합류한 사실이 알려져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고, 남양주갑 심장수 위원장과 남양주을 곽관용 위원장, 구리시 나태근 위원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확인됐다.※ 원외 당협위원장 지지
경기도가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한다. 경기도는 도의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2021~2030)을 환경부가 8월 19일 최종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에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인데, 시·군은 할당부하량 범위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환경부가 시·도 경계지점 목표수질을 설정하면 광역지방정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시·군은 이에 맞춰 시행계획을 수립한다.경기도가 수립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대상은 한강수계(남한강, 북한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경기도당 윤리위원장으로 선임됐다.국민의힘 경기도당(도당위원장 김성원 의원)은 27일 “다가오는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조직력을 극대화에 주안점을 두고 주요당직자 인선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함경우 광주갑 당협위원장은 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심장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은 윤리위원장으로, 최돈익 변호사는 도당 법률자문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도당은 “도당 주요 상설위원장은 상설위원회 조직력 및 활동 강화, 외연 확장에 적합한 인사들로 임명했다”며 “이분들을 중심으로 대
10월 왕숙2 1,400호, 12월 왕숙1 2,300호 '사전청약' 물량국토부가 남양주 왕숙신도시 지구계획을 승인했다.26일 국토부는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왕숙1 5만4천호, 약 12만5천명, 865만㎡/ 왕숙2 1만4천호, 약 3만3천명, 239만㎡) 및 하남교산(3만3천호, 약 7만8천명, 631만㎡)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왕숙1지구에는 여의도공원 13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34.7%)가 조성되며, 판교 테크노밸리 2.3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의 11.9%)이 들어선다.
서울 태릉골프장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확정됐다.25일 국토부는 “태릉 공공주택지구는 저밀개발·녹지확충 등으로 쾌적하게 개발하고, 당초 물량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부지도 확보했다”고 밝혔다.애초 태릉CC에 지을 물량은 1만호였다. 그러나 노원구가 저밀도 등을 요구해 6,800호로 물량이 축소됐다.국토부는 “저밀개발 등 의견에 따라 계획을 조정(1만호→ 6.8천호 수준)하되, 대체물량 확보 등으로 1만호 공급 목표에는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원구에 따르면 총 6,800세대 중 분양은 65%이고, 임대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사립학교 교사 16명을 채용하는 전형을 실시한다.그동안 필기시험을 시행한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필기와 실기, 면접 전 과정을 시행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도교육청은 23일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립 중등학교 신규 임용시험 사전 예고를 통해 사립교원 선발 인원 및 규모를 안내했다.예고에 따르면 2022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 규모는 총 10개 교과 16명으로 ▲국어 2명 ▲수학 3명 ▲가정 1명 ▲미술 1명 ▲기계 4명 ▲기술 1명 ▲전기 1명 ▲화학 1명 ▲물리 1명 ▲영양 1명이다.현재 도내 사립학교
‘너구내고개~가곡신도브래뉴’ 도로확장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기로지방도 387호선 남양주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 사업의 ‘난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19일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어제(18일) “387번 지방도 확장사업 중 사업 주체가 없는 0.97km 구간에 대해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해왔다.화도~운수 사업은 ‘너구내고개~가곡신도브래뉴’(0.97km) 구간과 ‘가곡신도브래뉴~운수’(3.74km) 구간으로 나눠진다.이 중에서 신도브래뉴~
지난해 12월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를 피하려고 상층부로 이동하던 주민 2명이 옥상보다 한층 더 높은 승강기 기계실을 옥상으로 착각해 빠져나가지 못한 일이 있다.이는 옥상 출입구 위치를 혼동해서 일어난 참변인데 옥상 출입문 위치와 개폐 여부가 반드시 주민들에게 알려져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줬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사건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도내 모든 아파트 6,618개단지 4만1,621개동을 대상으로 옥상 출입문 실태조사를 벌였다.조사결과 '옥상 대피공간'이 있는 아파트는 3만5,1
연내 도 전역으로 확대, 시·군별 미니페이지 구축다중예약 및 일괄결제, 위·경도 기반 공유시설 위치정보, 360° VR 서비스 제공모바일에서도 동일한 서비스 이용 가능한 반응형 웹 구축관청이나 공공기관 등에 속해 있는 강의실, 회의실, 체육시설, 운동장, 행사장, 강당, 광장 등 공공시설은 이용하지 않을 때 비어있다.혈세로 만들어진 이런 시설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전국 각 관청, 기관들이 시설을 대관하고 있지만 각종 이유로 여전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경기도에선 이 같은 문제기 상당 부분 해
하천지킴이가 상세히 보고했는데도 현장 확인 등 후속 조치 불이행경기도가 예고한 대로 하천 불법행위를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을 징계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경기도는 장흥계곡 불법시설물을 확인하고도 조치를 미루는 등 업무 태만이 확인된 양주시 공무원 2명을 문책하라고 양주시에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도는 시군이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특정감사를 실시해 부단체장 등 관련 공무원들을 엄중 문책·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불법행위를 의도적으로 누락하거나 소위 봐주기식 단속으로 본인의 책무를 방임한 하천감시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와 정식 협의 일체를 진행한 바 없다”경기도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도민 12%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최근 국회는 국민 88%에게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는데 경기도는 5차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12% 도민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히고 세부적인 지원 기준을 제시했다.12% 추가 지급의 도, 시군 매칭 비율은 원칙적으로 90%대 10%이다. 이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제안한 것과 같은 내용
송한준 의원 등, 절차 문제 지적 & 12% 추가 지급에 대해서도 부동의9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5차 재난지원금 전 도민 지급이 당내 반발에 부딪쳤다. 야당의 반대는 그렇다손 처도 같은 당의 반발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다.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송한준 외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약 50명이 이날 발표된 내용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입장문의 내용이 신랄하다. 의견수렴 등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9일 민주당 지도부가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도 찬성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국민 88% 지급)을 전 경기도민에게 지급하자고 제안하자 도의회 다른 정당들이 즉각 반대 의견을 내놨다.도의회 국민의힘 이애형(비례), 김규창(여주2), 한미림(비례), 허원(비례), 이제영(성남7), 백현종(구리1) 의원과 민생당 김지나(비례)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의 제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도의회 정의당 이혜원(비례), 송치용(비례) 의원 역시 10일 성명을 내고 도의회 민주당이 주장하는 바를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쟁점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빠진
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20건 공익제보에 포상금 5,363만원 지급 결정경기도가 불법 사금융 조직을 제보한 공익제보자 A씨에게 신고 포상금 3,09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도에 따르면 이는 도가 2019년 공익·부패신고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을 설치·운영한 뒤 지급한 포상금 가운데 최고액이다.도는 지난달 30일 2021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불법 사금융, 무등록 건설업자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고장 방치 등을 제보한 공익제보 20건에 대해 포상금 5,363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A씨는 ‘
경기도의회 민주당, 나머지 12% 도민도 지급 도·시군 분담비는 9대 1 제안지난달 24일 국회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의결했다. 국민 88%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인데 이에 대해 경기도에선 두 가지 목소리가 있다.지난달 27일 구리시 등 5개(구리, 고양, 파주, 광명, 안성) 시가 주장했듯 전 도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과 예산 등의 문제로 전 도민 지급은 어렵다는 시각이 있다.그런데 기류에 변화가 생겼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최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전 도민 지급을 제안하면서 분위기
안광율 부위원장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으면 의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았을 것”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가 7월 6일 A교육지원청에서 발생한 여직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 경기도교육청을 질타했다.교행위에 따르면 A교육지원청 직원 8명은 이날 방역지침을 어기고 회식 후 2차로 B과장 관사에서 술자리를 가졌고, B과장은 직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여직원을 뒤에서 강제로 껴안고 입맞춤을 하는 등 추행을 했다.교행위는 5일 교행위 상임위원실에서 도교육청 감사관실 공무원으로부터 A교육지원청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교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봉쇄에 가까운 통제가 이어지고 있어도 경기도민 대부분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7.22~7.24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2021 경기교육정책 정기여론조사 5회차’를 한 결과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전면 등교가 필요(82.1%)’하다고 답했다.(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8%포인트, 응답률 10.0%)특히 ‘전면 등교가 필요하다’는 응답자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9
경기도가 내년에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 해제지구 및 해제구역 內 ‘노후 단독주택’(단독, 다가구)을 집수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건출물대장상 연립, 아파트, 다세대 제외)2일 경기도는 노후도가 심각하지만 주민 반대와 사업 지연 등으로 계획적인 정비사업이 어려운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 해제지구 및 해제구역을 대상으로,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뉴타운 해제지역(구역)이 있는 ▲고양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양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의정부시 ▲광명시 ▲군포시 ▲오산시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