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7개 사업 중 2개 사업이 올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18일 경기도는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8.03km와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11.32㎞ 구간이 4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은 양주·파주시계부터 37번 국도 가월교차로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2007년 2월 공사를 시작해 4월 개통된다.설마~구읍에 이어 나머지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6.34km 구간도 2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으로, 적성~두일 구간은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보상율은
남양주시 진관 일반산업단지에 공동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해졌다. 10일 경기도는 관련 고시를 통해 남양주 진관 일반산단, 김포 양촌 일반산단, 김포 학운1·2·3·4 일반산단 6곳의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김포 5곳, 남양주 1곳 등 6곳을 포함 경기도에서 공동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한 곳은 이제 17곳으로 늘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고시로 인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운1·2·3·4산단 및 양촌산단은 ‘김포 골드밸리’의 일원으로 경기 서북부
지난해 12월 29일 착공한 구리시 첫 행복주택(수택동 852번지, 852-1번지. 공공임대)이 동절기가 끝나는 3월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구리시는 8일 “LH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구리수택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동절기가 끝나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된다”고 밝혔다.구리시는 1~2월 사업부지 내 견인사업소, 장애인단체시설, 토평자율방범대 등을 토평동 992번지 일원부지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늦어도 3월 내 터파기 등을 할 계획이다.구리시는 부지 내 공영주차장 폐쇄에 따른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인근 주차장 이용을 안
오동석 회장, 관내 취약계층 지원으로 공로패도 받아2012년 창업한 건설시공 전문업체 다인그룹(회장 오동석)이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시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주최 ‘2017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인건설과 고운건설이 건설업윤리경영대상을 공동 수상했고, 대아이앤씨, 성보건설산업, 이엠종합건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다인건설에 따르면 비리 제보 프로그램 운영과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등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한편 다인건설은 사회사
안만규 바른정당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20일 열린 바른정당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진접읍 연평뜰 미니 신도시 건설사업(진접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안 위원장에 의하면 최근 정부가 지정한 9개 임대주택 지구 중 진접2 지구는 가장 규모가 큰 지구로, 약 40만평 부지에 신혼부부형 임대주택이 계획돼 있다.하지만 진접2 공공주택 건설 사업은 주민의견 수렴 등 필요 절차를 거쳤는지에 대한 문제와 강제수용에 대한 당위 문제, 개발 시 교통대란 우려 등으로 지역민의 저항을 받고 있다.안 위원장에 따르면 진접2 지구 농
교통, 교육, 편의시설 모두 갖춘 별내지구 내 막바지 민간 분양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구성우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오는 1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데다 별내지구의 막바지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 가구다.▲완성형 도시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내년 3월로 늦춰질 전망이다.당초 남양주시는 연내 GB 해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11월 말 정부가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맞추는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됐다.국토부가 남양주시에 제안한 계획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거복지 로드맵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이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존 남양주시 안은 임대 몇, 분양 몇 등 계획세대만 잡혀 있으나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을 적용하면 청년 임대, 신혼부부 공공임
지난달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TV) 대상지로 선정된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이달 11일 구리시에서 경기도 등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의하면 경기도는 사업총괄과 기업유치, 양시는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 및 기업유치 공동 노력, 경기도시공사는 사업추진 및 적기 용지공급, 양시 도시공사는 공동 사업시행을 하게 된다.이들은 2018년 공간구상,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 콘셉트를 구체화한 후 ▲2020년 개발제한구역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완료 ▲2021년 상반기내 부지조성공사 착공 ▲2022년 기업유
내년도 정부 예산이 통과되면서 각 지역 사업 예산에 국비가 얼마가 배정됐는지 사업 진도를 가늠 하는 예산 결정에 지역민의 관심이 뜨겁다.구리남양주의 경우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예산 확보 상황을 속속 알려왔는데 도로, 철도 등 SOC 관련 예산이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많이 확보됐다는 소식이다.※ 구리남양주 지역구 국회의원: 구리 윤호중(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조응천(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주광덕(자유한국당)다음은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구리남양주 관련 SOC 예산 등이다.-전철▲지하철 8호선 연장
서울과 남양주를 오가는 광역버스(광역급행버스 또는 M버스)가 하나 더 늘 전망이다.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은 국토부가 지난달 30일 남양주 화도읍 월산지구와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화도지역에 인가대수를 늘리거나 추가노선을 신설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조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이 제기한 주요지역에 정차할 수 있게 기존 노선과 신규노선의 정류장을 적절히 조정 배치 할 것’이라며 후속 작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월
신규아파트 공급 부족한 구리 교문동에 오랜만에 새아파트 공급 관심↑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 전용면적 53㎡, 59㎡ 구성 실수요자 높은 관심 예상주변 생활인프라 풍부, 교통환경 우수, 각종 호재 미래가치 우수3면발코니, 4베이 등 특화설계 적용,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설계양우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412-5번지 일대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는 전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3, 59㎡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20
남양주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남양주 덕송~가평 대성리 도로 가운데 미싱링크에 해당하는 오남~수동 도로가 11월 27일 착공한다.23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가 11월 2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오남~수동 도로는 내각~오남 도로 종점부인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지나 천마산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오남~수동 도로는 연장 8.13km, 폭 18.5m의 4차선 도로로, 27일 착공하면 2022년
남양주시 진건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가 지난 13일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TV) 대상지로 선정된 구리남양주TV와 연계될 전망이다.17일 남양주시는 진건 뉴스테이를 테크노밸리와 연계된 ‘미래형 첨단 (가칭)테크노시티’로 조성해 남양주시를 수도권 동북부지역 4차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진건 뉴스테이 부지 약 90만㎡ 중 30만㎡을 첨단산업단지(첨단산단)로 지구지정 한다는 계획이다.진건 뉴스테이 첨단산단에는 지능형 로봇, VR・AR(가상・증강현실), 3D 프린팅, R&D, 스
심사위원 선정이유 "주민 열망 뜨겁고 강해서" 등드믄 일이 일어났다. 11월 13일 오후 경기도는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TV) 대상지로 양주시와 구리시・남양주시를 선정했다.이는 결과적으로 출전한 선수가 모두 우승을 한 경우로, 자웅을 겨루던 양주시와 구리남양주시 모두가 우승컵을 거머쥐는 보기 드믄 일이 벌어졌다.당초 각축을 벌이던 지자체는 양주시, 구리남양주시, 의정부시였다. 그러던 것이 대상지 결정을 1주 앞두고 의정부시가 양주시 지지를 선언하면서 2개 팀만 남게 됐다.경기도는 13일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2년의 공동연구를 통해 민물고기와 잎채소를 동시에 키우는 ‘아쿠아포닉스’ 신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Aquaponics)는 물고기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 ponics)를 결합한 방식으로, 양어장에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되는 유기물을 이용해 식물을 수경 재배하는 순환형 친환경 농법이다.농기원이 연구한 모델은 물고기를 키우는 양어조, 물고기 배설물을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물로 정화시켜 주는 여과시스템, 채소를 키워 생산할 수 있는 수경재배시스템 등으로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TV) 결정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양주시의회가 9일 제2 TV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남양주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의회가 제2 TV 유치와 관련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남양주시의회의 이번 액션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날 시의회가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남양주・구리시 공동유치 촉구를 위한 결의문경기도 남부지역에는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구리시, 하루가 멀다고 각종 유치 방안 꺼내놔남양주시, 기업 입주 위해 주로 관내 기업과 MOU구리시가 내주 13일 결정되는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TV) 대상지 선정을 위해 마지막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구리시는 지난달 하순부터 지금까지 하루가 멀다고 대학 및 기관과 산학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사활을 건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지난달 23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산학 관련 MOU를 체결한 구리시는 그달 30일 서일대학교와 산학 관련 MOU를 체결했다.이어 11월 1일에는 삼육대학교와, 11월 2일에는 한양대학교와, 11월 6
구리시 '이건 야합이다' 맹비난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7일 제2 TV 구리남양주 유치 건의안 채택 예정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TV) 유치 전쟁에 돌발변수가 나타났다.북부 제2 TV를 놓고 그동안 서로 경쟁을 벌였던 의정부시가 6일 양주시 유치를 선언했다. 이렇게 되면 양주시와 구리시・남양주시 간 2파전 혈전이 예상된다.이런 드라마틱한 변수는 6일 오전 경기도가 11월 13일 오후 공개제안 발표회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지 몇 시간 후에 일어난 일이다.공동유치 전선을 펼치고 있는 구리시와 남양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TV) 부지가 11월 13일이면 결정된다.6일 경기도는 13일 오후 2시 30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에서 북부 제2 TV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개제안 발표회는 유치희망서를 제출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남양주시의 제안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입지를 결정하게 될 평가단은 총 8명으로 경기연구원과 도시계획위원회, 산업입지심의위원회 위원, 일산테크노밸리 자문위원회 위원 중 경기북부 지역연구와 입
비대위, 지난달 31일 물맑음수목원 개원식서 시위한국의 시위는 인원 동원 규모에 따라 일정 부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인원이 다수 모이는 것 자체가 일종의 명분이 되기 때문인데 그러다보니 때론 갖은 방법으로 인원을 동원하려는 경우가 적지 않다.어떤 면에서 보면 인원 동원보다 중요한 것은 시위 내용이다. 타당한 논리를 갖추고 있는지 공익을 전제하고 있는지 대안이 있는지 님비는 아닌지 등이 더 중요한데 한국의 시위문화는 내용보다는 규모나 형식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이럴 경우 힘이 없는 1인이나 소수의 시위는 참으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