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10조원 이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 이은환 연구위원은 지난해 12월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국내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추계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추계’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아토피성 질환인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국내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2014년 기준 2조2,000억원으로 추계했다.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해 병・의원, 약국을 이용하는 데 지출하는 직접 의료비(양
오는 설 남양주・부천・시흥・양평・의정부・파주・화성 7개 시군 확대 시행경기도, 징검다리 연휴에도 행복카셰어 운영 예정경기도가 올해 공공기관 소유 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행복카셰어’ 사업을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는 도청 소유 차량만 제공하던 행복카셰어 사업을 도 전체로 확대할 방침으로 이번 설에는 남양주, 부천, 시흥, 양평, 의정부, 파주, 화성 등 7개 시군에서도 행복카셰어 서비스를 제공한다.행복카셰어는 주말과 공휴일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고농도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초미세먼지(PM2.5) 자동측정기가 추가로 설치된다.구리시에는 교문동과 동구동에 대기측정소가 있지만 고농도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PM2.5 장비는 교문동에만 설치돼 있다. 남양주시의 경우도 오남읍과 금곡동에 대기측정소가 있지만 이중 금곡동에만 PM2.5 측정기가 설치돼 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구리시 동구측정소와 남양주시 오남측정소에 PM2.5 측정기가 추가로 설치되며, 아울러 성남시, 부천시,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평택시, 시흥시, 화성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의왕
국가보훈처가 손사용이 불편한 상지 지체(절단, 관절, 기능) 장애인을 위해 키보드 키패드(숫자 부분)를 이용해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보훈처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키패드를 이용해 한글,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력뿐만 아니라 문서 불러오기, 저장기능, 클립보드 복사 기능 등도 있다.혹시 왼손에 장애가 있어서 이런 키보드 사용이 불편한 사람은 숫자 키보드만 따로 있는 키보드를 구해 사용하면 된다.이 프로그램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한손키보드 1.0 무료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잠실광역환승센터로 인해 서울로 오가는 남양주시 대중교통 편의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지난해 운영 개시 시점에는 성남 방면 버스만 시범운행 했으나 올해 1월 7일부터는 남양주 방면 10개 노선도 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잠실광역환승센터는 롯데건설이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하 1층, 총연장 371m, 연면적 19,797㎡, 주차면 31개소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11월에 완공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잠실역을 종점으로 운행되는 남양주 버스는 10개 노선, 12개 버스번호로 82대가 광역환승센터로
남양주시 호평동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사이를 운행하는 97번 시내버스가 서울아산병원까지 연장 운행된다.16일 남양주시는 호평동에서 강변역을 운행하는 대원운수 97번 시내버스가 오늘(16일)부터 서울아산병원까지 연장 운행된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번 노선 연장으로 인한 기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차량 3대를 증차해 종전 배차간격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에 이와 관련된 문의가 급증했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 달에 10여건에 불과했던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 관련 문의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16일 동안 총 90건이 접수됐다.이 기간 동안 도민들은 ‘내 차가 노후경유차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경기도 차량도 해당되는가?’, ‘매연저감장치나 조기폐차를 하기 위한 절차는 어떤 것이 있나?’ 등을 가장 궁금해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경기도는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응대 매뉴얼을 보급해 안내에
신호부부 등 청년층에 저렴하게 아파트를 임대하는 경기도形 행복주택 따복하우스를 직접 확인해 볼 수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이 수원에 문을 열었다.경기도시공사는 12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도청사 이전부지(262-1 일원) 내 3,800㎡ 대지, 지상 2층, 연면적 853㎡ 규모로 들어선 홍보관(모델하우스)을 개관했다.도시공사에 따르면 홍보관은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 291호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기 위해 건립됐고 실제 이날부터 22일까지 입주자 신청을 받고 있다.하지만 이 시설은 수원
구리시 교문동 남양주세무서 인근에 구리남자청소년쉼터가 들어선다.가정 이탈 청소년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이 시설은 교문동 736번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되는 건물로 오는 6월 공사가 준공되면 7월 말 개관, 본격 운영된다.구리남자청소년쉼터 신축(부지 194.1㎡/ 바닥면적 110.2㎡/ 연면적 480㎡)에 투입된 예산은 총 13억7천만원으로 도비 10억원이 투입되며 나머지는 구리시가 부담한다.한편 구리시는 올해 청소년 지원 정책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구리시는 인창동 소재 청소년수련관 시설을 개선할 예정으로 예산이 추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여성범죄예방 치안 아이디어가 속속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지난해 구리경찰서와 남양주경찰서는 여성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사업을 펼친데 이어 올해는 남양주경찰서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거울부착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 사업은 도시디자인에 변화를 줘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방식의 일종으로 남양주경찰서는 높은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성안심거울이 부착되면 여성은 후면에 누가 있는지 금방 식별할 수 있어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범죄우려가 있는 자는 거울
평일 야간,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야간이나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소아과병원이 경기도내 평택, 용인 2곳에서 평택, 용인, 시흥, 고양 4곳으로 늘어난다.경기도에서는 그동안 평택성세아이들병원과 용인강남병원 2곳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해왔다.경기도는 평택성세아이들병원, 용인강남병원, 시흥센트럴병원, 고양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4개 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신규 달빛어린이병원을 공개모집했으며 이들 4개 병원이 신청했다.달빛어린이병원은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평일 야간과
남양주시가 시 복지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복지자원통합시스템을 새해부터 본격 운영한다.시는 온라인 복지정보공유시스템(이하 '희망모아', hopewel.nyj.go.kr/share)을 2017년 1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희망모아는 복지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동네별 복지시설 검색, 복지대상 확인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민밀착형 서비
진로탐색・결정→현장실습, 사회진출 ‘실효’남양주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이 관내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누리 직업대학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에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해 2년 과정으로 시작된 꿈누리 직업대학을 올해 졸업한 학생 6명 중 4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했으며, 2명은 진로에 맞는 분야로 취업을 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이들이 진출한 분야는 다양하다. 1명은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해 카페에 취업했으며, 1명은 자개쥬얼리 분야로, 2명은 제조업체에 취업해 조립과 포장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남양주시 옴부즈만이 12월 29일자로 출범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9월 「남양주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하고 그해 12월 옴부즈만 위원을 위촉한지 1년만이다.옴부즈만을 가동하고 나서 1년간 실적은 그리 많지 않다. 12회 정례·수시회의를 개최해서 의견표명 6건, 조정중재 1건, 이해설득 2건 등 14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고, 이중 2건에 대해서는 감사를 의뢰했다.그러나 전화상담 실적은 상당하다. 97건의 전화상담을 실시하는 등 어디서도 해결할 수 없는 시민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시민 편에서 해결해 주는 새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아파트 입주세대가 지난해(6만세대) 대비 31.2% 증가한 78,534세대(조합물량포함)가 될 전망이다.입주물량은 수도권 32,761세대(서울 12,242세대 포함), 지방 45,773세대로 수도권 입주 물량 중에는 남양주 별내 1,426세대와 하남 미사 1,222세대가 포함됐다.수도권 입주물량을 월별로 살펴보면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0,743세대는 1월에,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235세대) 등 15,549세대는 2월에, 서울서대문(1,910
구리시 전역을 도보로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완성됐다.21일 구리시는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으로 도보 이동이 어려웠던 딸기원 뒷산~갈매동까지의 둘레길이 신설돼 구리전역 논스톱 걷기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번 둘레길 연결 사업으로 딸기원 뒷산~구)57사단~동구릉 뒷길~갈매동~사노리까지 연결돼 갈매지구 입주민은 물론 구리시민 모두가 구리시 전역을 돌아 볼 수 있게 됐다.동구릉 뒷길 구릉산길은 일부 등산객만 아는 호젓한 등산로로 중간 중간 이어지는 경사로가 수북이 쌓인 낙엽으로 미끄러워 찾는 이가 많지 않고 위험하기까지
경기북부 장애인인권센터가 12월 21일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문을 열었다.경기도에는 2013년 11월 수원 인계동에 장애인인권센터가 처음 설치됐으나 북부권 이용자도 많아 북부에도 따로 센터가 설치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수원센터에 접수된 1,223건의 상담건수 중 3분의 1가량인 330건이 북부지역 장애인들의 상담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도는 북부지역에도 기관이 추가적으로 개설돼야 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됨에 따라 3억7천만원(전액 도비)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번 북부센터를 개소했다.경기북
남양주시 도농동 부영e그린타운 아파트가 경기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됐다.남양주 부영e그린타운 4, 5단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범관리단지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부영e그린타운 4, 5단지는 재난·화재 등 상황별 대응 매뉴얼 제작 및 활용과 입주자대표회의의 활동 홈페이지 공개 등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또 벼룩시장 운영,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적극 실천, 공동체 활성화 위한 입주민・지역주민 동아리 개설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한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하마터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9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14분께 남양주시 수동면 운수리 한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어른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화를 모면했다.일일 사감인 김모씨는 발화지점 주변 간사실에서 취침 중 ‘부~’하는 소리와 함께 냄새가 나자 방 밖으로 나와 배전반에서 불길이 인 것을 확인했다.그러나 김씨는 크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관리직원에게 이를 알려 소화기로 배전반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소방서
남양주시가 올해도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펠릿보일러 보급 사업은 농·산촌 주민에게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등에 기여하고 있다.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후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일정한 크기로 생산한 청정 목질계 바이오연료로, 경유대비 28%정도 연료비가 절감된다.통상 펠릿보일러 설치에는 4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정부 지원에 의하면 농산촌 지역 주민은 약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