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주의 정치에 대한 변증법적 외침김동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부위원장프롤로그우리나라에 요즘처럼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 때가 또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 동시에 요즘같이 정치 혐오 데시벨이 높아지면서 무당층이 많아진 때가 또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나는 이런 모순적 상황이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는 지난 민주당 정권의 갈라치기와 현 국민의힘 정권의 내로남불 정치가 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정권과는 다를 줄 알았는데 현재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지난 정권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암
국민의힘이 8월 31일 오후 조직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남양주병'은 기 보도 등에 의해 밝혀진 대로 보류지역으로 결정됐다. 다음은 이날 국민의힘이 발표한 자료 원문이다. 굵은 글자도 그대로 표시했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10인’ 임명안 의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늘(8.31) 제145차 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철규 사무총장)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10인’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명절차를 완료했다. 금일 임명된 조직위원장은 서울 3명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석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지난 6월 지원 영역별로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 2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도교육청은 그동안의 석사학위과정 지원이 특정 정책과 프로그램에만 한정돼 폭넓은 분야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원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했다고 밝혔다.지원 영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해결 역량 등이다.등록금 지원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대학원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본 경우 소급 지원올해 상반기 경기도 일부 시군에서 시작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오는 10월부터 남양주시에서도 시행된다.30일 남양주시는 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회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회 지원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남양주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사업량 예측: 718명/ 경기도 50%·남양주시 50% 매칭/ 총예산: 1억2천920만원(남양주 부담 6천460만원)10월 이후 접수분만 지원되는 것이 아니다
남양주지역에서 시장·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군에 속하는 이진호 변호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변호사는 29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출마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다만 출마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정치 상황을 예의 주시한 뒤 최종 출마 여부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이 변호사는 총선에 출마한 이력이 있다. 2016년 20대 총선에 국민의당으로 남양주병에 출마해 19.08%라는 적지 않은 득표를 했다.2020년 21대 총선에선 20대 총선 때 자신의 경쟁자였던 당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를 지지하는 등
이제 남양주병은 국민의힘 인사가 누가 올지 그게 관심사다.남양주병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이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돼 새로 위원장을 뽑는 절차가 진행됐으나, 아직까지 위원장이 뽑히지 않고 있다.지난해 6월 공모가 진행됐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또 지난해 11월에도 공모가 있었지만 역시 인선이 불발됐다. 세 번째 공모도 올해 6월 있었지만 역시 인선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 최종 발표가 있겠지만 이미 언론 등을 통해 남양주병은 ‘보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보류되면 앞으로 일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목적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을 찾아가 전국 최초로 돌봄 실태를 조사한다.도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현장 등에서도 별도 합의된 정의가 없다. 도는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한 발달장애인 가운데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이용을 거부하거나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인원으로 잠정 정의하고 있다.도는 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내년 총선에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공식 의견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대외에 나오지 않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이 같은 관측이 지배적이다.조 전 시장의 정치 복귀를 가능하게 한 것은 광복절 특사다. 조 전 시장은 지난 6월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등을 확정받았으나, 두 달 만에 사면복권이 이뤄져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조 전 시장은 꼬투리도 뗐다.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조 전 시장은 1심에 이어 지난 8월 24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조 전 시장
안만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안 위원은 8월 27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출마 지역은 남양주을 선거구다.안 위원은 그간 두 번(20대, 21대)의 총선에 출마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선 여하한 사정에 의해 당내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선 퓨처메이커라는 청년공천 때문에 경선조차 치르지 못했다.안 위원은 이런 상황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번 세 번째 출마에서는 무엇보다 ‘
이제 건축물대장 갑지에 ‘기숙사’ 표기 가능, 외국인노동자 확보 숨통남양주시 기업인들을 옥죄던 외국인 노동자확보 관련 규제가 개선됐다.농촌의 외국인 고용 시 열악한 환경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기자 고용노동부는 근년 들어 외숙인 숙소와 관련된 기준을 강화해 왔다.제조업 등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기업은 강화된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외국인 고용허가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변경된 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노동력을 확보했다.그게 2021년과 2022년 각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일어난 일인데, 공장 등은 공장 내 ‘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지역구는 남양주갑.유 전 사령관은 최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유 전 사령관은 지금까지 두 번의 총선 출마 경험이 있다. 2015년 12월에는 새누리당 이름표를 달고 출마를 선언했으나, 당시 당협위원장이던 심장수 위원장에게 당내 경선에서 져 20대(2016년)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이후 유 전 사령관은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에 올랐다. 2017년 자유한국당이 당무감사를 통해 심장수 당협위원장을 컷오프시키자, 위
문경희(민)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문 전 부의장은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해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문 전 부의장은 지역의 시장·국회의원 선거 때 동향이 예의 주시되는 주요 출마 후보군에 속한다.문 전 부의장은 자신은 내년 총선에 나서지 않지만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문 전 부의장은 기성 정치인의 폐습이 나타나지 않는 진실한 후보,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 개발제한구역(GB) 불법행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남양주시였다.21일 경기도는 남양주시 1005건, 고양시 801건, 화성시 449건, 의왕시 385건, 시흥시 365건 등 순으로 GB 불법행위가 많았다고 밝혔다.(도내 31개 시군 중 GB 있는 시군 21곳)※ 2023년 상반기 남양주시 GB 불법행위 집계: 와부·조안 180건, 진접·오남 20건, 진건·퇴계원 355건, 평내·호평 1건, 금곡·양정 134건, 다산1·2동 50건, 별내동·면 265건GB 불법을 적발하는 방법은 3가지다. 민원 등 시군이
구리시가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이 도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구리남양주뉴스가 구리시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구리시는 올해 8월 18일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포천시와 함께 도에서 보훈명예수당이 제일 많았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구리시는 지난해까지는 매월 10만원을 지급했으나, 지난해 조례개정안을 발의해 의회 통과 후 올해 1월부터는 매월 20만원을 지급해 오고 있다.보훈명예수당은 각 지자체 및 의회가 조례를 제·개정해 자체 재원으로 매월 지급하는데, 방침 및 재정 여건 등에 따라 액수가 다
상반기 나라살림 83조 적자, 기초 국·시도 예산 확보 비상등구리시, 광역의원들에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요청시군구 각 지자체는 자체 재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애를 쓴다.올해는 특히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리시는 광역 재원 마련을 위해 행정과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18일 구리시는 (지역구 광역의원인)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 악화로 인
경기도 청년 나이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8월 18일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은 청년 나이 상한 기준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하는 내용의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을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 나이 기준은 현행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 의하면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 청년기본법에서 정하는 기준과 동일하다.그런데 이 나이 기준이 문제가 되고 있다. 국토부의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에 경기도 35세 이상 청년은 포함되지 않아 지
9호선 남양주 연장, 차량기지·혼잡도 서울시·경기도 논의 중주 시장 “서울시의 대승적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지원 요청”주광덕 남양주시장이 8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남양주 관련 교통현안을 논의했다.특히 주 시장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시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과 서울 한남대교에서 남양주까지 강변북로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에 대해 대화했다.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도로 건설사업은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올해 3월 건설 추진 협약을 맺은 사업으로, 남양주 수석동까지는 공통노선이고 그 이후는 각
경기도 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407개소 특별점검남양주시 공인중개사 13명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리시는 2명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15일 경기도는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토교통부,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 7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와 구리시는 전세사기 쪽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점검한 공인중개사 407개소 중 73개소(17.9%)의 불법행위 86건을 적발했는데, 그중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록증 대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을 한다. 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1차 모집을 한 바 있다.일단 면접만 보면 취업 여부와 상관 없이 청년면접수당이 지급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지역 소재 기업, 해외기업 면접을 본 경우도 청년면접수당이 지급된다.지급 횟수도 여러 번이다. 도는 면접 1회당 지역화폐 5만원, 최대 10회까지(최대 50만원) 지원된다고 밝혔다. 면접을 여러 번 본 경우는 면접 한 회당 온라인 신청서를 각각 제출해야
천마산 군립공원? 남양주시에 무슨 군립공원? 천마산 산행을 하는 관내·외 국민들이 늘 하는 질문이다. 그런데 이 맞지 않는 어색함이 이제 해소된다.10일 남양주시는 화도읍과 오남읍, 호평동 일대를 아우르는 ‘천마산 군립공원’이 ‘천마산 시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명칭 변경은 이전부터 가능했다. 기존 군립공원을 기초지자체 명칭에 따라 군립공원, 시립공원, 구립공원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자연공원법이 2016년 5월 개정됐다.그런데 남양주시는 왜 명칭을 변경하지 못했을까. 남양주시는 이미 천마산 관련 공원관리계획 변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