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새정치, 남양주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일 남양주시청 공무원 출신 이춘우 씨를 박 위원장 지역사무소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이 국장은 1981년 남양주시 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지난해 9월 30여년 공직 생활을 남양주시에서 마무리 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이 국장은 남양주시 진접읍 출신(1957년생)으로 풍양초, 퇴계원중, 서일대를 졸업했다.이 국장은 남양주시청 재직 당시 수동면장, 시장비서실장, 8272민원센터장 등을 지냈다.
남양주시가 7월 2일자로 5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냈다.이번 인사는 심재용 도농동장의 공로연수와 6급 2명의 명예퇴직으로 인한 인사로, 14명이 승진했으며 장기근속이나 고충민원을 제기한 31명은 전보 발령을 받았다.한편 징수과, 주택과 등에서 일할 임기제 6명과 사회복지분야 시간제 2명은 신규 임용됐다.
경찰과 함께 택시강도를 잡은 구리시 청년들이 구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 청년들은 지난 5월 8일 택시강도가 도망치는 것을 추격하는 등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사건 당일 늦은 밤 귀가 하던 원종민(20)씨와 차재훈(20)씨는 택시기사가 다급하게 소리치는 것을 듣고 이내 야산으로 도주하던 현행법을 쫓는 등 용맹을 발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택시기사를 상대로 현금을 강취하고 도주한 강도범을 뒤쫓아 가면서 경찰에게 도주방향을 알려주는 등 검거하는데 크게 공헌했다.일견 무모해 보이지만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가 5월 27~29일 열린 ‘2015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2위에 올랐다.도내 34개 소방서가 출전한 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는 구조분야 개인전 2위, 화재전술분야 북부권역 2위를 차지했다.출전한 소방서들은 화재(4인조법), 구조(최강소방관), 구급(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평가) 등 총 3개 분야 4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대회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 10월 열리는 구조분야 전국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가 5월 28일자로 인사발령을 냈다.대부분 승진 인사발령으로 인사 총원 38명 가운데 27명이 승진 발령됐으며, 11명은 전보 발령을 받았다. 승진 인원 가운데 2명은 근속승진인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6급 주사 2명이 명퇴하는 등 결원보층 요인이 발생해 승진 발령이 났으며, 장기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전보 발령이 났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제9대 사장에 김용호(69)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김용호 전 의장은 도매시장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배수 후보자 가운데 최종 낙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구리시에 따르면 김용호 신임 사장은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해 선임 이전부터 구리농수산물공사 신임 사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김용호 신임 사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김용호 신임 사장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합리적 사고와 강한 카리스마로 의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 소속 경찰이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자살 시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한 사실이 밝혀졌다.10일 새벽 2시경 구리시 모 연립주택에 사는 A양은 엄마가 가전품을 버리러 한 시간 전쯤 집을 나갔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A양은 단지 가출 정황을 신고한 것뿐만 아니라 ‘엄마가 자살하려고 목에 줄을 맨 사진을 보내왔다’는 다급한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112신고는 신속히 지휘명령을 통해 토평지구대로 하달됐으며, 이규동 경위와 김효성 순경은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자살 시도자를 찾기 시작했다.하지만 한 시간 전에 집을 나간 대상자를
남양주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전기성(68) 씨가 추대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새마을회는 26일 201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 및 16개 읍・면・동회장 대의원 67명 전원 만장일치로 전 씨를 제8대 회장에 추대했다.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무리 훌륭한 뜻과 튼튼한 조직을 갖추었더라도 뜻을 실행하지 않거나 후계를 육성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회원 배가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도시공사 제3대 사장에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이기호(59) 씨가 선임됐다.신임 이기호 사장은 10명의 후보와 경합을 벌이다 이번에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앞서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0명의 후보 가운데 2명을 골라 이석우 남양주시장에게 최종 판단을 맡겼다.이기호 사장은 LH공사에서 기획조정실장과 상임이사(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뒤 별내지구 메가볼시티 사업 관련 SPC(메가볼시티자산관리)의 사장을 지내다 이번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선택됐다.이기호 사장은 23일 임명과 동시에 공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본인의 주
남양주경찰서가 신고정신이 투철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택시운전을 하는 이덕재(43, 남) 씨는 지난 9일 밤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하는 여성을 신고해 16일 감사장을 받게 됐다.해당 여성은 이 씨의 신속한 신고로 익사 직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이 씨는 감사장을 받는 자리에서 ‘남양주 시민으로써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남양주경찰서 최정현 서장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구리경찰서 제13대 서장으로 백동흠 서장이 취임했다.16일 임기를 시작한 백 서장은 19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경찰 관계자와 협력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마쳤다.백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업무처리에 있어서 당당한 경찰 그리고 주민 눈높이에서 주민 각자의 처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백 서장은 사법고시 43기 출신으로 2004년 3월 경찰에 입문해 2005년 3월 경찰청 법무 송무담당, 2010년 1월 경찰청 보안1담당, 2012년 1월 대구청 수사과장, 2013년 4월로 경북 김천경
새로 부임한 이성인 구리부시장(제26대)이 취임 3일째를 맞아 구리시 관내 주요 사업지를 돌아봤다.이 부시장은 지난 8일 갈매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동주민센터 별 주요현안 파악과 시립요양시설, 체육관, 공원 등 시민편익시설 운영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이 부시장은 또 현장방문 틈틈이 GWDC 조성사업 관련 중도위 심의 통과를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역점사업에도 신경을 쏟고 있다.한편, 이 부시장은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빈틈없는 일처리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시장은 그동
지난 5일 남양주시로 부임한 손성오 부시장이 7일부터 본인의 전공을 살려 시 개발지역을 두루 순회한다.먼저 양정역세권과 화도체육문화센터, 별내택지지구, 에코랜드 등 주요사업지를 방문하며, 16개 읍면동 및 주요시설 12개소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손 부시장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64만 남양주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공직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익힌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손 부시장은 토목기술사를 취득한 전문가로 연대 공학대학원(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경기도
현직 구리시 부시장 손성오(58) 부이사관이 5일부터 남양주시로 자리를 옮긴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손 부시장은 경기도 토목 건설 분야 전문가로, 100만 도시를 앞둔 남양주시의 양정역세권, 다산신도시 사업 등에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1982년 시흥군 과천면에서 지방토목기사보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두루 요직을 거친 손 부시장은 2013년 상반기 도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을 역임한 뒤 구리시로 발령났었다.철저한 조직관리와 깔끔한 행정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손 부시장의 리더십이 남양주시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장 2015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64만 시민 여러분!201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다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지난해 7월 1일 제7대 남양주시의회가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의욕적으로 출범하였지만 다소 부족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깊은 신뢰와 성원으로 소통과 화합의 터전을 일궈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소통과 화합의 결실로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 한분 한분의 생활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2015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판교 환풍구 사고, GOP총기난사 사건, 그리고 우리시에서도 전통시장 옥탑방 화재로 두 자매가 희생되는 등 안팎으로 있어서는 아니 될 사건, 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새해에 구리시의회는 각종 시민 일상 생활주변의 위해요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재난, 재해를
[최재성 의원 2015년 신년사 전문] 남양주 시민여러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남양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정치가 국민의 희망으로 자리 잡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무능과 비리를 낳게 되고, 불통의 난맥이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 삶의 현장과 공명하는 정치를 이뤄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민주주의는 분권입니다.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추구하며, 권한을 나누고 지혜를 함께 모으는 것이 분권입니다. 2015년 한
[박영순 구리시장 2015년 신년사 전문] 2015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20만 구리시민 여러분.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양의 해인 을미년(乙未年)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2015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희망이 넘치고,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이맘때가 되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지난 한 해는 더욱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느껴집니다. 아마도 기억에 남을 만한 큰일들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에게 지난 2014년은 어떤 해였습니까?저에게 201
[윤호중 의원 2015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친애하는 구리시민 여러분.구리시 출신 국회의원 윤호중입니다.청양(靑羊)의 해,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양은 무리지어 살며 온순하여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청양의 해는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과 따듯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저에게 있어 2014년은 정말 바쁜 한 해였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서, 예산과 세제를 모두 챙겨야 했기 때문입니다.박근혜정부 이후 매년 정부가 편성을 거부한 경로당 평균 190만원의 냉난방비와 양곡구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