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소재 두 곳의 지식산업센터에 OEM 제조업이 입주할 수 있다.최근 남양주시는 지금지구에 있는 한강DIMC 테라타워, 다산지금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이 두 곳에 이제는 OEM 제조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두 곳은 지식산업센터인데도 한강 취수지역 인근이라 그동안 제조업이 들어설 수 없었다. 특히 OEM 제조업의 경우 기업 특성상 생산시설이 없는데도 입주가 제한됐다.그런데 시의 규제 개선 노력으로 OEM 제조업 입주가 가능해졌다. 시는 입지 문제를 정부에 질의해 3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회신을
‘언제부턴가 건축신고 효력 상실(취소)이 사전 안내되지 않아 피해를 겪었다고요? 이제부터는 본래대로 사전 고지가 시행됩니다’최근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신고 효력 상실(취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8월부터 사전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본청에서 모든 건축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때는 사전 안내에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건축 인허가 업무가 일선 행정복지센터(책임읍면동, 통합형 읍면동사무소)로 이관되면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남양주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는 권역별 8개 센터로, 이 중에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호평동 버스종점 주변, 평내동 주민센터~농협 구간청학리 422-17 일원, 진접 행정복지센터~장승다담공원 구간남양주시가 올해는 관내 6개 학교 일원과 일반 지역 4곳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한전)에 7월 28일 신청했다고 밝혔다.지중화사업은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중화가 완료되면 도시미관이 상당히 개선된다.올해 신청한 곳은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과 호평동
구리시가 올해 초중고에 입학한 학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 1학년 신입생 전원으로, 관내 학교는 물론 관외 학교에 입학한 경우도 지원되며 대안학교 신입생도 지원된다.지난해 사업을 계획했을 때는 올해 초 입학 시기에 맞춰 제도를 시행하려고 했지만, 정부 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예산 편성 등 절차에 시간이 소요돼 올해는 하반기부터 시행하게 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입학준비금을 받을 인원은 5,051명이다. 입학준비금은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고 지역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정식 명칭 ‘경기도 다르크협회’)에 개선명령이 떨어졌다.호평다르크 측과 시에 따르면 최근(7월 24일) 개선명령이 나갔는데, 7월 25일부터 한 달 안에 개선을 해야 한다.이 명령은 원상복구 명령의 성격으로, 한 달 이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숙 운영을 중단하지 않으면 폐쇄명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거기는 원래 요양원으로 운영되던 곳이라 방들이 있는데 시설의 원상복구가 아니라 운영의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명령 이행을 하는 것은 피교육생의 퇴소를 의미한다.호평다르크 측은 이런
정부 정책에 의해 전기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기차 또한 LPG 차량처럼 충전소 인프라가 중요하다.기본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대형마트, 병원, 영화관, 종교시설, 공영주차장 등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 먼저 지어진 건물 등 시설의 경우는 준비 기간을 줘 차차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게 했다.관공서, 공영주차장, 문화시설, 대형마트 등 전국의 공공 및 민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충전
9월 열리는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가 관건남양주 예술인들은 언제쯤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가 올해 첫 시행한 자체 사업(시·군과 5대 5 매칭)으로, 상, 하반기 각 75만원을 현금으로 1년에 총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이미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도내 예술인이 있다. 최근 경기도는 파주, 안양, 군포, 의왕, 포천시 5개시 총 238명이 7월 20일 1인당 75만의 예술인 기회소득을 처음으로 받았다고 밝혔다.다른 시군에 사는 예술인들도 속속 기회소득을 받을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
의회 “판단에 문제 있었다. 강하게 자성하는 등 일신하겠다”남양주지역에선 최근 요동이 있었다. 경북과 충청도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큰 인명피해가 있는 상황에서 일부 의원이 중국 여행을 간 사실이 밝혀져 지탄을 받았다.다음은 여행 간 의원들, 의회 관계자들, 제보 등 여러 부분을 토대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일부 의원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중국 여행을 계획했다. 이 여행은 개인이 사비로 가는 여행으로 2박 3일 일정의 저가 패키지여행이었다. 여행을 간 인원은 개인 사정 등에 의해 변동이 있었는데, 안 가기로 한 의원이 여건이 돼 간
단순건조, 건조 후 파쇄, 미생물 처리 방식 모두 지원음식물 쓰레기 분쇄해 하수로 흘려보내는 방식은 지원 불가내년부터 남양주시에서는 음식물 처리기를 살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전액이 보조되는 것은 아니다.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구입 금액의 50%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지원 최대 액수는 30만원이다.이 의원은 제도 시행을 위해 ’남양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제정안은 7월 17일 폐회한 제296회 남양주시의회 회의(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내년 본
나 위원장, 무고죄 고소 카드 만지작윤 의원실, 여차하면 이의신청지지난달 구리시 정가는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민주평통 행사 일정 중에 한 공무원 뒤통수 가격 건으로 한동안 시끄러웠다. 특히 지역 여권이 이 건을 가지고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집중포화를 퍼부었다.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이에 관해 추후 '정당 차원에서 문제를 일으킨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장 윤호중 의원의 책임을 묻는 현수막을 게첩'한 것이라고 밝혔다.야권은 이걸 간과하지 않았다. 나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5월
공무원 갑질 좀 줄어들 수 있을까? 남양주시에서 공무원의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했다.이수련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제정안’이 7월 17일 폐회한 제296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조례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의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민간인을 상대로 한 갑질과 같은 직원을 상대로 한 갑질.조례에 따르면 민간을 상대로 합 갑질은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 그 신청인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제3자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주기 위해 부당하게 그 신고서 접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공영주차장이 더 조성된다.지금은 다산 제1~4공영주차장에 262대를 댈 수 있는데, 신규로 공영주차장 4곳이 추진돼 앞으로 800대 이상 더 댈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다산신도시 공영주차장 ▲다산제1공영: 도농동 155-6 노외식 47면 ▲다산제2공영: 가운동 664 노외식 72면 ▲다산제3공영: 다산중앙로 19번길13-5(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근) 주차타워 120면 ▲다산제4공영: 다산동 4338-43 23면가장 일정이 빠른 곳은 진건지구 새봄초 인근에 신설되는 다산동 6097 공영주차장
남양주시가 GTX-D 남양주 연결을 팔당이 아닌 와부권역으로 희망하고 있다. GTX-D 남양주 연결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윤석렬 대통령은 후보 당시 GTX-D 팔당 연결을 공약한 바 있다.남양주시의 바람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27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GTX-D 와부지역 연결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남양주시는 와부권역 연결을 정부에 건의한 사실을 14일 확인해줬다.주 시장은 지난달 브리핑에서 “GTX-D 노선에 관해서도 탁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남양주 미래를 위해서
조응천 의원 “화도읍 고교 신설 추진 결정 도교육감 감사”남양주시 화도읍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16일 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남양주 화도읍에 새로운 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 김미리(도의회 교육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박윤옥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화도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구체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부지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어느 정도 수순에 온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부지검토 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도
최근(7월 7일)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 제2차 정례회의에서 구리시 안건인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이 채택됐다.구리시는 제안 안건으로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 채택의 건을 제출했고,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 안건은 중앙정부 건의 안건에 해당된다. 다음은 이날 통과한 결의문 전문이다.(굵은 글자 그대로 표시)「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구리대교”명명 촉구 결의안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는 “세종~포
청년을 위한 정부의 사업은 다양하다.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정책도 있고 광역정부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정책도 있다.그런데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각 기관 등에 분산돼 있다 보니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나에게 맞는 정책을 찾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필요한 청년정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일부 지자체가 청년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가 그 한 예인데 최근(6월) 정부의 청년정책들을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구리시 청년포털’(청년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
지난달 초 더불어민주당의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임윤태 변호사가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출마한다. 출마지는 남양주갑.임 위원은 올해 구정 남양주갑 지역과 금곡동에 새해 인사 현수막을 걸어서 남양주갑 출마가 점쳐졌었다.구체적으로 지역 행보를 한 것은 최근이다. 지역의 성당 행사에 모습을 나타냈으며, 지난 주말 남양주갑 지역인 화도읍 거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을 하기도 했다.본지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임 위원은 그간 의사는 있었으나 출마를 확정한 것은 지난달 초다. 임 위원은 지역의 여러
이달 25일 남양주시 수동면, 오남읍, 진접읍, 별내면에서 운행될 예정이던 ‘똑버스’가 2~3주 늦게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7월 2일 금곡동 소재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열린 똑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원, 남양주시의회 의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남양주시, 별내발전연합회(별발연), 별내면연합회 회의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남양주시 정치인 참석자: 김창식(별내) 경기도의회 의원, 김동영(오남) 경기도의회 의원, 김상수(별내) 남양주시의회 의원, 손정자 남양주시의회 의원※ 경기도 똑버스: 택시처럼 부를 수 있는
올해 1월 KDI PIMAC 적격성조사 완료내년 시행자 지정, 2025년 착공, 2030년 완공 목표남양주시를 종단으로 지나는 고속도로가 추진되고 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월 27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남양주를 “남양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인 일명 가칭 중부연결고속도로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1년 2월 민간에 의해 국토교통부에 제안된 사업으로, 올해 1월 KDI의 적격성조사가 완료돼 6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이 이뤄지고 있다.초안
수석대교 착공이 머잖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월 27일 오전 시청 여유당에서 열인 민선 8기 출범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수석대교 착공 사실상 확정”이라는 표현을 썼다.조 시장은 이날 교통망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은 표현을 썼는데 “사실상 착공을 한다. 곧 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수석대교(가칭)는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미사대로를 잇는 한강교량으로, 1.3㎞ 구간에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정부는 3기 신도시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수석대교를 발표했었는데, 그간 하남시가 극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