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이 진미환경, 대박철강산업, 대화농산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 등에게 새해 인사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복지관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수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 회장이 연계한 것으로, 대화농산은 밀키트를, 진미환경과 대박철강산업은 각각 3백만원과 2백만원을 후원했다.밀키트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단체‧시설에 전달됐고, 후원금으로 만든 ‘설 한 상 꾸러미’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재가 장애인에게 전달됐다.복지관에 따르면 1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장애인 378명과 지역
남양주시가 1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접선(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3개 역사(001정거장=별내별가람역, 002=오남역, 003=진접역) 이용자 점검을 했다.003의 역명은 2019년 4월 남양주시 지명위원회가 의결했을 당시 ‘진접광릉숲역’이었으나, 국가철도공단 역명 심의위를 거치면서 지난해 11월 ‘진접역’으로 역명이 최종 확정됐다.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서 이용자들은 대합실, 보행 시설, 승강장 등 역사를 전체적으로 점검했는데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진접선은 현재 종합시험운행의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남양주시 별내동은 지난해 5월에 난 창고시설 건축허가(별내동 798번지 일대) 문제로 적잖이 시끄럽다. 주민들은 창고로 건축허가가 났지만 사실은 물류센터라며 건축허가 취소를 요구하고 있고, 남양주시는 이에 대해 주민들과 여러 번 회의를 한 바 있다.그런데 최근 주민들로부터 격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주민들이 결성한 단체가 17일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18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했는데 내용이 자못 신랄하다.남양주시도 즉각적인 반응을 내놨다. 조광한 시장 명의의 입장문이 이날 오후 즉시 발표된 것. 그
남양주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 소재 A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B씨는 지난해 8월 건강검진 중 흉부CT 검사 결과 이상소견이 있어 9월 상급병원에 내원해 객담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엑스레이와 CT에서 여전히 이상소견이 있어 지난해 11월에도 검사가 다수 진행됐다. 11월 6일 도말검사, 11월 22일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객담 배양검사, 11월 24일 폐 조직검사를 한 것.도말검사 결과가 먼저 나왔다. 음성이었다. 그런데 이
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에 따르면 지역 업체인 ㈜진미환경(대표 김진광)과 ㈜대박철강산업 양주지점(대표 임형빈)이 지난 31일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자선은 복지관 운영위원장인 김영수 회장(남양주그린훼밀리)의 연계로 이뤄진 것으로,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쓰일 예정이다.길재경 복지권 관장은 “신년을 맞이해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관심에 감사와 더불어 책임감을 느낀다. 다가올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많은 장애인분들이 풍성한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또한 소중한 인연을 연계
남양주시 '직무대리 체제 일정 기간 지속될 것'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이 지난해 12월 31일부로 명예퇴직했다.그런데 빈 자리를 경기도로부터 전출 온 다른 부시장이 맡은 것이 아니라, 남양주시의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이 직무대리를 하게 됐다.3일 남양주시는 박 부시장의 명예퇴직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없애기 위해 남양주시 직무대리 규칙제2조에 따라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을 부시장 직무대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시장이 공석인 경우 직제상 법정대리 순서로 직을 대리하게 돼 있는데 박 실장이 첫 번째 순서에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구시가지 일대 1.8km와 평내동 평내초 인근 통학로 0.4km의 전선이 지하로 매설된다.29일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전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에 마석 구시가지와 평내초 인근 통학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해당 구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두 사업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117억원에 달하는데, 이 중에서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사업비 등 82억여원이 확보됐다.전선이 지중화되면 가로 환경이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7억7천만원을 확보했다.22일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13억) ▲4호선 오남역사 주변 보도 정비공사(9억) ▲4호선 진접역 환승주차장 조성(10억) ▲별내동 근린공원 주변 산책로 경관개선사업(5억) ▲별내면 태봉마을 입구 인도교 설치사업(9억) ▲재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진접 금곡천 산책로 CCTV 및 차단기 설치)(1.7억)에 투입된다.김 의원은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그동안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었던 불
남양주시가 내년부터 군에 입대하는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제도 시행은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지난 3월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에 의한 것이다. 이 조례는 그달 의회를 통과해 4월 공포됐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다.입영지원금은 남양주시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충전 1회) 지원규모는 10만원이다.입영지원금 신청·접수는 2022년 1월 3일부터 가능하며 입영 전날까지 거주지 읍·면
남양주지역에서 지역과 생태를 키워드로 경기꿈의학교 활동을 해 온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 시즌2’(교장 서동광)가 한 해를 결산하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강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와부 소재 갤러리와부에서 1차 전시회를 열었고,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는 금곡동 소재 남양주아트센터에서 2차 전시회를 열고 있다.강마을 꿈의학교에는 지역 작가가 함께했다. 옛 생활소품 가구 등으로 청소년들과 작품을 만든 신재석 작가와 청소년들이 도판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 김민영 도예작가가 그들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꿈의학교에 참
경기도의회 이창균(민. 남양주5)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일 당시 용도변경을 위한 거주요건을 충족하였다면 이축하는 주택 등을 휴게음식점, 제과점 또는 일반음식점으로 용도변경 가능’하다는 관원질의 회신답변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 의원이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협의해 국토부에 질의한 것은 지역 민원 때문이다.이 의원에 따르면 지역주민은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지역의 근린생활시설(주택 및 사무소 겸용)을 개발제한구역 내로 이축하면서 근린생활시설 세부용도를 일반음식점으로 신축하고자 했지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이 지역구 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확보했다.조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행안부 특별교부금 12억원으로, 수동면 동부노인복지관 리모델링(6억)과 화도읍 맹골마을 도로 개설공사(6억)에 쓰인다.수동면 동부노인복지관은 지어진지 20년 지난 시설로 상당 부분 노후화돼 있는데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화장실, 식당을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내년 6월 공사 완료)조 의원은 지난해에도 수동면 동부노인복지관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부 도배 및 냉난방기를 교체한 바 있다.맹골마을 도로 개설공사는 협
이창균 의원,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필요성 주장조광한 남양주시장 “뉴욕 하이라인과 같은 명소로 만들겠다”남양주 다산신도시를 지나는 경의중앙선을 복개해 설치되는 복합문화공원(다른 명칭 '다산광장')이 2026년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9일 경기도의회 이창균(민. 남양주5) 의원에 따르면 ‘다산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사업’의 공사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복개공사 32개월, 공원조성 18개월)이다.남양주시 역시 같은 날 2022년 하부 구조물공사 착공 후, 2025년에
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남양주 덕송~가평 대성리 도로’ 중 미싱링크에 해당하는 오남~수동(국지도 98호선) 구간은 2023년 7월 개통 예정이다.당초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었으나 2022년 10월로 늦춰졌다가 다시 2022년 11월·12월로 시기가 조정됐는데 지금에선 2023년 7월로 준공 시기가 또 늦춰졌다.이렇게 공기지연 등으로 개통시기가 늦어지고 있지만 긍정적인 소식도 들린다.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오남~수동 구간의 시점부인 오남 쪽의 교차로가 기존 평면교차로에서 입체교차로로 변경 설치된다.남양주시는 입체교차로 설치
남양주시에서 한 포럼이 꾸려졌다. 이 포럼은 자치분권과 사회적 경제에 대해 논하는 포럼으로, 시민 스스로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지향하고, 승자독식·적자생존을 지양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꾸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50세계-남양주정책포럼 준비위원회는 지난 30일 남양주 모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에서 낯이 익은 인물들이 다수 참석했고, 시민단체 및 시민 커뮤니티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관심을 표명했다.창립총회에선 공동대표 4인, 감사 1인, 사무처장 1인이 선임됐다. 김재석 전 평호사모 회장
남양주시가 11월 25일 경기도의 ‘남양주시 기관경고 및 공무원 16명 징계 요구’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수원지법에 제기했다.이번 소송은 지난 9월 경기도가 남양주시에 기관경고 및 관계 공무원 징계 요구를 한 것에 대한 3번째 송사이다.도는 당시, 남양주시 등이 도의 적법한 감사를 거부 및 방해했다며 4명에게 중징계, 부시장 등 관련자 12명에게 경징계 조치할 것을 남양주시에 요구했다.도의 기관경고 등에 남양주시는 10월 1일 기관경고 등을 한 경기도 감사관을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이어 징계대상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10월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한해 중에 회기가 가장 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회의를 시작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제28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린다. 여기선 집행부 행감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 3회 추경이 다뤄지며, 집행부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등도 심의, 의결한다.시의회는 개회일인 22일 이번 의사일정과 관련한 예결위를 구성했다. 이정애, 이영환, 김영실, 최성임, 신민철, 이상기, 백선아, 김지훈 의원이 위원이며, 이정애 의원이 위원장, 이상기 의원이 부위원장이다.가장 관심을 받는 행감은 11월
구리시 구리도시공사를 통해 인창동 등기소 옆에 추진하고 있는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이 올해 행안부 중투심에서 두 차례 재검토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행안부 중투심 연 4회, 1차 2월, 2차 5월, 3차 8월, 4차 10월 개최)※ 구리 랜마크타워 건립사업 개요(백현종 의원 제공)구리시 인창동 673-1(시유지)/ 국민은행 컨소시엄과 구리도시공사가 함께 하는 민관합동개발/ 총사업비 3,409억원/ 부지면적 9,677㎡(약 2,930평), 연면적 81,186㎡(약 24,600평)/ 지하 4층, 지상 49층경기도의회 백현종(국
남양주시에 새로 조성되는 신규 택지에 병원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단 의사를 타진하는 맹아 단계지만 시에 직접 연락을 취하는 곳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직접 관심을 표명한 곳은 고려대 쪽과 한양대 쪽이다. 한대 구리병원의 경우 최근 연락을 해 와 11월 9일 남양주시장 집무실에서 병원장과 시장이 만나기도 했다.11일 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9일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을 만나 왕숙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설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대 구리병원장은
내주 고대 실무협의진도 구성, 고대농장 중심 실무협의 진행 예정남양주시가 지난달 20일 고려대와 맺은 ‘지역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협약’과 관련 市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시는 행정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농·생명분과(반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교육분과(반장 문화교육국장), 지역분과(반장 도시국장)를 자체 실무협의단으로 구성하고, 기획예산과, 기업지원과, 평생학습과를 협업 부서로 지정했다.남양주시가 구성한 실무협의체는 협약 당시 고대와 사전 협의된 사항으로, 이번 남양주시 측 실무협의진 구성에 이어 곧 고대 측 실무협의진이 구성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