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리 컨테이너 350동’·‘오남리 대형냉동창고’ 두고 민심 들끓어김한정 국회의원 위시 김동영, 이정애, 손정자 시도의원 총력요즘 남양주시 오남읍의 화두는 창고시설에 관한 것이다. 지역의 여야가 각각 움직이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주민의견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건들에 대한 소식을 먼저 알린 것은 더불어민주당 지역 정치권이다.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지난 14일 해당 지역들의 주민들과 만나 민원을 들었는데,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추진되고 있는 창고시설은 두 건이다. 오남리 신동아파트 단지 인접한 부지(오
6월 21일부터 한 달간 '전남 해안~경남 해안' 도보로 이동국회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한 달간 남해안을 걷는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걷는 코스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남해안으로, 명량해전의 격전지인 진도 울돌목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800km가 넘는다.이번 프로젝트 이름은 ‘우리바다 지키는 순례길’(우지순)이다. 김 의원은 6월 21일부터 홀로 걷는데, 합류하는 이들이 있을 경우 함께 걸을 예정이다.이번 도보 관련 김 의원은 ”지난 5월 후쿠시마산
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6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 관련 철도교통현안을 논의했다.김 의원은 ▲서울도시철도 8호선(암사-별내) ▲별내선 연장(별내-별가람) ▲의정부 연장(별가람-탑석) ▲9호선(강동-하남-진접)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보고 등에 따르면 8호선 구리남양주연장 별내선은 현재 공정률이 92.4%인데 6월 중으로 토목과 노반 공사가 마무리되고 철도 레일 설치가 완료된다. 이후 약 1년 동안 안전 점검 및 시험 운전이 차
대법원이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과 검찰이 낸 상고를 6월 1일 다 기각했다.이로써 조 전 시장은 고법이 선고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최종 확정받았다.조 전 시장은 21대 총선 과정에서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선거법·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다.2심에선 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선고받았고,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는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다.조 전 시장은 이번 형 확정으로 일정 기간 선출직에 출마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국 최초 사례될 듯구리시민 독점 없는 '성숙한 시민의식' 보여줘야도시를 꾸미는 각종 꽃은 때마다 교체가 이뤄진다. 그런데 교체되는 꽃을 버리지 않고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아이디어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6월 13일 공원녹지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제안을 했고, 제안을 들은 담당부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신 의원은 “구리시가 토평 양묘장에서 자체적으로 연간 49만본의 초화류를 생산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교체한다. 교체할 때 아름다운 꽃들을 더 이상 폐기 처분하지 말고 시민
경기도의회 백현종(국. 구리1) 의원이 6월 14일 제369회 회의(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GTX-B 갈매역 정차와 지하철 6호선 동구릉역 연장을 주장했다.먼저 GTX-B에 대해서는 GTX-B 노선이 지나는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는 곳이 구리시라며, GTX-B는 갈매역에 정차해야 한다고 말했다.백 의원에 따르면 형평성은 없어 보인다. 갈매역 선로는 이용하면서 무정차하고 유독 구리시에만 정차하지 않는 것은 지역교통편익 등을 고려할 때 납득하기 쉽지 않은 면이 있는 것.백 의원 도가 의지를 갖고 문제 해결에
구리도시공사의 여러 문제점이 6월 12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목조목 지적을 받았다.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이날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공사의 불투명한 경영 실태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내부 규정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와 행안부 등 정부기관은 공용차량의 사적 사용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나 감사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공용차량에 ‘표준화된 기관 로고 및 공무용도 표시’를 부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공사가 운영하는 6대의 공용차량은 단 한 대도 공무용 표시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이 6월 9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났다.나 위원장은 이날 임 교육감에게 구리시에 산적한 교육 현안을 설명하고 ‘과학고·국제고 유치 및 학교자습환경 개선지원’ 건의문을 전달했다.나 위원장은 구리시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문제를 얘기하며 “구리시에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과학고, 국제고, 자사고 등이 없어 우수한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구리시에 명문고를 유치하여 지역 내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학생들이 학교의 쾌적한
해당 교량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 그전 명칭 확정윤 의원, 한국도로공사 사장·국토지리정보원 원장 만날 예정국회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6월 9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중 구리~안성 구간 한강횡단교량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펴봤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구리시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의회 시의원들인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김성태, 정은철 의원과 한국도로공사 박건태 건설본부장, 용인구리사업단 양재경 팀장(사업단장 직무대행) 등이 함께했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한강 교량은 경기도 구
국회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6월 9일 국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나온 얘기들은 ▲다산신도시 복합커뮤티니센터 건립 ▲경의중앙선 철도복개공사 및 상부공원 사업 ▲지하철 9호선 연장과 역사 신설 ▲왕숙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왕숙2지구 경의중앙선 증차문제 ▲빙그레 앞 미금로 확장 ▲경기행복주택 관리소 문제 등이다.김 의원은 이 사안들에 대해 말했는데, 2019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구상안 용역 발주 이후 기본계획안에 대한 과도한 변경으로 사업 추진이 정체돼 온 다산신
행정이 잘못하면 다수 국민이 피해... 의회가 제 역할 해야한국의 일반 국민은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가 하는 행정들이 기본적으로 정합성이 있고 신뢰성이 있다고 인식하는 편이다. 때론 아니라고 부정하는 경우도 있으나 정부 정책에 순응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정부가 이런 신뢰를 저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회의 존재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무 분야의 다수 문제점과 폐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바로 대의기구인 의회다.지방의회에서 그런 문제점을 바로 잡는 경우가 생겼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사노동 지역 훼손지 정비사업에 대
막대한 혈세 들어가는데 좀 더 신중하게 VS 무슨 소리 위탁개발 방식이 최선요즘 구리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과 관련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게 시민에게 유익을 주는가에 대한 것이다.시 재정을 쓰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주민 편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위탁개발 방식을 쓰는 게 맞다는 의견과 다수의 사업이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수십년간 매해 막대한 예산이 지출돼 종당 미래 구리시민에게 불이익하다는 의견이 교차한다.뭐가 맞는 걸까. 구리시의회 의회 의원들이 이에 대한 의견들을 지금 한창인 행정사무감사에서 말했
신동화 의원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지자체는 각종 사업을 하기 전 그에 관한 용역을 수행한다. 그런데 하려고 하는 용역이 적정한지 등을 따져보는 사전 과정이 하나 더 있다. 구리시의 경우 구리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가 그 역할을 한다.용역도 그렇고 용역심의위도 그렇고 혈세 낭비 없이 제대로 일을 하려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저흰 이 용역을 하려고 해요’라고 올리면 거의 모두 OK 사인을 해주면 실효성이 있는 걸까.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이 이에 관한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구리시를 예로 들며 2020년부터
오는 9월이면 남양주시에 복지 관련 획기적인 체계가 마련된다.무엇인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일일이 이 부서 저 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해 확인하고 요청해야 하는 게 기존 시스템이었다면, 시가 준비하고 있는 시스템은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걸 제공하는 토탈솔루션 시스템이다.시는 가칭 ‘돌봄이음센터’를 오는 9월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추후에는 아동, 장애인 분야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지만, 처음에는 노인 복지에 국한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 체계는 시민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축소하고 도움은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김 의원,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대한 합리적 완화 필요성 강조국회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5월 31일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만나 지역구인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에 대한 규제 개선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완료된 하수관 연계 관로 사업과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에 따른 수늪이, 송촌, 조안, 마현 소규모 하수처리장 폐쇄 결정 등 여건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50여년 전 지정된 규제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건 타당하지 않다는 시각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조안면의 하수는 모두 팔당댐 취수구 하류지역인 구리 처리구역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피해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세피해 접수를 일선 시군으로 확대했다.남양주시의 경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를 두 군데 마련해 6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주택과 주택행정팀(남양주시청 1청사 신관 2층) 031-590-4734 ▲부동산관리과 부동산지도팀(남양주시청 2청사 4층) 031-590-4759시군의 피해상담소는 수원시 소재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집중되는 신청, 접수 업무를 분산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으로 피해신청서가 접수되면 도로 전달되고 최종 HUG로 집약된다.지역에서 법
남양주시와 LH가 5월 31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새로이 건설되는 신도시 내에 DNA(Data, Network, AI)를 기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하고, 반도체·데이터센터(IDC)·첨단 앵커기업, 컨벤션센터, 복합 문화 시설 등 신성장 동력을 유치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협약의 내용은 ▲신도시 내 신성장 동력 기반조성 및 유치를 위한 공동 전략·정책 수립 ▲신도시 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 조성 ▲기타 신도시 지역특화발전을
民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사실상 초읽기”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와 관련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5월 30일 규탄 성명을 발표했고, 6월 1일에는 민주당 정은철 의원이 이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성명서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성명서구리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모두는 2011년에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끔찍한 폭발사고로 인한 대재앙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를 강
구리시가 최근(5월 22일)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구리시에서 트램은 양 정치권에서 다 나온 말이다. 지난해 3월 국회 윤호중(민) 의원은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6개 구리 지역 사업을 확실하게 약속했다며 '화랑대-갈매역 트램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당시 백경현(국) 구리시장 예비후보도 트램 설치를 공약했는데, 지난해 4월 5일 교문동 소재 소상공인살리기본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교통망 개선을 위한 공약으로 ‘구리시 모든 구간에 교통 트램(T
회사를 알리고 싶은데 재정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남양주시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남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제조업 등에게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개 업체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려 15개 업체를 지원한다.사업명은 ‘남양주시 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가 비교적 넓고 중복지원도 가능해 호응이 좋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시 자체 사업으로 처음 사업을 시행했는데 반응이 좋았다.홍보물 제작(홍보 동영상, 상세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제작, 앱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