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도가 발주하는 공공건설노동자에게 내년 1월부터 시중노임단가 이상의 임금 지급 방안을 추진한다.경기도는 현재 도 내부방침으로 운영 중인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이런 내용을 추가해 ‘경기도 공사계약 특수조건’ 예규를 제정키로 하고 11월 중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시중노임단가는 설계 시 공사예정가격을 산정할 때 적용하는 임금 기준으로 보통인부의 경우 올해 상반기(1~8월)는 1일 10만9,819원, 하반기(9월~12월)는 11만8,130원이 적용되고 있다.이번 예규 신설은 이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안승남 구리시장이 8일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 정상화를 위해 방미 길에 오른 것.안 시장은 GWDC 사업을 지원하던 국제자문위원회(NIAB)가 2016년 11월 8일 해체된 상황에서 새 조직(IDAB, Innovation Design Advisory Board)이 출범하기 때문에 방미했다.미셸 핀(Michelle Finn) 전 NIAB 의장이 주최하는 ‘부티크 디자인 뉴욕 무역박람회(BDNY)’와 ‘뉴욕 국제 호텔 레스토랑 박람회(The Hotel Experience / HX 2018)’에 참관하
서울 지하철 6호선을 경기 동북부권역으로 연장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윤호중(민. 구리) 의원과 박홍근(민. 중랑을) 의원,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을 위한 6호선 연장사업 추진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수도권 동북부권역의 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날 “정책협약식을 시작으로 6호선 연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3개 지역 국회의원은 신내 차량기지를 남양주로 이전하고 6호선을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하는 6호선 연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키로 합의했다.여기서 신내 차량기지
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이 수동중학교 다목적체육관(연면적 4.158㎡, 2층 규모)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6천2백만원을 확보했다.조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총 예산 27억8천만원 중 67%에 해당하는 액수로, 잔여 예산은 남양주시청 지원금 등으로 충당된다.체육관 건립은 이번에 예산이 상당 부분 확보됨에 따라 설계 등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쯤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가 시작되면 2020년이나 2021년 완공될 전망이다.한편 조 의원은 지난해 수동초 송천분교 체육관 조성 예산 8억4천만원과 올해 상반기 수동 복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민 기본소득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농업이야말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략사업’이라며 ‘소수가 혜택을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경기농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가 밝힌 농업 관련 주요 내용은 ▲공공영역 급식의 국산농산물 대체 ▲농업지원금 확대 ▲지역화폐를 통한 농민 기본소득 보장 등이다.이 지사는 ‘포천 지역 군인들이 먹는 음식을 국내 농산물로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포천 지역의 시범운영이 마무리되면 도내 전역으로 확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대외 세일즈가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달 24에는 경북 김천까지 가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외곽순환 동부구간 상습정체 해소방안 요청하더니 6일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혜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만나 남양주시 교통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조 시장은 권혁무 도시국장, 우진헌 전략기획관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상습정체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우회도로 개설 등 정체 해소를 위한 남양주시의 다각적인 해소 방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초와 진접읍 진접고 냉난방기 시설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7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양지초와 진접고의 경우 기 설치된 냉반방기의 노후화로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잦은 고장과 비교적 많은 전기사용료 때문에 비효율성이 지적돼 왔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양지초 76실(4억1,800만원)과 진접고 107실(5억8,900만원)에 있는 냉난방기를 교체하는데 사용된다.
11월 6일 오후 5시 기준 올해 6번째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경기도가 7일 출근시간대 도내 버스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긴급 배포한다.도내 시내·외 버스 전체 2,778개 노선 1만2,500대 버스에 1대당 100매씩 총 125만매 미세먼지 마스크가 비치된다.경기도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위해 G버스 TV, 버스정류소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마스크 무료배포를 안내할 계획이다.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시내버스 1만211대에 공기청정필터를 연차별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시내버스용 공회전제한
경기도가 경기도시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문화재단 등 도내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회계지출 특정감사를 이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회계지출 감사대상 기관: 경기도시공사,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 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의료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5일 경기도는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6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5일 직원 월례조례에서 공무원들이 가져야할 자세와 각오를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말을 통해 강조했다.불광불급은 ‘미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는 뜻으로, 최선을 다 해서 일을 하다보면 반드시 이루는 날이 온다는 조 시장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월례조례에선 먼저 추사 김정희, 파블로 피카소, 찰스 다윈 등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인물들에 관한 영상이 상영됐다.조 시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은 중국의 5가지 글자체와는 다른 가장 독창적인 글자인 추사체를 창조하신 분이다. 세상은 누군가에 의해서 변화되는 데
경기도가 208개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특혜 채용 실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감사기간만도 85일에 달한다.(18.11.6~19.1.31) ※ 감사대상 부서・기관: 경기도 186곳(경기도 본청 135곳, 직속기관 4곳, 사업소 12곳, 출장소 1곳, 소방서 34곳), 공공기관 22개소경기도는 이번 특별감사에서 ▲비정규직 채용 및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의 친인척 특혜 채용 및 고용세습 여부 ▲채용계획 사후・자의적 변경, 점수 조작, 절차 생략 여부 ▲특별채용 시험방식의 적정 여부, 서류
국토부와 LH가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반발이 구리시 지자체 차원에서 구체화되고 있다.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1월 2일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구리갈매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단체는 7월 4일 지구지정 고시된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지구지정을 해제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국토부・LH공사 면담과 각종 결의문 채택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하춘성 주민대책위원장이 구리갈매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의
바른미래당이 최근 전국 253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지역위원장 1차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마감은 지난달 31일이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인 이인희씨가 신청서를 냈고, 남양주병 공동지역위원장인 김미연씨도 공모에 응했다.남양주병 공동지역위원장인 이진호씨는 이번에 응모하지 않았다. 다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지역위원장에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을 공동지역위원장인 안만규씨와 김병록씨 모두 이번에 응모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만규씨의 경우 이달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구리시 공동지역위원장인 백현종씨와 임훈씨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아이파크아파트의 금연아파트 지정에 관한 찬반투표 및 주민운동센터 휴일 희망일에 관한 선택투표를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통해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온라인투표(K-voting)는 PC와 이동통신단말기를 이용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투·개표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가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선관위에 따르면 그동안은 공동주택의 대표자 선출선거 위주로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제는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견수렴에도 이용코자 하는 공동주
구리시 평생학습관(수택3동 소재 행정복지센터 6층)이 야간에도 개방된다.기존에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됐으나 안승남 시장의 공공시설 유휴공간 확대개방 방침에 따라 11월부터 월~금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반에 개방된다.평생학습관 4개 강의실 중에서 야간에 개방되는 강의실은 2개이다. 하나는 동아리실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성인 동아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동아리는 사전 예약 후 월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강의실에 비치된 빔 프로젝트와 노트북, 음향 시설 등도 사용할 수 있다.또 다른 하나의 강의실
보건복지부가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전국 어린이집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키로 했다.보건복지부는 하반기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부정수급 의심유형을 사전 파악하고 부정수급 개연성이 높은 어린이집 2000개소를 추려냈다.경기도의 경우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집중점검 대상 어린이집은 667개소이다. 이중에서 남양주시 어린이집은 31개소이고, 구리시 어린이집은 8개소이다.보건복지부는 예년과 달리 교차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요 몇 해 전 내에는 교차점검을 실시한 적이 없다.남양주시는 고양시 어린이집을 집중점검하고 고양시는
구리보건소가 최근 안승남 구리시장에 대해 보도한 A언론사를 29일 구리경찰서에 고발했다. 구리보건소가 고발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고발과 관련 30일 구리시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는 구리시가 고발한 것이라고 봐야한다.A언론사는 23일 보도한 기사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수사책임자인 변관수 구리경찰서장이 검찰 송치 3일 전 극비리에 술자리를 했다고 보도했다.이어서 24일자 ‘구리경찰서장, 선거법 위반 구리시장 수사 외압 암시 파문’ 제하의 보도에서는 “구리시장과 구리경찰서장 측이 말을 맞춘 정황도
구리시(시장 안승남)의 ‘발달장애인 힐링(Healing) 농장 운영’이 경기도 도-시군 공동협력 과제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리시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전략’ 사업은 정책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구리시의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운영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각종 작물심기와 수확, 꽃차 만들기, 김장 담그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에게 정서적 힐링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도시군 정책기획부서협의회는 최근 제1회 회의를 열고 4개 시군의 4개
경기도 관계자 ‘누군가에게는 SNS가 유일한 소통창구’이재명 경기지사가 새로운 정치 실험을 한다. SNS를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시도하는 것인데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기도는 신속한 민원 처리와 도민들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SNS 소통관제를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이 제도는 이재명 지사의 도정철학인 ‘수평적 소통과 직접 민주주의 실현’이 반영된 제도다.경기도는 도청 각부서당 1명과 공공기관 23명 등 168명을 SNS 소통관으로 지정하고, 23일 교육을 실시했다.이들은 실시간 소통
구리시 돌다리 인근 버스중앙차로 정류장에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집진 모듈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은 10월 23일 구리시청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의 미세먼저 저감 R&D 연구개발과제를 맡게 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리시는 홍보와 정류장 이용 시민 참여 등 제반 지원을 맡게 된다.양 기관은 공동으로 리빙랩(Living-Lab)을 구축해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빙랩은 스마트폰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