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7월 18일부터 관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이 부족하다”고 기초소방시설 보급의 이유를 설명했다.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소방서는 현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사용법 안내와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별내 미리내마을4-3단지 아파트 주민들 자발적 모금경비원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꿈만 같습니다”이기주의 만연한 사회에 ‘더불어 사는 사회’ 보여줘요즘처럼 각박하고 이기적인 세상에서 남을 생각한다는 일은 쉽지 않다. 그만큼 삶이 어려워서 그렇기도 하지만 민도가 낮아서 그런 경우도 허다하다.특히 배달과 관련한 직종의 종사원들을 출입하지 못하게 한다거나 경비를 함부로 대한다거나, 아파트 단지에서 간혹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인간 수준에 대한 회의가 들게 마련이다.그런데 넉넉지 않은 아파트 주민들이 오히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무엇인지
14일 평택시내 한 축사에서 '작은빨간모기' 발견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발견됐다. 예년보다 2~3주 빠른 것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4일 평택시내 한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평택시내 축사를 선정해 모기를 유인하는 유문등을 설치하고 매주 2회 모기를 채집, 모기 종류별 개체수와 밀도, 일본뇌염 바이러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경기도의 경우 2010년 이후 작은빨간집모기가
- 2017. 7. 10.(월) 20:47 진건읍 진관리 양계장 건물에서 전기적 요인(선별기계 빗물에 의한 누전 추정)의 화재 발생. 양식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1동 312.64㎡, 컨테이너 1동 21㎡ 소실, 선별기계 등 집기 비품 다수 및 계란 1,000판 소실 79,748천원 재산피해- 2017.7.11.(화) 23:29 진접읍 금곡리 아파트에서 44세의 여성이 어떤 사람과 말다툼이 있은 후 앞 베란다 쪽으로 추락했다는 아들의 신고. 무의식, 무맥박, 무호흡, 동공산대 및 목, 발 부위 열상 확인. 의료지도 후 경찰인계- 201
올해 하반기 발표 예정인 제2차 경기북부 테크노밸리(TV)와 관련 구리시가 본격적인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구리시는 지난 5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관련 통행료 인하 시위를 벌인데 이어 7월 13일에는 이 두 사안과 관련한 서명운동을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 함께 진행했다.구리시는 제2 TV 입지와 관련 구리시가 최적지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구리시는 “다른 경쟁 지자체에 비해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과 한강・아차산에 둘러싸인 천혜 환경, 인근 지자체의 네트워크 파급 효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도회지 사는 사람들 속 들여다보면 어려운 사람 많아’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올해 3월에 시작한 호평평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 2단계를 마무리했다.지난해 실시한 1단계 전수조사가 양동 주민등록세대를 대상으로 한 기본조사였다면 이번에 실시된 2단계 조사는 다문화, 한부모, 중증장애인 가정 등 유형별 복지사각지대를 조사했다.센터는 542세대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3가구에 대해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민간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대상 선정 등을 했다고 밝혔다.추성운 센터장은 “호평동, 평내동은 아파트가 많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야생멧돼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진접오남 센터는 야생벳돼지의 출현이 우려되는 7~8월 야생멧돼지를 집중 포획할 계획이다.그동안 수렵면허 소지 엽사들이 피해구역에 대해 야생멧돼지를 포획하고 있지만, 포획중인 멧돼지 대부분이 출입이 통제되는 광릉숲으로 도망쳐 진접지역 멧돼지 포획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관계기관은 지난달 간담회를 갖고 광릉숲을 일정기간 개방해 멧돼지를 집중 포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정천용 센터장은 “광릉숲 서식지 집중포획을 통해 야생멧돼지 도심지 출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남양주시가 피서철을 맞아 관내 피서지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특히 남양주서는 마트 주차장, 전철역사, 에스컬레이터, 공중화장실 등 사각지대를 성범죄 취약지역으로 선정해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남양주서는 이를 위해 적외선을 이용해 몰카를 탐지하는 전문탐지장비도 도입, 운용하고 있다.지난 10일과 12일 도농역과 수동계곡 공중화장실을 점검한 남양주서는 8월 31일까지 피서철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한편 남양주서는 심야시간대 등 범죄 취약 시간대에는 여성이 많이 이동하는 곳을 대상으로 사복경찰이 현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가 별내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협의체는 7월 13일 별내면사무소에서 학생 31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 규모는 4억6천여만원에 달한다.협의체는 ‘남양주시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 2011년부터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앞으로 남양주시에서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댈 경우 번호를 인식하는 카메라에 의해 자동단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2회 추경에 관련 예산 3억6천만원을 제출한 상태로 예산이 확보되면 8~9월부터 장애인 주차장 자동단속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계도기간을 거칠지 아니면 바로 자동단속시스템을 적용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빨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가 올해 시범운영할 장애인 주차면 수는 200면으로 한 면당 자동화에 160만원정도가
남양주시가 올해 2월부터 경기도 과학진흥연구원과 함께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을 남양주시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창업자금 지원 상담과 상권분석, 경영진단, 홍보·마케팅, 입지분석 등을 컨설팅 하는 사업으로 2분기 기준 전화상담 137건, 현장 방문 컨설팅 23건을 처리했다.남양주시 창조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에 39사업체가 선정돼 업체별 200~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상담 및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
- 2017. 7. 3.(월) 18:10분경 진접읍 장현리 식당에서 전기적 요인(트레킹에 의한 단락 추정) 화재 발생하여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즙 2/0층 1동 99.42㎡중 1,2층 외벽 20㎡, 배전반 1개, 차단기함 1개등 소실 및 보관물품 오염 및 수손피해. 2,586천원 재산피해- 2017. 7. 3.(월) 18:07분경 화도읍 마석우리 음식점에서 반죽기계에 40대 여성의 우측 4수지가 끼어있던 상태로 드라이버를 이용해 구조, 현장응급 처치 후 화도 원병원 이송- 2017. 7. 4.(화) 14:44분경 수석동 야산에
육군 제7군단이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이천, 구리, 남양주, 여주, 양평일대에서 ‘2017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1만여명의 병력과 110여 대의 궤도차량이 이동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통제가 실시된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훈련에 대한 문의나 불편사항은 7군단 주민불편신고센터(031-640-1540)로 전화하면 된다.이번 훈련에는 군 장병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예비군 및 경찰·소방서 등 민·관·군·경 기관이 참여한다.
남양주시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토탈 컨설팅을 제공하는 ‘청년 취업스쿨(3기)’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15명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8월 3일부터 8월 24일(매주 목 13:00~17:00)까지 4주간 남양주 고용복지⁺센터 4층 일자리카페에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직무분석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커리어로드맵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기업서치 전략과 기업분석 ▲모의면접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29세(병역필 만31세) 이
남양주시에 청년단체인 ‘청춘스케치’가 출범했다.청춘스케치는 7월 8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조응천 의원과 주광덕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스케치(준비위원장 김민형) 출범식을 개최했다.청년스케치는 청년이 살기 좋은 남양주시가 곧 모두가 살기 좋은 남양주시라는 생각을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청춘스케치는 남양주시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 전담부서 신설, 청년 문화 공간 조성 등 청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청춘스케치 관계자는 행사에서 “남양주의 공무원 중 청년
경기도민 최대 고민, 노후대책(37%) > 주거비(31%) > 교육비(24%)경연, 노후대책 주요 걸림돌 주거비 지출과 교육비 지출부채 가구 중 약 84.3% 주거 공간 마련 위해 부채월소득 100만원 미만 65.9% 의료비 마련을 위해 부채경기도민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 경기연구원(GRI. 경연)이 지난 5일 낸 ‘경기도민의 삶의 질 조사 III: 가계’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가구의 최대 고민거리는 ‘노후대책(37.6%)’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연은 보고서에서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노후대책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마다 5월이면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하는 유채꽃축제가 내년부터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특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유채꽃축제 개회사에서 “그동안 버려지던 수많은 유채꽃을 전남농촌진흥청, 김광수 박사의 협조를 받아 유채기름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구리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유채꽃 360kg을 수확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착유하고, 이를 이용해 비누 등 화장품을 만들 계획이다.그동안 개최된 유채꽃축제에선 행사가 끝나고 나면 2만3천㎡ 규모의 꽃 단지에 키
나머지 24개 시군 어린이집 CCTV 관리실태 조사중구리와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도 7개 시군의 3,197개 어린이집 가운데 1,017개 어린이집에서 1,322건의 CCTV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4일 경기도는 3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구리, 남양주, 양평, 하남, 부천, 용인, 안양 7개 시군 3,19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017개(31.8%) 어린이집에서 1,322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 된 2015년 5월 이
- 2017. 6. 26.(월) 08:40 삼패동 주유소에서 50대 남성이 개에 손 부위를 물렸다는 신고, 좌측 손등 및 엄지손가락 주변 열상 및 출혈로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2017. 6. 27.(화) 08:23 진접읍 내각리 빌라 자살암시문자 신고. 문개방 후 내부진입. 문지방에 넥타이 이용 목맨 상태로 무의식, 무호흡, 무맥박, 사후강직 확인되어 의료지도 후 경찰 인계- 2017. 6. 27.(화) 16:02 조안면 삼봉리 심정지 환자발생. 보호자 심폐소생술 실시 중으로 무호흡, 무맥박, 사후강직 및 등부 시반 관찰되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공익활동부문 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2009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남양주시니어클럽은 2013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등 그동안 노인일자리 관련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노노케어, 보육시설도우미, 공공시설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더욱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남양주시니어클럽 김선운 관장은 보다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