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박성찬 의원은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18년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 상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으로 박 의원은 남양주 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박 의원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은 물론 남양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대해 남양주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남양주에 교통, 일자리 혁명’이 일어난다며 반색한 반면 주광덕(한국당. 남양주병) 의원은 ‘막무가내식 신도시 개발개획을 규탄한다’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국토부는 이날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에 대규모 신도시를 조성하는 방안과 급행・간선 중심 중추망(Backbone Frame) 조기 착공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을 발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17일 열린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박은경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정부와 정부부처에 전송할 방침이다. 다음은 이날 채택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 전문이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지난 10년 간 수도권의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인한 광역교통문제가 꾸준히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정부가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17일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간의 올해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이날 본회의에선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19년도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타 조례 및 부의안건 등을 최종 처리했다.의회는 이번 회기에 남양주시청 각 부서에 총 452건의 행감 조치의견을 제시했다. 상임위별로는 자치행정위원회 231건, 산업건설위원회 221건이다.내년도 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1조5,505억원 중에서 4억1천4십9
불법고리사채업을 근절하겠다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방침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18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와 고양시에 있는 불법 고리사채 조직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살인적 고금리, 불법추심 등으로 서민을 괴롭힌 불법사채업체 조직원 7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11월 14일 압수수색한 광주시 A업체는 대부업체로 정식등록도 하지 않고 2014년부터 주부, 자영업자 120여명에게 총 10억여원을 대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연리 233%에 달하는 원리금를 챙기는가 하면 변제가 지연될 경우 자녀
남양주시 내년도 본예산이 17일 의회를 통과했다. 규모는 일반회계 1조2천705억원, 특별회계 2천801억원 등 1조5천506억원이다. 이는 지난해대비 11.8% 증가한 것이다.남양주시 내년도 본예산 중에는 사회복지 예산이 601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예산 중에서 38.8%를 차지했다.시회복지 다음으로 예산 규모가 많은 부문은 환경보호 분야(2468억원, 15.9%)였다. 그 뒤를 수송 및 교통 분야 1,719억원(11.1%),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769억원(5.0%), 문화 및 관광 분야 714억원(4.6%), 교육 분
민원 등 각종 행정과 관련 관계 부서가 핑퐁 게임하듯 소임을 전가했단 얘길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고질적인 병폐로 인식되는 부서 떠넘기기가 남양주시에선 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조광한 시장이 직접 나서서 이 부분을 챙기고 있기 때문인데 조 시장은 7~8일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앞으로는 중점 현안사항 및 프로젝트별 부서와 팀 간의 벽을 허물고 추진방안에 대해 깊고 넓게 의견을 모아가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제대로 된 협업을 하라는 주문이다. 당장은 현안사항이나 프
자유한국당 남양주 갑, 을, 병 직전 지역위원장들이 모두 지역위원장직을 유지하게 됐다.자유한국당은 15일 제43차 비대위 회의를 열고 173개 선거구 지역위원장을 임명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이로써 유낙준 남양주갑 직전 지역위원장과 이석우 남양주을 직전 지역위원장, 주광덕 남양주병 직전 지역위원장은 다시 지역위원회를 지휘하게 됐다.한편 구리시 선거구는 직전 지역위원장을 교체하는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당은 이날 구리시를 비롯한 79개 선거구에 대해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일반공모 지역(직전 당협위원장 교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내년도 가용재원이 일정 부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방소비세 세율이 기존 11%에서 15%로 증가(‘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12월 8일 국회 통과)한데 따른 것으로 남양주시는 72억원, 구리시는 31억원 늘어날 전망이다.부가가체세수(국세)의 일부를 지자체에 교부하는 지방소비세가 내년 4% 인상됨에 따라 경기도는 약 4천471억원의 세수가 늘어난다. 이중 938억원은 경기도 가용재원으로 사용된다.나머지 예산은 31개 시군에 일반조정교부금으로 배분되고, 경기도교육청에도 지급된다. 그리고 일부는 시군의 특정 사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리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구리시는 11일 시청에서 열린 구리시 상권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안 시장과 구리시 상권 활성화 협의체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사업은 상업 활동이 위축되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는 상업지역을 구성원들 간의 상생협력으로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의원, 이도재 의원이 11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경기도 북부 시ㆍ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을 시상하는 행사로, 의장협의회는 총 10개 분야에서 15명을 선정했다.이정애 의원은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도재 의원은 동료의원들 간의 상호협조와 화합을 도모하며 교량
구리시의회 임연옥 운영위원장이 11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경기도 북부 시ㆍ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개선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구리시의회는 임 의원이 시정질문, 예산심의 등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의정활동과 구리시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제·개정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2014년 제7대 구리시의회에 처음 입문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실 된 모습으로 발로 뛰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
남양주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스스로 진행한 프로그램이 실제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어져 화제를 낳고 있다.풍양초 학생들은 지난 9월 학생들 스스로 정당을 조직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공약(‘우리마을 국회의원 되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에게 전달했다.김 의원은 풍양초 학생들의 공약 중에서 현실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우리가 지킨당’(당대표 이현비, 당원 김유아, 박준희, 오상민)이 공약한 ‘인도가 끊어진 곳을 이어 붙이자!’를 선정, 예산 확보를 추진했다.이런 일련의 과정은 결과를 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학교급식 불법 납품업체에 대한 엄단의지를 밝혔다.이 지사는 12일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과 장하나 정치하는 엄마들 대표,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라이브 방송)’를 했다.여기서 이 지사는 “아이들 먹거리로 장난치면 바로 문 닫게 해야 한다”며 ‘작은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건강에 해를 가하는 건 때리는 것 보다 더 나쁜 행위’라고 엄단의지를 밝혔다.이날 회의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220개 학교급식업체의 납품실태를 단속한 결과 31개소에서 34건의
남양주세무서(구리·남양주·가평 관할)는 남양주가 아닌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해 있다. 그렇다보니 거리가 먼 남양주시민의 경우 불편한 점이 많이 있다.이 때문에 남양주시민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세무서가 남양주시에도 분리 설치돼야 한다는 주장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런 남양주시민들의 불편은 머잖아 개선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2일 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은 “남양주, 가평을 관할하는 별도의 세무서를 남양주지역에 유치하는 방안을 국세청, 행안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직 결론에 대해서 말할 단
남양주시에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가 들어선다. 설립되는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이 같은 소식은 12일 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이 알려왔다. 조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설립예산 국비 약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예산 심의과정에서 공단 자체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는 감액 의견이 제시됐지만, 예산 삭감 시 사실상 신설이 불가능하다고 공단 측이 의견을 개진해 국비 확보가 가능해졌다.이로써 남양주, 구리지역 근로자와 사업주는 가까운 남양주지사에서 산재, 고용보험, 일자리안정자금, 두루누리
내년도 정부 예산에 경기도 관련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 10일 경기도는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정부예산 수정안 분석 결과 국비확보액이 역대 최대인 14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경기도가 확보한 국비는 14조949억원이다. 이는 2018년도 국비확보액 12조1642억원보다 1조9307억원 더 많은 금액이다. 전년대비 무려 15.8% 늘어난 것.확보된 국비에는 구리남양주 관련 예산도 다수 포함됐다. 정부 예산안과 동일한 경우가 있고 증액된 경우가 있다. 또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국비를 확보한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10일 관내 식당에서 구리시 학원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제8대 구리시의회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학원연합회와 시의회 간 유대관계 강화와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박 의장은 “공교육과 사교육은 상호보완 관계며 학원교육이 올바르게 자리 잡아 공교육 내실화의 보조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구리시 학원교육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구리시 학원연합회가 솔선수범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역할론을 강조했다. 이어 "구리시의회도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서 관계부처와 협의
윤호중(민주당. 구리시) 의원이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통과로 구리시 주요 16개 사업의 2019년 국비예산 3774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윤 의원에 따르면 구리~안성 고속도로 3258억원과 별내선 복선전철 400억원 등 교통 관련 예산과 파출소 및 체육시설 신설, 마을 공원 조성 등 지역구 주민생활 관련 예산이 확보됐다.특히 최초로 국비지원이 결정된 신설예산이 많다. 구리갈매 파출소 신설 20억8천만원, 구리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129억원(4년간 국비지원. 2019년 19억8천8백만원), 갈매공공 체육시설 10억원은 새로
남양주시 수동면 일대에 국제유소년축구센터가 들어선다.10일 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공약한 국제유소년축구센터 건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남양주국제유소년축구센터는 당초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조 의원이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확정했다.유소년축구센터 건립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450억원에 달한다. 우선 내년 예산으로 21억5천만원이 편성됐다.조 의원에 따르면 이 예산으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2020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