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란계 전체농가 검사결과 18농가 살충제 검출경기도, 메추리알・육계・토종닭 등 안전성 검사 확대 방침경기도가 도내 258개 ‘산란계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개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경기도는 18일 오전 이번에 조사한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란 외 메추리알, 육계, 토종닭 등과 축산물 가공품 등으로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18개 농가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은 피프로닐 2건, 비펜트린 15건, 플루페노쓰론 1건으로, 친환경 인증농가 13개
남양주시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남양주 다산숲’을 조성키로 했다.9일부터 15일까지 몽골을 방문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다산숲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경제교류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이 시장과 손도이 바트볼드 울란바토르시장은 14일 울란바토르시청에서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 감축을 위한 남양주 다산숲 조성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시는 2018년 몽골에 숲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숲 조성 사업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에 동참한다는 뜻도 내포됐다.한편 이번
남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남양주시가 유일하다.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로, 이번에는 8월 10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개최됐다.올해 경진대회에는 132개 지자체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지역문화 활성화 등 5개 분야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152개 우수사례로 경쟁을 펼쳤다.남양주시
2017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앞서 남양주시는 6월 17~18일 예선전을 치러 9월 본선에서 자웅을 겨룰 동아리들을 가려냈다. 지난 예선전에 참여한 팀은 총 95개 팀이다.본선은 무용, 음악, 밴드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관내 예술동아리 62팀(무용 21팀, 음악 26팀, 밴드 15팀)이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남양주지회(대표 이용호)가 주관한 대회이다.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 회수 전량 폐기조치관내 330㎡ 면적 이상 마트 계란 판매 중지 명령살충제 계란이 남양주에서 나왔다는 소식이 퍼지자 남양주시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대응에 부심하고 있다.15일 남양주시 축산 관련 부서는 사건에 대한 진위여부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오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관련부서는 시장이 주재하는 비상 대책회의를 오후에 개최했다.회의에서 이석우 시장은 피프로닐(Fipronil) 살충제를 사용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회수해 전량 폐기토록 지시하는 등 수습대책 마련과 재발방지에 전력을 기울
남양주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된 피프로닐 잔류 의심 계란이 서울과 남양주로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관계 당국에 따르면 해당 농가가 살충제를 뿌린 6일 오후부터 14일까지 출하된 계란은 30구 기준 약 5,600판으로, 강북 1곳과 서대문구 3곳, 남양주 7개 유통업체로 유통됐다.그 기간 서울 4곳으로 유통된 계란은 600판이고, 남양주시로 유통된 계란은 5,000천판으로 해당 농가로부터 출고된 계란은 대부분은 남양주로 유통됐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경우 각 업체당 하루 100판(3,000구)씩 하루 700판(21,000
살충제 성분이 들어간 계란이 남양주시 산란계 농가의 생산품인 것으로 확인됐다.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8월 9일 남양주 한 농장에서 ‘피프로닐’이 함유된 계란을 발견했다.당국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그동안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이처럼 피프로닐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15일 당국은 남양주 소재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피프로닐 성분이 ㎏당 0.0363㎎ 검출됐다며, 3천마리 이상 닭 농가에 대해 전수검사를 한다고 밝
남양주시가 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SFTS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4월부터 11월 대부분 발생한다.SFTS에 감염되면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과 함께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촌지역
- 2017. 8. 7.(월) 08:34 오남읍 아파트에서 심한 악취와 집앞에 구더기가 나온다는 신고. 문고리에 목맴 확인되고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로 의료지도 후 경찰인계(여/43세)- 2017. 8. 8.(화) 22:40 오남읍 오남리 편의점 앞 폭행에 의한 전신출혈 신고. 환자 턱부위 3㎝ 열상 및 오른쪽 눈부위 부종 발견. 의식 없는 상태로 현장처치 후 남양주한양병원 이송(남/28세) ※ 환자 병원이송 직전 폭행피의자 구급차로 난입. 발길질로 구급차 조수석 뒷문 파손. 남양주경찰서(형사과)가 사건접수하여 조사 중(피의자,
남양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를 작성했다.이 지도는 최근 3년간 주정차 단속 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것으로 지역, 계절, 시간대별 불법주정차 다발지역이 지도에 표시됐다.남양주시는 이 지도를 활용해 교통여건 개선 및 주차질서 확립,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방지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할 방침이다.한편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표시해 불법주정차 다발지역과 공영주차장 위치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계획이다.이번에 남양주시가 작성한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는 행정용 지
유산균 음료 이상 유산균 함유, 비타민C도 풍부소금에 절여서 액젓으로 담그는 김치는 일반적으로 짜다는 인식이 많다. 그러나 김치의 나트륨 함량이 햄과 치즈 등 일반 가공식품보다 훨씬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치의 나트륨·칼륨 함량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일반 가공식품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나트륨, 칼륨, 비타민C, 유산균수 등 영양성분 함량 조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나트륨은 평균 591.4mg/100g, 칼륨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신도시스템(대표 임병학)이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신도시스템은 관내 취약가구 학생 1명에게 매월 30만원을 1년 동안 희망장학금으로 정기 지원할 예정이다.임 대표는 “한창 자신의 꿈을 향해 가야 하는 시기가 청소년 때이다. 이런 시기에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자선의 취지를 밝혔다.당초 임 대표는 희망장학금 지원 규모를 20만원으로 한정했으나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장학금을 30만원으로 증액했다.북부희망케
개체수 증가 등으로 야생동물 하산 증가 추세옥수수와 고구마, 복숭아 등 여름철 농작물 수확기가 되면서 멧돼지가 농가뿐만 아니라 도심지까지 출몰하고 있다.7일 남양주시는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1일 평균 7~8여건씩 생활불편 8272민원센터로 신고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에는 남양주시 화도읍 주택가에 100kg정도 되는 멧돼지가 나타나 긴급 출동한 경찰과 포획단에 의해 엽총으로 사살됐다.남양주시는 포획단을 5개반 43명(엽총 43정)으로 재편성해 권역별 주・야간 포획 활동을 실시하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가 8월 3일 오후 5시경 가족에게 자살암시 문자를 남긴 뒤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50대 남성을 신속히 구조했다.경찰은 서울청 공조요청 접수 후 기지국 위치 주변을 수색, 수색 10여분 만에 공동묘지 인근 다리 밑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쓰러져 있는 이모씨를 발견했다.이씨는 발견 당시 이미 구토를 한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망치로 차량 뒷좌석의 창문을 깨고 심폐소생술을 한 뒤 119구급대를 통해 이씨를 인근병원으로 급히 후송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신속한 구조로 생명에는 이상이 없
- 2017. 7. 31.(월) 06:02 호평동 아파트에서 숨을 제대로 안쉰다는 내용으로 신고. 현장도착 시 환자는 침대에 누워 임종호흡하고 있는 상태로 무맥박, 심전도상 무맥성 전기활동 측정. 심폐소생술 실시로 회복되어 구리한양대병원 이송(남/56세)- 2017. 8. 2.(수) 15:34 퇴계원면 한 건물 3층에서 건강댄스 수업중 춤추다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어 동료들이 신고. 무의식, 불규칙 호흡, 무맥박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 전기충격 2회 실시 후 의식 및 심박동 리듬 회복되어 구리한양대병원으로 이송(남/62세)
최근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소방서가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달 13일 새벽 1시경 구리시 인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원들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주방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다행히 입주민 L씨가 주방 쪽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달려가 물을 뿌려 큰 불로 이어질 상황을 막았지만 이 불로 김치냉장고가 불이 타는 등 하마터면 큰 화로 번질뻔 했다.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에
4차 산업 개념을 시 행정에 잇따라 접목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이번에는 연간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는 계획송수 시스템을 구축했다.최근 남양주시는 현재 바로 적용 가능한 별내배수지, 장현배수지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계획송수 시스템은 배수지에 수돗물을 송수하는 과정에서 전력요금이 비싼 시간대의 송수펌프 가동을 줄이는 시스템으로,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 시스템을 가동했다.수돗물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배수지 운영방식은 탱크에 물이 차면 송수펌프가 가동을 멈추고 물이 빠지면 가동되는 단순한 방식으로, 낮 시간대
나이트클럽, 골프장이용, 귀금속·의류 구입, 고급외제차 리스료 등 사적사용경기도, 8억6천여만원 환수조치, 해당 시군에도 개선 요청나이트클럽 유흥비나 골프장 사용료를 요양시설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시설운영비를 개인통장으로 이체해 카드이용대금으로 이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회계를 관리한 노인요양시설이 경기도 감사에 덜미를 잡혔다.7일 경기도 감사관실은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수원시 등 28개 시·군의 노인요양시설 216개소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회계질서 위반행위 11건 305억여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내용은
경기도민 근무지, 동일 시군 57.1%, 서울 25.8%, 도내 타 시군 12.1%GRI, 시군간 환승허브역 발굴・연계 등 대중교통서비스 강화 필요집과 가까운 거리에 일자리가 있으면 출퇴근 시간이 적게 들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또 교통비도 적게 들어 가계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다니는 직장이 타 시군이나 시도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고 통근에 소요되는 시간 때문에 몸도 피곤하고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줄어든다.직장이 가까운 경우에야 더할 나위 없지만 직장이 멀리 떨어져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소재 명덕사(주지 우정스님)가 관내 아파트 단지 경비실 여러 곳에 에어컨을 기증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명덕사는 최근 진건읍의 화성아파트를 비롯한 동성, 현대, 세화, 한신4차, 주공2차, 금강 등 7개 단지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 총 18대를 골고루 나눠줬다.명덕사의 선행은 자선의 액수도 액수지만 의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노동의 현장에서 실제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비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에어컨을 선물 받은 한 경비원은 “한낮에는 경비실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는데 이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