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시 홍보를 위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360도 영상을 제작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자체 최초로 제작된 360도 8K VR 영상(‘남양주 슬로 여행길’)에는 북한강 자전거 길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남양주 풍광이 여러 편 담겨있다.8K 초고화질 영상에는 미음나루, 삼패 한강공원, 팔당댐, 다산생태공원, 능내역, 물의 정원, 피아노폭포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양주 곳곳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상 제작에는 1천3백만원이 투입됐고 제작하는 데는 1개월 반 정도가 소요됐다. 현재 남양주시는 영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경자)가 남양주 와부읍 소재 더함한의원(원장 이상일)과 보육교직원 건강주치의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연합회에 따르면 만 0세~만 2세 영아를 보육하는 영아전문교직원의 경우 영아 특성상 안거나 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실제 만 0세~만 2세 영아를 담당하는 보육교사의 경우 언어소통이 어려운 상태에서 하루 12시간을 보육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강도에 따른 건강위험과 스트레스가 상당하다.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더함한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보육교사에 건강상담
구리소방서가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제조일 기준 10년이 경과한 소화기는 내년 1월 27일까지 교체하거나 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성능확인 검사를 받아야한다.구리소방서는 금년 말까지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관계자에게 분말소화기 전수 조사를 독려해 노후 소화기 교체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소방서에 따르면 특히 가입식 소화기는 생산년도가 오래된 경우 폭발 위험성도 있어 교체의 필요성이 있다.구리소방서 이정훈 재난예방과장은 “소화기는 초기소화 시 가장 필요한
구리시가 7월 13일부터 진행해온 ‘구리포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방음벽 설치 요구’,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구리시 유치 기원’ 서명 운동이 마무리됐다.구리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구리시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범시민공대위)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구리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범시민추진위)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범시민공대위는 2010년 국토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시 산정된 44.6km 2,847원으로 통행료를 인하할 것과 갈매신도시 소음피해방지를 위한 터널
- 2017. 8. 14.(월) 11:46 도농동 아파트에서 30분전 가슴이 답답하다고 한 후 바로 쓰러졌다는 신고. 현장도착시 무의식, 무맥박으로 약물투여등 스마트의료지도 실시후 구리한양대병원으로 이송.(남/63세)- 2017. 8. 15.(화) 12:59 도농동 상가건물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 발생. 건물 내 인원 34명은 자력대피 하였으며, 306호 내부 66㎡와 컴퓨터‧의료장비‧집기류 등 다수 소실되어 6,087천원의 재산피해 발생- 2017. 8. 15.(화) 14:16 화도읍 마석우리 상가건물 1
미세먼지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숲·공원 등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시 숲 면적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쳐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의 희소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최근에는 건설사별로 다양한 녹지공간을 단지 내에 선보여 쾌적한 주거여건을 강조한 곳도 많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무더위 등이 기승을 부릴 때 마다 ‘진짜 숲’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의 몸값이 높아지는 분위기다.실제로 지난 5월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던
구리시 안말 등 갈매동과 사노동의 고지대 급수문제가 해결됐다.구시시는 “8월초 산마루길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 송・배수관 매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갈매배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각 가정에 18일부터 급수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안말 등 갈매동과 사노동 고지대의 경우 수돗물 사용이 많은 주말 시간대에 출수불량 문제가 자주 발생하곤 했다.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갈매배수지 운영으로 안말 및 고지대의 출수불량 급수민원이 완전히 해결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산란계 전체농가 검사결과 18농가 살충제 검출경기도, 메추리알・육계・토종닭 등 안전성 검사 확대 방침경기도가 도내 258개 ‘산란계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개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경기도는 18일 오전 이번에 조사한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란 외 메추리알, 육계, 토종닭 등과 축산물 가공품 등으로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18개 농가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은 피프로닐 2건, 비펜트린 15건, 플루페노쓰론 1건으로, 친환경 인증농가 13개
남양주시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남양주 다산숲’을 조성키로 했다.9일부터 15일까지 몽골을 방문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다산숲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경제교류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이 시장과 손도이 바트볼드 울란바토르시장은 14일 울란바토르시청에서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 감축을 위한 남양주 다산숲 조성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시는 2018년 몽골에 숲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숲 조성 사업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에 동참한다는 뜻도 내포됐다.한편 이번
남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남양주시가 유일하다.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로, 이번에는 8월 10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개최됐다.올해 경진대회에는 132개 지자체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지역문화 활성화 등 5개 분야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152개 우수사례로 경쟁을 펼쳤다.남양주시
2017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앞서 남양주시는 6월 17~18일 예선전을 치러 9월 본선에서 자웅을 겨룰 동아리들을 가려냈다. 지난 예선전에 참여한 팀은 총 95개 팀이다.본선은 무용, 음악, 밴드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관내 예술동아리 62팀(무용 21팀, 음악 26팀, 밴드 15팀)이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남양주지회(대표 이용호)가 주관한 대회이다.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 회수 전량 폐기조치관내 330㎡ 면적 이상 마트 계란 판매 중지 명령살충제 계란이 남양주에서 나왔다는 소식이 퍼지자 남양주시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대응에 부심하고 있다.15일 남양주시 축산 관련 부서는 사건에 대한 진위여부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오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관련부서는 시장이 주재하는 비상 대책회의를 오후에 개최했다.회의에서 이석우 시장은 피프로닐(Fipronil) 살충제를 사용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회수해 전량 폐기토록 지시하는 등 수습대책 마련과 재발방지에 전력을 기울
남양주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된 피프로닐 잔류 의심 계란이 서울과 남양주로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관계 당국에 따르면 해당 농가가 살충제를 뿌린 6일 오후부터 14일까지 출하된 계란은 30구 기준 약 5,600판으로, 강북 1곳과 서대문구 3곳, 남양주 7개 유통업체로 유통됐다.그 기간 서울 4곳으로 유통된 계란은 600판이고, 남양주시로 유통된 계란은 5,000천판으로 해당 농가로부터 출고된 계란은 대부분은 남양주로 유통됐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경우 각 업체당 하루 100판(3,000구)씩 하루 700판(21,000
살충제 성분이 들어간 계란이 남양주시 산란계 농가의 생산품인 것으로 확인됐다.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8월 9일 남양주 한 농장에서 ‘피프로닐’이 함유된 계란을 발견했다.당국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그동안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이처럼 피프로닐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15일 당국은 남양주 소재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피프로닐 성분이 ㎏당 0.0363㎎ 검출됐다며, 3천마리 이상 닭 농가에 대해 전수검사를 한다고 밝
남양주시가 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SFTS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4월부터 11월 대부분 발생한다.SFTS에 감염되면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과 함께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촌지역
- 2017. 8. 7.(월) 08:34 오남읍 아파트에서 심한 악취와 집앞에 구더기가 나온다는 신고. 문고리에 목맴 확인되고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로 의료지도 후 경찰인계(여/43세)- 2017. 8. 8.(화) 22:40 오남읍 오남리 편의점 앞 폭행에 의한 전신출혈 신고. 환자 턱부위 3㎝ 열상 및 오른쪽 눈부위 부종 발견. 의식 없는 상태로 현장처치 후 남양주한양병원 이송(남/28세) ※ 환자 병원이송 직전 폭행피의자 구급차로 난입. 발길질로 구급차 조수석 뒷문 파손. 남양주경찰서(형사과)가 사건접수하여 조사 중(피의자,
남양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를 작성했다.이 지도는 최근 3년간 주정차 단속 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것으로 지역, 계절, 시간대별 불법주정차 다발지역이 지도에 표시됐다.남양주시는 이 지도를 활용해 교통여건 개선 및 주차질서 확립,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방지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할 방침이다.한편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표시해 불법주정차 다발지역과 공영주차장 위치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계획이다.이번에 남양주시가 작성한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는 행정용 지
유산균 음료 이상 유산균 함유, 비타민C도 풍부소금에 절여서 액젓으로 담그는 김치는 일반적으로 짜다는 인식이 많다. 그러나 김치의 나트륨 함량이 햄과 치즈 등 일반 가공식품보다 훨씬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치의 나트륨·칼륨 함량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일반 가공식품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나트륨, 칼륨, 비타민C, 유산균수 등 영양성분 함량 조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나트륨은 평균 591.4mg/100g, 칼륨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신도시스템(대표 임병학)이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신도시스템은 관내 취약가구 학생 1명에게 매월 30만원을 1년 동안 희망장학금으로 정기 지원할 예정이다.임 대표는 “한창 자신의 꿈을 향해 가야 하는 시기가 청소년 때이다. 이런 시기에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자선의 취지를 밝혔다.당초 임 대표는 희망장학금 지원 규모를 20만원으로 한정했으나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장학금을 30만원으로 증액했다.북부희망케
개체수 증가 등으로 야생동물 하산 증가 추세옥수수와 고구마, 복숭아 등 여름철 농작물 수확기가 되면서 멧돼지가 농가뿐만 아니라 도심지까지 출몰하고 있다.7일 남양주시는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1일 평균 7~8여건씩 생활불편 8272민원센터로 신고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에는 남양주시 화도읍 주택가에 100kg정도 되는 멧돼지가 나타나 긴급 출동한 경찰과 포획단에 의해 엽총으로 사살됐다.남양주시는 포획단을 5개반 43명(엽총 43정)으로 재편성해 권역별 주・야간 포획 활동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