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 복지 기관들이 시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복지 기관들을 아우를 남양주시 출연 남양주복지재단을 올해 연말 출범시킬 방침이다.복지재단이 출범하면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와 진접 진벌리에 추진 중인 북부장애인복지관, 화도읍사무소 인근에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이 2020년 1월 직영으로 운영된다.2022년 1월에는 2청사에 있는 다문화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금곡동에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직영으로 전환된다.기존 노인복지관 3개소・장애인복지관 1개소는 2023년 직영으로 전환된다. 다만 계약시기가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 인상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는 14일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계획안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 안건은 3월 도 소비자정책심의위를 거쳐 4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택시요금은 지역에 따라 표준지역, 도농복합'가'지역, 도농복합'나'지역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표준지역은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남양주, 구리, 의정부, 시흥, 파주, 김포 15개 시다.도농복합&
서형열(민. 구리1)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이헌욱. 52세) 도덕성검증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서 의원은 12일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민주당 남운선 의원과 최승원 의원이다.※ 도덕성검증위원회 구성: 민주당 서형열(구리1), 국중범(성남4), 김용성(비례), 남운선(고양1), 박성훈(남양주4), 양철민(수원8), 오지혜(비례), 최갑철(부천8), 최승원(고양8)/ 정의당 송치용(비례)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른 6개 공공기관 가운데 마지막으로 실시
김용성(민) 경기도의회 의원이 12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근본적인 성폭력 근절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경기도가 1월 16일, 29일에 대책을 내놓았지만 전수조사는 아직 시행조차 못하고 있다”며 “피해 선수들은 경기도인권센터에서 피해신고를 받는지 조차 잘 모르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교육이나 정책홍보를 해야 할 특별대책 T/F팀 구성계획 수립은 미비하다. 특히 성폭력 등은 조사과정에서 증거인멸과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경기도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책마련
‘사드 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밀양송전탑 반대, 세월호 집회, 위안부합의 반대, 광우병 촛불집회’ 6개 시위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여기에 정치인, 공안사범 등도 사면검토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문재인 정부와 이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코드가 맞는 인사 및 정권출범에 지분이 있는 세력에 대한 족집게식 사면이라면 이는 법적 안정성을 해치고 민주주의 시스템 망가트리는 것은 물론 국민이 부여한 사면권을 남용하는 행위로서 강력한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한다.정부의 이런 모습을 예상이라도 한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이 7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구리시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광역버스와 별내선 등 광역교통망에 대한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윤 의원은 면담에서 ▲75번, 1680번 버스 등 구리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버스 증차 ▲태릉CC 이전을 통한 수도권 동북부 공공택지 공급 ▲별내선 정상 개통을 위한 서울시 구간 공사기간 단축 등 구리시 현안을 설명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윤 의원은 면담에서 “구리시 갈매지구는 신도시 조성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광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장으로 당선되기 전에 한 말이 있다. 지난해 2월 당시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출마 관련 기자회견에서 시장이 되면 하고 싶은 역점사업에 대해 “정말 하다가 부러지더라도 죽기 살기로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었다.또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험과 네트워크를 (이용해) 혼신을 다해서 지역발전을 시키고 싶다. (남양주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일주일에 5일은 세종시와 여의도에서 살려고 하고 있다”고 강력한 의지도 피력했다.그런 열망과 의지는 취임하고 나서 5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
안산에서 홍역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진접읍과 와부읍에서 홍역양성 반응자가 나타났다.남양주시는 8일 “홍역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남양주시에서 지금까지 홍역양성 반응이 나타난 환자는 진접 3세 남아와 와부 3세 여아 두 명이다.진접 홍역양성 반응자는 유전자 검사 결과 최근 접종한 백신에 의한 것으로 조사돼 홍역 확진자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와부의 경우는 홍역 백신 1차 접종을 한지 1년 정도가 지난 시점이라 질본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화도 금남IC와 춘천시 서면을 새 도로로 연결하는 제2경춘국도 사업이 최근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남양주시는 설 전 시청 폼페이지 팝업을 통해 “남양주와 춘천의 상생을 기대한다. 제2경춘국도 신설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결정을 이해하고 지지한다”고 기본적인 측면에서의 환영의 뜻을 밝혔다.그러나 “3기 신도시 사업 추진과 함께 남양주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현 시점에 남양주의 교통문제에 대한 고려와 대책이 빠진 채 발표된 점에 대해서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많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부(장관 김현미),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LH(사장 박상우), 경기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이홍균)가 1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2018.9.21)에 의해 추진되는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인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테크노벨리, 과천 과천지구 4개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엔 100% 국공립유치원이 설립된다.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유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푸른숲도서관 인근 은빛공원에 생태휴식공간이 조성된다.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이와 관련 환경부 생태계보전사업 국비 7억2천만원이 확보됐다고 최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은빛공원 2,800여평에 금년 말까지 야생화꽃길, 버드나무군락지, 관찰데크, 자연흙포장길, 생태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은빛공원에 생태휴식공간이 조성되면 도서관과 초등학교 등이 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민들에겐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 의원은 "그동안 국비예산을 확보해 광릉숲 걷고 싶은 길, 왕숙천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은 1월 31일 경기도교육청 복지법무과와의 업무협의에서 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사서미배치교에 대한 대책으로 기간제 사서 교사를 전면 배치하는 것은 자칫 정규직 사서를 학교에서 내몰고 그 빈자리를 비정규직 기간제 사서교사로 채우게 돼 결과적으로는 학교도서관을 더 위축시키는데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김 의원은 “현재 학교도서관이 설치된 도내 학교는 2,380개교이고 이곳에서 정규직인 교육공무직 사서가 1,421명, 사서교사가 1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서나 사서교사가 미배치된
남양주 왕숙신도시 조성사업 83.9% 찬성남양주갑 85.8%, 남양주을 87.1%, 남양주병 79.1% 찬성신도시 가장 긍정적인 영향은? ‘교통시설 확대’신도시 사업 가장 우선 고려사항 ‘교통망 인프라 확충’최우선 추진 교통대책, ‘진접선~별내선 연결’・‘경춘선~7호선・분당선 연결’왕숙신도시 토지보상, 대토보상 방안 63.7% 긍정 답변남양주시가 최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남양주시 3기 신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남양주시 거의 모든 지역과 연령, 성, 직업, 소득계층 등에서 왕
안승남 구리시장이 취임하고 나서 시장 직속으로 설치한 민원상담팀이 시정 신뢰도를 높이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민원상담팀에 총 175건의 전화 및 방문 민원이 접수됐고, 이중에서 166건(95%)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처리 ‘만족’ 평가를 받았다.일부 민원인들 사이에서는 ‘부서에서 안 되면 민원상담실로 찾아가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민원상담팀의 역할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민원 떠넘기기 때문에 큰 불편을 겪던 것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 안 시장은 “소관사항이 아니라며 부서 간 ‘공
안승남 구리시장이 28일 시청에서 엄정양 행정지원국장, 안대봉 안전도시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의원에게 구리시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했다.안 시장은 “윤호중 국회의원님을 모시고 주요 현안사업에 꼭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를 드리게 되었다”며 “구리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원님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거론된 현안은 ▲구리~안성 고속도로사업에 토평삼거리 입체화 반영 ▲구리~포천 고속도로에 갈매지구 일원 접속 IC설치 ▲퇴계원교 보수공사 ▲검배로 가공배선선로 지
기재부가 예타 면제 사업을 발표한 29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면제대상사업으로 채택되지 않은 GTX B노선의 예타 조기 통과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정부는 오늘 발표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정부가 이 대책에 포함된 GTX B노선에 대한 예타를 금년 내 완료하겠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GTX B노선은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의 핵심적 패키지 사업으로 왕숙지구는 정부가 ‘선교통 후개발’을
기재부가 29일 발표한 예타 면제 사업에 GTX B 사업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남양주시가 입장문을 내놨다.남양주시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GTX B 노선은 예타 면자 사업 제외와는 별도로 차질 없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시는 또 “GTX B 노선이 예타 대상 사업이 되더라도 왕숙1지구 GTX B 역사 신설 등으로 사업성은 충분히 확인된 만큼 예타는 통과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예타 통과를 자신했다.이어서 “진행 중인 GTX B 예타를 금년 상반기 중 조속히 마무리해 개통기간을 단축해 달라는 입장을
기재부가 29일 발표한 예타 면제 대상에 남양주시 화도읍과 춘천시 서면을 4차로로 연결하는 제2경춘국도(33km. 총사업비 9천억원) 신설사업이 포함됐다.이 사업은 국토부가 예타 면제를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예타 면제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그러나 시・종점만 나왔을 뿐 예상 일정과 잠정 노선 등 개괄적인 윤곽은 나오지 않았다.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이 수립될 전망이다. 이 절차를 거치면 노선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통상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사업이 기재부가 29일 발표(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한 예타 면제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GTX B는 기존 예타 대상 사업과 마찬가지로 예타를 통해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과 오늘(1월 29일) 2019년 예타 완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러나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지난해 10월 국감에서 “GTX B 노선은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올해 상반기 내 예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GTX B가 예타 면제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데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4일 남양주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다.조 시장은 “2019년 기해년은 시민이 꿈꾸는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예술의 모든 기능을 완벽히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철도와 도로교통의 혁명이 선행되는 3기 신도시 유치로 남양주는 판교⋅분당을 뛰어넘어 이전에 상상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시장은 시정방향은 물론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