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안 하나 절반 이상 ‘남들이 하니까 나도...’직장인 10명 중에서 4명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4.26~4.28 직장인 1,85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암호화폐 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40.4%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30대(49.8%)가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었다. 이어 20대(37.1%), 40대(34.5%), 50대 이상(16.9%) 순이었다.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이유는 ‘월급만으로는 목돈 마련이 어려워서’(53%), ‘소액으로도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근로장려금 지원사업) 1차 참여자 4,500명을 모집한다.(연간 9천명 모집계획)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월 급여 270만원 이하 만 18~34세 청년들에게 2년간 분기별 60만원씩 최대 480만원(지역화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에 따르면 기존 '청년 마이스터 통장'의 사업명을 바꾸고 내용 일부를 변경했다.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지원 업종을 기존 제조업에서 전체 업종으로 확대했고,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부자? 2016년 32억→2018년 40억→2020년 46억→2021년 49억얼마쯤 있어야 부자일까? 부자의 기준이 몇 년 새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4.14~4.22 성인남녀 3,415명(20대 1,909명, 30대 711명, 40대 795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과 재테크 현황’을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49억원이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했다.이는 5년 전인 2016년(32억원)에 비해 17억원이나 증가한 액수로, 수년 새 제법 큰 폭으로 부자 기준이 상승했다.(2016
경기도 등이 국토부에 건의한 남양주시 관련 사업 중에서 4·8호선 연결 사업과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만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됐다.4·8호선 연결 사업은 진접선(4호선 남양주 연장)과 별내선(8호선 남양주 연장)을 잇는 사업으로, 별내선 별내역과 진접선 별가람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다.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은 지난해 12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사업으로, 서울 강동→경기 하남→남양주 왕숙2→남양주 왕숙1를 거쳐 진접선 풍양역(가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남양주시 및
IT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영입전이 벌어지면서 IT직종 종사자들의 몸값이 크게 오르는 등 기업들의 채용수요가 대폭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올해 1분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IT직무분야 채용공고 13만5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IT직종 채용이 무려 21.1%나 증가했다.(2019년 1분기 대비 2020년 1분기 증가율 0.8%)잡코리아는 올해 IT직무 분야 채용이 ‘많은 업종’과 올해 IT직무 분야 채용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업종’ 그리고 ‘채용이 많았던 IT세부직종’으로 구분해서
’20년 해외로 나간 제조업 일자리(7.2만개)만 잡아도 국내 실업률 0.3%p↓10년간 제조업 직접투자 순유출로 매년 4.9만명(누적 49.1만명) 고용기회 잃어’20년 업종별 직간접 일자리 유출 '전기장비'(15.5천명), '자동차'(14.5천명) 順KERI, 국내 투자·고용 발목 잡는 기업규제 완화하고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해야한국경제연구원(KERI)이 제조업의 해외직접투자(ODI)주1) 및 외국인직접투자(FDI)주2) 통계를 바탕으로 직간접 일자리 유발 효과를 추정주3)한 결과 지난해 제조
알바생 10명 중 4명 1년 내내 알바 하는 ‘프로알바러’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중 ‘연중’ 알바를 하는 알바생은 몇 명 정도 될까?알바구직사이트 알바몬이 4.13~4.15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알바생 1,467명(20대 78.2%, 30대 14.8%, 40대 이상 7%)을 대상으로 알바 현황을 조사한 결과 알바생 중 38.0%가 1년 내내 알바를 계속하고 있다고 답했다.‘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한다’는 응답은 44.9%였고 ‘방학을 이용해 1년에 2회 정도 한다’는 응답은 17.1%로 낮은 편이었다.1년에
기업은 현업에 빨리 적응하고 업무를 바로 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하는 추세지만 신입 구직자들 대부분은 직무 역량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2.23~3.9 신입 구직자 1,166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을 쌓는데 어려움을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88%가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취업하려는 직무별로는 ▲구매/자재(95.5%) ▲영업/영업관리(94.8%) ▲IT/정보통신(92.6%) ▲광고/홍보(92.1%) ▲인사/총무(92%) 분야가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고 ▲디자인(84.1%) ▲마케팅(
‘코로나19세대’라는 조어가 등장했다. 이 말은 해당 세대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면서 사회적으로 장기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2.9~2.14 2030세대 2,171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코로나19세대라고 생각하는지’를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79%)이 ‘나는 코로나19 세대’라고 답했다.스스로를 코로나19세대라고 규정하는 이유는 구직자와 직장인의 이유가 달랐는데 구직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을 못 하고 있어서’(55.8%)를 가장 많이 꼽았고, 직장인은 ‘비대면 전환, 디
칠전팔기 백현종 당선인, 공직선거 7번 낙선 8번째 출마서 당선2021년 4월 7일 구리시 경기도의회 의원(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선관위의 7일 밤 최종 집계에 따르면 신 후보는 45.13%(11,641표)를 득표했고, 백 후보는 54.86%(14,150표)를 득표했다.투표율은 저조해서 91,734명의 선거인수 중에서 26,002명만이 투표해 28.3%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신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강세를 보였다. 거소우편투표와 관외사전투표에서 이겼고, 4개
2050 탄소중립 준비 24.8%만 ‘잘 돼간다’향후 기업경영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ESG. 기업들은 이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이 있는 걸까? ※ ESG: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를 줄인 말. 비재무적 성과 판단 기준매출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 열 명 중 일곱(66.3%)은 ESG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개념이 모호하고, 기관마다 평가방식도 달라 ESG 경영전략 수립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경련이 3.17~3.23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신고 사례 45건을 경찰에 수사 요청했다.수원시에 거주하는 80대 A씨는 기획부동산 직원 B씨로부터 토지 투자 권유를 받았다. B씨는 A씨에게 화성시 남양읍의 한 임야 땅값이 2~3년 후 도시개발로 몇 배 오를 것이라고 말했고 A씨는 3필지(827㎡)를 1억8,000만원에 구매했다. 추후 A씨는 구매 가격이 공시지가보다 6배나 비싼 것을 알았다. 화성시청으로부터는 해당 토지의 개발제한 해제가 어렵다는 얘기도 들었다.평택시 50대 C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기획부동산으로부터 영업실적을 강요받았다. 이에 자신이
언택트 전형 도입 기업형태별 격차 커, 대기업 67.7% 중소기업 46.8%대면보다 평가 어려운 점 등 난제 수두룩, 그런데도 대체적 긍정 평가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언택트 채용 전형 도입을 도입했거나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2.1~2.10 기업 389개사를 대상으로 언택트 채용 전형 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50.1%가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3월 같은 조사 결과(31.2%)에 비해 19.9%p 상승한 수치다.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67.7%)이 중소기업(46.8
비대면 채용방식 도입 기업별 격차 커, 대기업·외국계·공기업↑ 중소기업↓기업 인사담당자가 꼽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채용방식 1위로 비대면 채용문화 정착이 꼽혔다. 하지만 현재 비대면 채용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은 10개 사 중 2개사 정도에 그쳤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3.8~3.15 기업 인사담당자 88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채용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은 코로나 이후 채용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885명 중 60.9%는 ‘혼합적인
25일부터 본격 선거운동 시작, 내달 6일까지 모든 자원 총동원 총력전4.7 재보궐선거 본선이 시작됐다. 그동안 ‘예비’ 명칭을 달고 한정된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했다면 오늘(3월 25일)부터는 유세차가 동원되고 선거연설을 하는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단연 가장 큰 전장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서울과 부산이다. 그렇지만 지역에서도 지역 정치지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선거가 치러진다. 구리시의 경우 현직 도의원의 별세로 치러지는 제1선거구(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보궐선거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산총연·별발연·오진발·화도사랑,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한목소리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남양주 여러 주민 커뮤니티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당초 다산신도시총연합회가 이달 초 기치를 든 것에 별내발전연합회, 오남진접발전위원회, 화도사랑이 함께하기로 한 것.이 커뮤니티들은 22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중 ‘적어도 1개 기관’을 남양주로 이전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다산총연은 GH 본
최근 게임,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IT업계의 파격적인 연봉 인상 사례가 연일 들려오지만 대다수 직장인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올해 1월 5일과 6일 직장인 1,978명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66.6%(1,317명)가 ‘올해 연봉이 동결됐다’고 답했다. ‘인상됐다’는 답변은 28.5%였고 ‘삭감됐다’는 답변은 4.9%였다.인상된 직장인(564명)들의 평균연봉 인상률은 4.3%였다. 2021년 물가 상승률이 1%대임을 감안하면 제법 높은 수치이다.직장인들이 희망
요즘 남양주시 평내동과 호평동에서는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호평공공하수처리시설(평내하수처리장)과 관련해 논란이 한창이다.남양주시의회 최성임 의원은 18일 의회 회의(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에 대한 의견을 내놨는데 “시의 일방적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응천(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의원실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평내·호평 하수는 기존 시설인 ‘진건하수처리장’에서 처리를 해오고 있다.그런데 남양주시가 평내호평 일원에 호평공공하수처리시설이라는 신규 하수처리장 신설을 추진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委 “왕숙1·2 많은 투기정황 포착, 남양주시의회 의원·관련 공무원 전수조사” 주장"중앙정치로 향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어 탈법 일삼던 공무원들 뿌리뽑히길..."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정황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의원 전원과 도내 각 시군의 기초의원 전원도 전수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위원장 장형진)는 16일 성명을 통해 “경기도 내 광역·기초의회부터 지금 당장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서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도 요구했는데 남양주시
구직자 70% 공채보다 ‘상시(수시)채용’ 더 선호기업들이 공개채용을 없애고 상시채용으로 전환하는 추세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늘어났다. 오랫동안 유지되던 채용방식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구직자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올해 1월 19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직자 1,862명을 대상으로 ‘공개채용과 상시채용에 대한 생각’을 설문조사했다.최근 3년간 공채가 확실히 줄었다고 체감하는 구직자는 88.5%로 거의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했다.공채가 줄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62.8%)도 적지 않았다. ‘대규모 채용이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