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신규사업 반영남양주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 등남양주‘갑’ 지역에 총사업비 약 500억원이 투입되는 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이 추진된다.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통과된 2024년 예산안에 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기본계획 수립비 2억원이 반영됐다.스포츠가치센터라는 말이 일단 좀 생소한데, 조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 주체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유아·청소년에게 스포츠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국내 1호 진주시 스포츠가치센터의 홈페이지를 보면 스포츠가치센터의 성격이 잘
연말이면 각종 상이 넘쳐난다. 상을 주지 않고는 못 배기는 무슨 특성이, 무슨 이유가 있는 것처럼 여기저기에서 상 주기에, 상 받기에 여념이 없다.사전을 보면 상은 ‘뛰어난 업적이나 잘한 행위를 칭찬하기 위하여 주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주는 상들은 정말 그런가?업적이 뛰어나서 또는 잘한 행위가 있어서 상을 받는다면 누가 뭐라 그러겠는가. 문제는 단지 자기 일을 했을 뿐인 사람에게 주는 상, 돌아가면서 한 번쯤은 받는 상, 관계상 어떤 이유가 있어서 주는 상, 아니면 한번 주기 시작했으니 관성에 의해서 때마다 선정해 주는 상 등이
“조례 제정 후 학교에서 어떤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아십니까?”지난 5년간 청소년 산모가 낳은 아이 8천여명동성애자·트랜스젠더 포함 50여가지 차별금지 내용 담겨서 의원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규탄”경기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서성란(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은 최근(12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더 이상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잘못된 성교육, 기초학력 저하, 교권 침해 등의 심각한 문제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저
최근(12월 20일) 경기도는 올해 신규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150개소에 안착지원금으로 어린이집당 2천만원씩 지원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민선 8기는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및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현재 38%)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다.해당 사업은 올해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천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3억원이며 분담률은 도비 50대 시군비 50이다.도의 지원으로 해당 어린이집들은 업무 개시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준비 인력을
이석균 위원 “나는 예결위원이다. 현장은 전쟁터다. 당연히 내가 받아낸 것이다”김미리 의원 “상임위원장으로서 힘겨루기했다. 그래서 결국 받아낸 것이다”서로 주장해 혼선 있지만 35억 확보 기정사실, 사업 탄력 전망한 지방 도로 사업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을 자신이 확보했다고 언론에 자료를 낸 의원이 둘 있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은 21일 오후와 22일 오전 각각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장 예산 35억 추가 확보’라는 동일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 두 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응천)가 남양주 화도·수동 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확포장 사업의 공기를 2년 단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1일 조응천 의원실은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이 내년도 해당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시킨 사실을 전하면서 “경기도에 4년 안에 끊자고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화도읍·수동면의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구간은 극심하게 차가 막히는 것 때문에 도무지 무엇을 해볼 수 없다는 한탄이 절로 나오는 구간이다
평내동·호평동 주민위원 전원 사퇴한국전력공사(KEPCO, 한전)가 남양주시 호평·평내지역에 추진 중인 154kV 변전소 건설과 관련 입지를 논의해 온 상생발전협의체(상생위원회라고도 불림)가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복수의 상생협 지역주민 위원에 따르면 평내동 위원 10명은 지난 15일 전원 사퇴했고, 호평동 위원 10명은 2명이 먼저 사퇴한 데 이어 18일 8명 전원이 사퇴 의사를 한전에 전달했다.상생협은 평내동 주민(단체 대표 등) 10명과 호평동 주민(단체 대표 등) 10명, 전문가 위원, 한전이 참여한 한전이 구성한 협의체
철도 등 대중교통 전문가 자처 “남양주을 7철도 시대 열겠다”남양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인화(민주)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젊은 두뇌를 바탕으로 한 패기 있는 추진력 등 전문성과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지난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전 행정관은 20일 별내동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대로는 안 된다. 활력을 잃은 남양주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 전문성과 추진력을 고루 갖춘 젊은 두뇌가 필요하다. 정치가 전투력을 회복하고 시민의 이익을 위해 겁 없이 싸울 수 있어야 한
구리시 전지현·정경진, 남양주갑 유낙준, 남양주을 김병주·김진만·이인화 추가 등록구리남양주지역에서 여러 명이 추가로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구리시의 경우 국민의힘 주자가 늘어났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송재욱(국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송진호(국힘) 구리가서울되는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등록한 데 이어 13일에는 정경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시간이 좀 지난 20일에는 외부 인사에 해당하는 전지현(국힘) 전 윤대통령실 행정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남양주‘갑’은 지난 12일 임윤태 전 더불어민주당 제2
朴 “각종 교통 인프라 확충에 참여한 검증된 전문가, 교통지옥 해결하겠다”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 남양주‘병’ 선거구 등록을 마친 박성훈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12월 18일 다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박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대표의 숨은 조력자를 주장하는 인물로,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설 많은 조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자신은 경기도의회에서 위기에 몰린 이재명표 예산을 확보해 이재명 지사에게 힘을 실어 이재명 지사를 지켜냈고,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앞장서 전국조직을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사회구성원 누구나 어느 위치에서든 ‘기본’을 충실히 하면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의장 당선 이후 지금까지 줄곧 "시의회는 시의회다워야 하고 시의원은 시의원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본질에 충실하면 지금보다 나은 사회가 된다는 게 김 의장의 소신이다. 해가 바뀌기 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에는 의회주의자요 원칙주의자인 김 의장의 ‘삶의 철학’을 한 번 경청할 예정이다.1. 2023년 남양주시의회의 주요성과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민생 조례 제정과
시로 승격된 이래 30년 가까이 단 한 번도 道체육대회 개최 못해35년경 인구 100만, 체육시설 수요 폭발적으로 증가할 텐데...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언제 할 건데? 지금이 ‘골든타임’메인스타디움·각종 생활체육 경기장·전문공연장=종합스포츠타운朴 “체육·문화·예술 분야 활용도와 파급력, 홍보 효과 상상 초월할 것”남양주시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 양평군과 포천시, 연천군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왜 남양주시는 이런 대회를 유치하지 못하는 걸까?그것은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박경원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제299회
11월 말과 12월 초 잠깐 보합 및 소폭 상승을 보이던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부동산R114의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는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하다 한 주 플러스로 전환됐으나 다시 마이너스 범주에 들어갔다.※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시황 중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 0.00(11.24)→0.00(12.1)→0.01(12.8)→-0.02(12.15)남양주시 전세 또한 비슷한 양상이다. 소폭 상승을 이어가다 연속 보합을 기록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었지만 12월 15일자 발표에선 –
일선 행정복지센터(大 읍면동 체계)로 이관됐던 ‘건축허가’와 ‘산지 인허가’가 다시 남양주시청으로 돌아온다. 규모가 작은 건축물을 신고하는 ‘건축신고’는 현행대로 행정복지센터가 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4일 이를 시행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이 남양주시의회에서 의결됐다.건축·산지 인허가 사무만 조정된 것이 아니다. 폐지, 과 등 기구 신설, 명칭 변경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진다.시에 따르면 평생학습원이 폐지되고 문화교육국으로 들어간다.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4급 기구 ▲미래도시추진단이 신설되며, 4급 기구 ▲공원녹
이해찬 전 총리 “최민희 이제 검찰 독재에 분노했으니 또 얼마나 싸울지...”이재명 당대표 “최고의 언론 전문가로서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에 앞장서 왔던”최근 남양주‘갑’ 출마를 선언한 최민희(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12월 16일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호평고 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그래도 희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인터넷 서점들의 책 소개에 따르면 이 책은 ‘촛불 국민 언니로 널리 알려진 논객이자 정치인인 최민희가 언론운동가에서 민생을 위한 언론 개혁, 정치 개혁, 검찰 개혁을 꿈꾸는 정치인이 되었는지를 담은
12월 15일 남양주‘을’ 예비후보(22대 총선)로 등록한 김병주(민. 비례) 국회의원이 하루 전인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가 남양주시 별내동에 민군합동으로 건립하고 있는 드론·로봇 실증시험장을 찾았다. 드론·로봇 실증시험장은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소형드론과 로봇을 시연하는 곳이다.김 의원은 이 사업에 대한 산자부의 개념과 계획이 잘 정립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하고 주민들의 우려와 요구사항을 전달했는데, 우선 사업 자체에 대한 내실 부분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시험장 공사 현장에서 국방부와 산업부 관계자들에게 "드론과
남양주시가 경기도의료원(다른 명칭: 도립병원, 공공의료원, 경기도립 의료원) 유치를 위한 TF팀을 신설한 지 3개월 만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남양주시는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한다며, 12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하고자 태스크포스(이하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22일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TF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복합적으로 검토’를 했다는 게 시 공무원의 설명이다.당초 얘기가 나왔던 민관정 협의체는 아직 출범하지
내년 4월 10일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선거는 무척 힘든 일입니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대표선수가 되어도 본선(2024.3.28~4.9) 무대에서 또 진검승부를 가려야 하니까요. 그래서 국민의 뜻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 출전을 결심하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구리남양주권역에서도 이런 힘든 레이싱을 시작한 주자들이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본지에 ‘나 이렇게 출발했노라’ 자료를 보내온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포부를 한 번 들어볼까요? 참 자료를 보내지
남양주시가 경기도의 2023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남양주시는 신규 입주단지, 민원 발생단지 등에 공동주택관리 법령 안내 및 분쟁해결 방안 제시 등 주택관리사의 전문 컨설팅을 운영했고, 주거상향 등 이주 욕구가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및 교통약자를 직접 방문해 이주·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