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만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 기획전략위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등이 창당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다.22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안 위원은 1월 23일 오후 “24일 진접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오후) 3시 ‘국민의힘 탈당, 개혁신당(보수) 입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안 위원은 보수 이력이 길다. 1981년 5월 민정당에 입당해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바른정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으로 계보가 이어지는 동안 보수권에서 죽 정치 활동을 했다.안 위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보수 성향을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평균 58.8%로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구리시는 전국 평균보다 약간 낮은 55.6%를 기록했으며, 남양주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64.8%를 기록했다.이런 내용은 부동산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조사한 것이다. 전세가율이 오르는 이유는 지난달 매매가격은 하락했지만 전세가격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전세가격은 지난해 상반기 줄곧 하락하다 6월 2억5665만원으로 최저점을 찍었다. 그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을 보이며 12월에 평균 2억6452만원으로 회복했다. 반면 5월 이후 지
나, 출마의 변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나태근 변호사가 22일 출마의 변을 보내왔다.국민의힘 비대위가 지난 18일 총선 전 전국 당협위원장의 일괄 사퇴를 의결함에 따라 직을 내려 놓은 나 변호사는 이달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을 하고 있다.(구리시는 총선 선거구가 1곳)나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에서 “지금 구리시는 서울 편입, 구리 토평지구 개발 등 전국적 이슈로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구리의 서울편입은 구리시가 낡은 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구리시가 새해 1월부터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들에게 월 5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민선 8기 들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구리시에 따르면 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 등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에 근무하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임용 보고된 정교사다. 원장이나 휴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은 11곳으로 이번 지급 대상 교사는 90명(추정 인원)이다. 구리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본예산에 5,400만원을 반
라운지, 공유작업실, 영상촬영·편집실, 교육실, 공유오피스 다 공짜무엇인가 해보려 장소를 구할라치면 빌리는 비용, 대중교통 편의성 등 접근성, 시설 낙후도 등의 문제로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그런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바로 앞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쾌적한 시민 공유공간이 생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이 공유공간은 5층짜리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3층과 4층이다. 3층의 라운지 1개, 공유작업실 2개, 영상촬영실 1개, 영상편집실 1개와 4층의 교육실 1개, 공유오피스 3개가 바로 그 공간들
경기도, K-패스 업그레이드 ‘The 경기패스’ 5월 시행국토교통부가 전국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대중교통 카드 ‘K-패스’(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를 2개월 앞당겨 5월 시행하는 것에 따라 ‘The 경기패스’도 5월에 시행한다.The 경기패스는 K-패스가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경기도만의 교통카드이다.국토부에 따르면 K-패스는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은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한 사업이다. * 알뜰교통카드: 도보·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환급(출도착 기록 필요)/ K-패스
KB부동산는 고만고만 하락, 부동산R114는 죽 보합1월 초중반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는 어떨까. 부동산 통계업체 및 기관에 따르면 마이너스에서 일정 수준을 유지한다는 집계도 있었고, 죽 떨어진다는 집계도 있었다. 또 연속 보합이라는 조사결과도 있었다.KB부동산에 따르면 남양주 아파트 매매는 고만고만한 하락 폭을 유지했다. 1월 1일(조사기준일) -0.05 하락했고 1월 8일에는 -0.07로 조금 더 떨어지다가 1월 15일에는 다시 -0.05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한국부동산원은 죽 떨어지는 상황을 보여줬다. 남양주 아파트 매매는 1
그 많은 인구 들어오는데 이대로 되겠나?“현재도 답답한 남양주 교통문제 교통지옥되는 것 불 보듯 뻔”金·朴 “‘선교통 후입주’ 법적 강제화해야”선거구가 다른 총선 주자가 함께 공약을 발표하는 일은 흔치 않다. 인접한 여러 선거구의 주자들이 향후 목표를 위해 선언성 발표를 함께 하는 경우는 있지만, 남양주‘을’에 출마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남양주‘병’에 출마한 박성훈 민주당 예비후보처럼 각자 지역 현안과 관련 컬래버레이션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김 예비후보와 박 예비후보는 1월 18일 김병주 국회의원 남양주 사무소에서 남양주
공청회 난항 재공청회 다시 열릴 예정백경현 구리시장 “교통혼잡·소음·분진 해결책은 갈매역 정차뿐”구리시의회 여야 의원 한목소리 “반드시 갈매역 정차해야”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구리남양주 쪽 민간투자사업의 구리시 구간 반발이 심상찮다. 지난 주민설명회에서 숱한 문제점이 지적돼 다시 열린 공청회도 결론이 나지 않아 재공청회가 결정됐다.구리시와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 갈매동복합청사에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주민설명회에서 해명하지 못한 여러 문제점에 대해 30
1월 12일부터 2월 12일까지 한달간 운영남양주에서는 멀리 가지 않아도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단돈 1천원이면 오전 시간이든 오후 시간이든 하루 3시간 횟수 제한 없이 튜브를 타고 실컷 눈 미끄럼을 탈 수 있다.(헬멧과 튜브 무료제공)이 눈썰매장(‘상상어름뜰 눈썰매장’)은 남양주도시공사가 만들었는데, 도시공사가 있는 이패동 소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눈썰매장이 마련돼 있다. 가운데 주차장 바로 옆에 설치돼 있어 찾기 쉽고 이용하기에 편리하다.슬로프는 두 가지다. 어른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70m 성인슬로프와 길이 40m 유아슬로
지난해 11월 29일 서울시청에서 1차 회의, 이달 11일 구리시청에서 2차 회의서울시와 구리시가 구리 서울 편입과 관련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시는 최근(1월 11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 13일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한 이후 구성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29일 서울시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구리시에서는 행정지원국장이 반장을 맡았고, 서울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조응천 의원이 탈당한 남양주‘갑’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민주당 남양주갑 운영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 7곳과 현역의원 탈당 지역 10곳이 1월 15일 당헌에 따라 전략공천선거구로 선정됐다.※ 전략선거구 17곳: 현역 불출마 ▲서울 중구성동갑(홍익표) ▲서울 서대문갑(우상호) ▲대전 서구갑(박병석) ▲세종갑(홍성국) ▲경기 수원무(김진표) ▲경기 의정부갑(오영환) ▲경기 용인정(이탄희)/ 현역 탈당 ▲인천 남동을(윤관석) ▲인천 부평갑(이성만) ▲광주 서구을(양향자) ▲대전 유성을(이상민) ▲경기
서울·인천 감소폭 커수도권, 증여 취득세 기준 변경·편법 증여 조사가 직거래 비중 감소에 영향지방, 역전세·깡통전세 문제 불거지면서 세입자에게 소유권 이전한 사례 많을 듯2022년에 비해 2023년 아파트 직거래 비중이 줄었다. 직거래는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아파트를 거래하는 것으로, 증여도 포함된다.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의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직거래 비중은 11%(총 37만3,485건 중 3만9,991건)로, 2022년 16%(25만8,599건 중 4만289건) 대비 5%p 줄었다.
지난해 하반기 남양주시 호평동, 평내동 지역을 뜨겁게 달군 마약재활시설 ‘다르크’ 논란. 학교 너무 가깝게 시설이 들어서 주민들이 강력 반발한 사건으로, 지금은 행정 등의 강력한 대응으로 타 지역으로 이전한 상황이다.당시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됐었다. 어떻게 학교 바로 옆에 그 같은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지 제도상 미비점이 노출된 것.마약재활시설 입지 문제가 주민들에게 알려진 초기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응천 의원이 발 빠르게 제출한 관련 법령 개정안(‘청소년 교육환경 보호 강화법’)이 최근(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13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전문성, 깨끗함, 따뜻함 등 인물론 내세워굿잡 기회·별빛 낭만·국제학교·교통순환 시티 등 곧 파이브시티 공약발표한국의 학폭은 사회병리 현상이 된 지 오래다. 혹자는 ‘망국적’이라며 절망감을 드러냈다. 방치, 방관, 조장했다는 비난을 받으면 어른세대는 무슨 변명을 할 수 있을까.학폭을 고민하는 사람도 많고 학폭을 애써 외면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어른으로서 좀 책임감을 가지고 학폭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서는 이는 흔치 않다. 그런데 남양주지역에 이 분야 전문가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수년 전부터 남
주민들 “남양주시청은 평내호평 주거밀집지역 초인접 거리에 설치되는 변전소 송전탑 계획의 백지화에 발 벗고 나서라!”상여가 등장했고 상복이 등장했다. 지난 1월 11일 남양주시청 앞 모습이다. 현장을 보니 남양주 호평동·평내동 주민들의 시위였다. 누가 이들을 제법 추운 날씨에 서서 시청을 향해 외치게 했을까.남양주시 호평평내 일반 주민들은 지난해 말 자기가 사는 동네에 변전소가 생길 것이란 소식에 깜짝 놀라고 기막혀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린지 알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 반대 서명도 대대적으로 받았다.11일 시위는 변전소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나서는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주자는 지역구 현역인 조응천 의원과 도전자인 임윤태 변호사, 최민희 전 의원 이렇게 3명이었다. 그런데 조 의원이 1월 10일 민주당을 떠나면서 임 변호사와 최 전 의원이 당내 경쟁을 펼치게 됐다. 조 의원은 탈당했지만 출마 지역구는 남양주갑 그대로다.남양주갑의 현재 상황과 관련 3인이 한 마디씩 했다. 지역 유권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또 기록 차원에서 3인의 말을 여기 담는다. 언제부터인가 페이스북은 정치 소식을 알리는 채널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조 의원은
세계경제지도자 모임(IGWEL) 참가OECD 사무총장, IEA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 면담1월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스위스 다보스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구리남양주지역 22대 총선 예비후보 중에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공천 관련 발언에 공감하는 인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비대위원장 취임 입장발표에서 “우리 당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시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고, 올해 1월 10일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는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재판 기간 동안, 늘어진 재판 기간 동안에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리남양주지역에서 제일 먼저
경기도가 올해 남부와 북부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선설사업 현황을 10일 공개했다.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4천47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51곳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31곳(133.5㎞), 경기북부 20곳(86.7㎞)이며 관련 예산은 각각 2천789억원, 1천684억원이다.이 리스트에는 남양주시 사업도 몇 개 포함됐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지방도 387호선 내방~연하 이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