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방안 나오지 않으면 물류센터 추진 어려울 듯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3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물류센터와 관련 주민 반대가 극심한 가운데 물류센터 사업시행자 S그룹이 설계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구리시 관계자는 4월 초 S그룹 관계자가 구리시청을 방문했다며 방문 당시 설계 중단 상태임을 알려왔다고 말했다.설계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그룹 관계자는 “인허가를 위해 도면을 그려야 하지만 민원으로 인해 못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S그룹 관계자는 4월 6일 시청 방문 당시 추진하고 있는 시설이 일반
5월 연휴 행복카셰어, 경기도・기관만 참여, 일선 시군 미참여경기도가 5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행복카셰어’를 이용할 신청자를 접수한다.11일 경기도는 공휴일인 5월 3일 석가탄신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 간 행복카셰어를 운영한다며 4월 12일부터 4월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행복카셰어는 공용차량을 주말과 공휴일에 차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이 대상이다. 단 이용대상 운전자는 26세 이상으로 2년 간 11대 중과실 사고경력
생생한 남양주소식을 가장 빨리 받아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남양주시가 SNS를 활용해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고안했다.남양주시는 3월 들어 카톡 플러스친구 ‘쾌한도시’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27일부터 ‘남양주톡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쾌한도시는 남양주 명칭이 들어 있지 않아 새롭게 남양주톡톡을 만들었다.남양주톡톡은 시의 각종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 공지사항, 축제, 건강, 복지 등 정보를 카톡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주 1회 종합정보가 제공되며 수시로 생활 관련 정보가 전송된다.남양주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 이어지면서 들불과 산불 등 임야화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가 농작물 및 쓰레기 야외소각 행위 금지를 당부했다.2월 한 달 경기도 내 화재는 821건으로 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444건이었으며 쓰레기 소각과 논 및 임야 태우기로 인한 야외 화재는 92건이었다.이달 들어 교문동과 사노동 지역에서도 같은 원인의 들불화재가 연속해서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남양주지역에서도 3월 사건사고는 대부분 화재로 채워질 만큼 들불화재가 빈번했다.소방서는 올해 경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초기화재 발생 시 소화기 한대 소방차 한대와 같은 역할'소화기 등 기초소방장비가 화마로부터 재산과 생명을 구하는 첨병으로 제법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20일 이와 같은 사례가 최근 두 건이나 있다고 밝혔다.17일 오후에는 남양주 별내동 한 카페 1층 외벽 상부에 설치된 인테리어 플라스틱 조화에서 화재가 나 카페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됐다.또 하루 새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에도 가정용 소화기가 큰 역할을 했다. 18일 화도읍 창현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난 세탁기 화재 또한 오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가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12개 유관기관·협력단체와 20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한양병원, 남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희망케어센터, 시민경찰대 등 12개 기관단체로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이들은 노인대상 각종 범죄예방과 독거노인 안전체계 구축, 쌀 등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지원 및 발굴 등 실질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를 위해 뜻을 한데 모으기로 의기투합 했다.업무협약
시의회, 22일 GMO 완전표시제 도입 촉구 결의문 채택구리시의회가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완전표시제 도입 촉구 결의문’을 22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지난달 4일 시행된 정부의 새 GMO 표시제가 허울 좋은 반쪽자리 정책에 불과하다며 GMO를 이용한 모든 식품에 예외 없이 GMO 표시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식약처는 원재료 성분함량 5위까지 GMO 포함 여부를 표기하던 것을 전체로 확대 시행하는 제도개선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단서조항에 독소조항이 들어있다는
앞으로는 경기도부동산포털을 통해 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의 사업과 분양안내, 주변지역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16일 경기도는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가 ‘따복하우스 생활정보 콘텐츠’(개발정보→따복하우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서비스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는 주변시세 60~80% 수준이다.이번 서비스는 따복하우스 사업안내와 함께 반경 500m, 1km, 2
경기도가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도내 14개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 협의체를 운영한다.경기도는 기반시설이나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지‧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초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구리 갈매지구와 아울러 ▲성남하남 위례지구 ▲화성 동탄2지구 ▲시흥 목감지구 ▲양주 옥정지구 ▲이천 마장지구▲하남 미사지구 ▲안성 아양지구 ▲부천 옥길지구와 올해 12월 부터 입주가 예정
최초 입주단지 입대위 구성 전 어린이집 설치 가능앞으로 아파트 대형공사나 용역 입찰 시 입주민 투표로 낙찰방법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또 최초 입주단지 경우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 어린이집이 들어설 수도 있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 관련법령 개정을 반영해 9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13개 조항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종전에는 입대위가 구성된 뒤에야 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할 수 있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구성 전이라도 입주예정자 과반수가 찬성하면 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
김한정 의원 “그동안 참고 애써온 주민에게 산림 혜택 돌아가야”앞으로 남양주시민이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옛 광릉수목원)을 이용할 경우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28일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시민은 3월 2일부터 예약을 하지 않고도 국립수목원 입장이 가능하다.12월~3월 비성수기 때 국립수목원을 관람하려면 수목원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예약을 하거나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어야 한다.그러나 4월부터 11월까지 관람객이 많이 찾는 성수기가 되면 워낙 빨리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입장표를 얻기가 쉽지
경기도가 도내 30개 시군과 함께 올해도 녹슨 수도관 교체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도비 130억원을 포함 총 260억원으로 6만1,200세대를 지원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20년 이상 경과 노후주택(130㎡ 이하)은 약 100만 세대로 이중 상당수 세대가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불편을 겪고 있다.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옥내급수관 및 공용배관에 아연도강관을 사용한 노후주택의 경우 부식과 누수가 발생한 사례가 많다”며 수도관 부식 원인을 설명했다.정부는 부식방지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1994년부터 상수도관에
후배에게 선배 교복을 물려주는 교복은행이 올해도 남양주시 전역에서 동시 개최된다.남양주 지역 7개 권역에서 2월 25일 오전부터 열리는 올해 교복은행은 남양주교복은행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각 학교와 학부모회, 해당 지역 주민자치센터가 이에 협조하고 있다.남양주 지역에는 현재 화도, 평내・호평, 와부, 오남, 진접, 가운・도농, 별내 등 7개 지역에 남양주교복은행 지역위원회가 구성돼 조직적인 교복은행 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 교복은행은 화도행정복지센터, 평내동주민자치센터, 와부주민자치센터와부갤러리, 오남주민
구리시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기준을 오는 3월부터 강화한다.구리시는 그동안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왔으나 오는 3월부터는 체납 2회 차량에 대해서도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구리시는 지난해 말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장착한 단속 차량을 구입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을 앞두고 시스템을 정비했다.특히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체납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주 1회 이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구리시가 지난해 번호판을 영치한 체납차
경기도가 비교적 적은비용으로 전기를 생산 및 사용할 수 있는 ‘2017년 경기도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11월 말까지 추진한다.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공동주택 단지 내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0.5kW 미만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사업대상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난간거치형, 고정식, 이동식)를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 도내 공동주택 가구이다.이 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제품은 발전용량이 200W∼500W(총 13개 제품)으로 설치 후 5년
구리署 생활밀착형 노인보호 프로젝트 ‘울타리 치안서비스’ 성과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의 독창적인 생활밀착형 노인보호 프로젝트 ‘울타리 치안서비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지난해 최 서장 부임 이후 도입된 울타리 치안서비스가 이번에는 50년 동안 헤어진 독거노인 가족을 만나게 해 화제가 되고 있다.7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구리시에 사는 김모(70. 여) 노인은 5남 1녀의 장녀로 태어나 일찍 소녀의 나이로 출가했으나 가정 문제로 집을 나와 여태껏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힘들고 모진 세월을 홀로 견디다 문득 헤어진 가족을 보고 싶으면 어떻게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검색 가능한우 구매 소비자에 도움 될 듯농촌진흥청이 2월부터 한우개량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를 공식 제공한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정보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농가와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이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로 분산돼 기관마다 방문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농촌진
지난달 31일부터 경춘선 'ITX-청춘' 열차 1편성이 일반 전동차로 대체돼 청량리행 급행열차로 운행되기 시작했다.청량리행 급행열차는 청량리~춘천(85.3km, 78분 소요예상)을 운행하는 급행 전동차로 일반 전동차(89분 소요)보다 10여분 소요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경춘 급행열차는 남양주시의 경우 ITX 정차역과 동일하게 마석역, 평내호평역, 사릉역, 퇴계원역에서 정차한다. 요금은 일반 전동차와 같은 요금이 적용된다.
의류·신변용품 2,393건(13.3%) 가장 많아상담 성별, 여성 10,610건(59%)・남성 7,329(41%)지난 한 해 경기도내 소비자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와 청약철회 대한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 한해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의 전체 소비자상담건수는 17,939건으로 지난 2015년 18,220건에 대비해 281건(1.5%)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소비자상담 17,939건 중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가 4,856건(27%)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이어서
자전거 이용에 관한 5개년 계획이 경기도에서 올해 상반기 발표될 전망이다.1일 경기도는 경기도 자전거 정책 및 추진 사업 방향을 구체화 한 ‘경기도 자전기이용 활성화 5개년(2017~2021) 계획’이 올 상반기 나올 전망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총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계획에는 ▲인프라 확충 차원 ‘광역자전거 도로망 구축’ 방안 ▲자전거 이용 안전성 확보 방안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등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임창원 도 도로관리과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