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지구지정 예상남양주시가 왕숙1지구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는 옛 진건 뉴스테이(진관리·배양리 일원 91만7천㎡, 남양주 진건지구) 부지를 왕숙신도시에 편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진관리·배양리 28만평은 2016년 약 8천호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인 뉴스테이 부지로 추진됐지만, 교통 및 진관산업단지 입지 등의 문제로 장기간 계류하다 2021년 공공주택사업(남양주 진건지구)으로 전환됐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편입 내용을 담은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안건으로 올라갔는데 10월 12일 심의가 잡혀 있다.
어느 때부터인가 빨강, 파랑 플래카드가 점령한 도시풍경을 보고 ‘왜 저럴까’라는 의문을 가져본 적은 없는지...실로 전국의 다수 지자체와 의회가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구리남양주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남양주시에서는 박경원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정당 현수막 제한 조례를 발의해 지난달 의회를 통과했고, 구리시에서는 정은철 구리시의회 의원이 최근(9월 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정 의원은 “전국 지자체에서 정당 현수
5일 남양주시는 10월 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9일부터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접종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XBB.1.5 단가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접종 사전 예약은 권고 대상의 경우 9월 26일부터, 12세 이상 희망자는 10월 18일부터 가능하다. 11월 1일부터는 예약 없이 당일 접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 362명 특별점검경기도가 전세사기에 가담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362명을 특별점검한다.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 431건을 1회 이상 중개계약한 공인중개사가 특별점검 대상이다.1건을 중개계약한 경우가 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5건 이상 중개한 인원은 10명이었다. 이 중 1명은 14건이나 중개계약했다.피해상담 물건 보증금액은 최소 2천만원부터 최대 6억100만원이었다. 금액대별로 1억원 미만 93건(21.5%), 1억~2억원 미만 206건(47
구리시, 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가 9월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양주시 내에 종합장사시설(화장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5개 시에서 일정부분의 사업비 분담금을 부담'한다.양주공동화장장 건립 후에는 협약을 맺은 구리, 남양주, 의정부, 동두천의 시민들도 양주시 시민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현재 양주시는 부지선정 공개모집 공고 중에 있다. 양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실시된다.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총선을 준비하고 있을까. 구리남양주뉴스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거나 검토하고 있는 인물들을 살펴봤다. 현역 국회의원 또는 당협위원장은 출마가 당연시되기 때문에 확인하지 않았고, 그 외 인물들은 확인했다. ※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약칭 ‘민’, 국민의힘 약칭 ‘국’[구리시]의 경우 민주당 주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호중 의원이 유일하다. 반면 국민의힘 출마자는 다수다.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김구영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박영순 전
남양주시 9월 26일부터 정당 현수막 규제박경원 의원 발의 조례개정안 19일 의회 본회의 통과도시 곳곳에 걸려 있는 정당 현수막을 보고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뉴스를 보지 않아도 거대정당이 어떤 이슈로 싸우는지 알게 돼 정보 전달이 된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어지럽고 혼란스럽다며 불편을 호소할까.빨간색, 파란색 등 정당의 현수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다. 국회 여야가 맘껏 현수막을 내걸 수 있게 법을 개정한 것.그런데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게 가장 큰 문제고, 시
내년 총선 전략자산으로 활용될 듯남양주병 출마 관측 많아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9월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전격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조 전 시장은 인재영입 차원에서 입당하는 것으로, 지역의 다수 지지자 등도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조 전 시장은 인재영입 케이스이기 때문에 남양주지역에서 전략적인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조 전 시장은 당의 판단에 의해 지역 출마지가 결정될 전망이다.그런데 지역 정가에선 남양주병 출마를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 이런 관측이 있는 것은 남양주갑은 오랜 기간 터전을 다
월 4일 00시부터 인상최대 400원 인상남양주시 호평동과 수석동을 잇는 수석~호평 도시고속화도로의 요금이 인상된다. 또 남양주시 별내동과 진접읍 내곡리를 잇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의 요금도 같이 인상된다.9월 19일 남양주시는 관내 민자도로(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덕송내각고속화도로)의 통행료를 정기통행료 조정계획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상 시점은 10월 4일 00시부터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수석호평은 소형 100원, 중형 300원, 대형 400원 인상되며, 덕송내각은 서별내영업소에서 중형만 동결하고
연내 모두 지급, 1회 현금 150만원구리시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는 ‘경기민원 24’, 오프라인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이 기간 접수를 받으면 최초 지급은 10월 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11월 말 안으로 기회소득을 다 지급할 방침이다.여기서 ‘다’는 구리시 관내 모든 예술인들에게 지급한다는 뜻이 아니다. 신청자 중에서 기준을 충족한 모든 예술인들에게 11월 말 안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는 말이다.구리시에 따르면 지급 조건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자체가 도시 곳곳에 철마다 심는 꽃들은 교체 시기가 되면 폐기된다. 도시미관을 꾸미기 위해 국민 세금으로 장식한 꽃들인데 멀쩡한 꽃들까지 버려지면 아깝다.구리시는 이런 꽃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지난 6월 제안한 것이 제도화된 것이다.(신 의원 발의 조례들 9월 13일 의회 통과)도시 가로(街路)와 광장, 교통섬, 공한지, 도로, 가로등, 난간, 도시공원에 있는 화목류, 관목, 초화류가 모두 나눔 대상이다. 단 도시공원에 있는 식재료(植材料)는 공원 재정비 등을 할 때만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예타 제외가 골자예타 1~2년, 계획·설계 2~3년, 공사 3년 이상...집을 먼저 때려짓고 나중에 교통 인프라를 갖추는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나온 것이 수도권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나온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다. 이 원칙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의 설명에 의하면 잘 지켜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8호선 별내역~4호선 별내별가람역)의 경우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개관은 시범운영 기간 거쳐서 할 듯남양주시 평내동 598번지 시유지에 추진되고 있는 ‘평내 체육문화시설’(이전 명칭 평내체육문화센터)이 연내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15일 남양주시는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의 착공이 임박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9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달청 발주 요청을 하고, 연내 시공사를 선정해 바로 착공할 계획이다.시와 도공이 밝힌 바에 의하면 공사 기간은 24개월로, 순조롭게 연내 시공사가 선정되고 착공하면 2025년 말 준공이 예상된다.개관 시기에 대해선 시와 도공이 모두 말을 아
경기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5개 시가 화장장 건립 사업인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달 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실무협의를 했다.먼저 일정으로 MOU가 예정돼 있다. 이들 5개 시는 오는 9월 22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양주시는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양주시 내 지역의 유치 신청을 받고 있고, 이달 11일 사업설
10월 중 지급 시작 11월 말 안에 모두 지급남양주 예술인들 한 번에 150만원 받아남양주시 예술인들도 올해 안에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9월 11일 오후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상임위를 통과한 것은 집행부가 낸 조례안도 박윤옥 의원이 낸 조례안도 아니다. 두 조례안은 모두 폐기되고 대안발의인 복지환경위원회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집행부와 의회 양쪽에서 대동소이한 조례안이 제출돼
김동영 의원, 남양주 오남 냉동물류창고 문제 강력 어필“학생안전 등 도민안전문제에 경기도·도교육청 적극 나서야”남양주시 오남냉동창고 착공허가, 본격적인 창고 신축 시작‘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속의 마을 오남’ 김동영 경기도의회 의원에 의하면 이 말은 남양주 진건에서 오남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서 있는 돌 안내판에 새겨진 문구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이 말이 무색하게 “요즘 이곳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또 분노하고 있다”(김 의원 말)올해 들어 남양주시 오남읍은 창고시설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문제로 주민 반발이 거세다. 특히
지난해 시의회 시작한데 이어 집행부 이번주부터 시작한국의 수많은 시군구 기초의회 중에서 국회처럼 매주 언론을 대상으로 정례 브리핑을 하는 곳이 있을까. 있어도 드물다.그런데 구리시의회가 이 범주에 들어간다. 지난해 9대 구리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의장이 된 권봉수 의원이 시작한 수요 정례 브리핑이 어느덧 10개월이 됐다.이건 ‘의지의 권’이 이뤄낸 성과다. 언론과 세간이 냉정하게 지켜보는 상황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주 브리핑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런데 구리시도 매주 정례 브리핑을 한다는 소식이다. 시작하게 된
남양주시가 최근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설되는 다산노인복지관과 위탁이 만료되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민간위탁 수탁법인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다산노인복지관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표 강순기)이,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 김전충)이 각각 선정됐다.위탁 기간은 다산노인복지관이 2023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각 5년간이다.시에 따르면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두 곳은 전국에
金 “취임 1년이 지나도록 부지 선정 공모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다”남양주 백봉지구, 무상 의료 부지, 교통 편리, 경기동북부 거점 역할 등 입지 최적경기도립병원 유치를 위해 경기도 내 여러 시군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지역구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9월 6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남양주시 백봉지구가 최적지임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가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균형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라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은 남양주에 건립돼
경기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GB)의 항공사진을 대조한 결과 남양주시가 GB 내 불법행위 의심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경기도는 항공사진 지형‧지물의 변형사항을 통해 GB 내 불법행위 의심 7,371건을 확인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먼젓번 조사 의심 건수 7,036건)도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항공사진(경비행기 사진+인공위성 사진)을 제공 받아 2022년 사진과 그 이전 사진을 비교했는데, 남양주시가 1,227건으로 의심 건수가 가장 많았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바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