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교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가 지난 5년간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위 김광수(민주평화당. 전주갑)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아동학대 및 재학대 현황’에 의하면 학교(초중고)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는 2013년 31건이던 것이 2017년 1329건으로 42.87배나 늘어났다.지난 5년간 학교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증가 추이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2013년 31건이던 것이 2014년 145건, 2015년 234건, 2016년 576건으로 그리고 2017년에는 1329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그
구리남양주권역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북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7월 16일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남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데 이어 윤호중 의원과 최민희 전 의원이 10월 4일 평양을 방문했다.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윤 의원은 구리시 지역구 의원으로, 2017년 10월 4일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정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 등과 함께 4일 방북했다.이번 방북 길에는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을 지낸 최민희 전 의원도 함께 했다. 최 전 의원은 노무현재단 소속으로 평
국회 보건위 최도자(바른미래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치료비가 많이 지출된 외국인 환자 상위 100명의 자료를 받아 분석했다. 이들에게 5년간 집행된 공단부담금 등은 224억8천만원에 달했다. 해당 외국인들이 낸 보험료는 고작 4억3천만원에 불과했다.최 의원은 “최근 5년간 외국인 환자 100명을 치료하는데 들어간 건강보험료가 224억8천만원이다. 이들이 초래한 건강보험 재정적자가 220억원을 넘겼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올해 건강보험 단기재정이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적자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외국인가
일반국민을 상대로 부과한 벌금은 철저히 징수하는 반면 법무부 및 소속기관(검찰포함) 직원들에게 부과한 징계부과금은 대거 묵인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30일 주광덕(한국당. 남양주병) 의원은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재산형 집행 현황’과 ‘2017년 징계부과금 수납 내역’, ‘2018년 7월, 현재 미수납액 현황’ 등에 따르면 일반 국민들에 대한 벌금 및 과료 집행 수납률은 99.9%로 완벽한 반면 자체 징계부과금 수납률은 5.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2017년 기준 국민 전체에게 부과된 재산형(벌금 및 과료)은 징수
과속 무인단속 적발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8,472,968건, 2016년 8,092,577건이던 것이 지난해엔 11,836,907건으로 대폭 늘어났다.국회 행안위 소속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7년 단속건수는 2016년 대비 46.2% 증가했다.경찰청은 과속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에 대해 ▲도로여건 개선 ▲단속장비 증가 ▲제한속도 하향 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2017년 지역별 적발건수는 경기 2,197,010건, 서울 1,552,239건, 경북 1,020
국토교통부가 “수도권에 저렴한 주택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입지가 우수한 공공택지 30만호를 내년 상반기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21일 국토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의하면 이번에 발표한 중・소규모 택지 17곳 3만5천호와 2019년 6월까지 선정할 26만5천호가 추가 공급 물량이다.이날 1차로 발표한 3만5천호는 서울 11곳 10,000호와 경기 5곳 17,160호, 인천 1곳 7,800호로,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1년부터 주택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국토부에 따르면 26만5천호는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전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일괄 사퇴를 20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비대위는 19일 시·도당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전국 당협위원장 총사퇴와 관련한 현안을 청취했다.당규에 의하면 당 최고위원회가 시·도당위원장과 사무총장의 의견 청취 후 해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의결한 경우 해당 당협위원장은 사퇴한다고 명시돼 있다.이번 결정으로 물러나는 당협위원장은 사고당협 22곳을 제외한 전국 당협위원장 전원(총 231명)이다. 사퇴시점은 10월 1일로 정해졌다.비대위는 추석 연휴 이후 조속히
이재명 경기지사가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 해결방안으로 국토보유세 신설을 여당에 제안했다. 또 공동주택 분양수익 환수를 통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방안도 함께 제안했다.이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을 줄이고 그 이익을 환수해 국민의 이익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국토보유세 도입과 관련 “토지공개념이 헌법에 도입된 지 수 십년이 지났지만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으면서 부동산이 특정 소수의 투기수단으로 전락
구리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윤호중(17대, 19대, 20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다.민주당은 3일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통해 윤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윤 의원은 이해찬 당대표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된다.윤 의원은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국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새정치민주연합 디지털소통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다.
8월 13일부터 읍면동 접수, 10월분부터 지급장애인 A씨는 부양의무자인 아들의 월급 인상으로 수급자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아들은 사업 실패에 따른 채무 상환 중으로 실제 A씨에 대한 부양이 곤란한 상황이다.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둔 B씨는 이혼 후 급여 신청을 위해 딸의 부양의무자인 전 남편의 금융 정보 제공동의서가 필요하다. 그러나 전 남편과는 연락이 닿지 않아 현실적으로 동의서를 받기 곤란한 상황이다.A씨나 B씨같이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주거급여 수급 신청이 불가능했거나,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던 가구들도 10월부터 주거
앞으로 후분양을 시행하는 민간 건설사에게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회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에게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의 공급가격을 낙찰가격이 아닌 감정평가액으로 적용하게 된다.국토부는 제2차 장기(2013~2022) 주거종합계획 수정계획에서 발표(2018. 6. 28.)한 후분양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택지 우선 공급 근거를 마련했다.이와 관련 국토부는 사회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공급가격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7월 1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이번 방북은 남측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방북 신청을 북측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이 받아들인데 따른 것으로, 김 의원은 남측 민화협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방북한다.이번 평양 방문에는 김홍걸 남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남측 민화협 관계자 3명도 함께 한다.김 의원은 “이번 평양 방문은 4.27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합의한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왕래와 접촉을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성사됐다”고 밝혔다.이어서 ‘평양방문 기간 동안
경기도가 6월 20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 등을 통해 아동수당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아동수당은 만 6세 미만 아동의 보호자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육료나 양육수당과는 별개의 제도이다.아동신청 수급 대상은 소득하위 90%, 만 6세 미만 아동이다. 선정기준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의 합)은 ▲3인 가구 월 1170만원 이하 ▲4인 가구 월 1436만원 이하 ▲5인 가구 월 1702만원 이하 ▲6인 가구 월 1968만원 이하인 가구이다.아동수당은 9월 21일부터 수당이 지급된다. 9월분 아동수당을 받기
소상공인연합회(KFME) 최승재 회장은 8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KFME: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최 회장은 이날 발표한 ‘소상공인 투표 독려 담화문’을 통해 “8일, 9일 양일간의 사전투표와 6.13일 투표일 등을 활용해 반드시 투표에 임해주실 것을 전국의 소상공인 여러분께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서민경기 여파로 생업에 바빠 휴일도 내기 힘든 일상이지만 투표가 소상공인의 오늘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시간을 내 가족과 함께
사전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월 13일 투표하기 어려운 사람은 자신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필요한 것은 오로지 신분증 한 장. 사전투표는 8, 9일 양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전국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찾을 수 있다. 다음은 구리시와 남양주시 사전투표소 현황이다.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민선)는 2018. 6. 13. 실시하는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의 선거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87조에 의하면 향우회·종친회·동창회, 산악회, 동호인회, 계모임 등 개인간의 사적모임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새마을운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등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단체라도 선거운동기간(2018. 5. 31.~6. 12.) 외에는 단체 명의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개인간 사
지난 4월 25일에 한살림 구리지구 모임방인 모락모락에서는 ‘헌법과 민주주의’라는 하승수씨의 강연이 있었다. 이 강연을 추진한 주체는 구리남양주 느티나무의료사협의 교육위원회며, 한살림구리지구는 행사를 홍보하고 장소를 제공했다. 홍보의 적극성이 좀 부족했으며,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에는 공간도 협소한 편이었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 생활과 의료와 관련된 단체가 역할을 서로 분담하여 의미 있는 활동을 이끌어낸 점에는 박수를 보낼만하다.한살림생협은 조합원들이 마을모임과 소모임을 진행해나가고 각종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각 지구별로 모임 공간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예창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결정됐다.자유한국당은 20일 최고위를 열고 남양주시장 후보 등 제7회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직후보자를 확정했다.이날 의결된 지역은 △서울 기초단체장 2명 △경기 기초단체장 2명 △전북 기초단체장 1명이다.국민공천배심원단을 거쳐 20일 최고위에서 후보자가 확정된 우선추천지역은 △서울 기초단체장 1명 △경남 기초단체장 1명이다.
자유한국당이 구리시장 후보로 백경현 현 시장을 확정했다.자유한국당은 11일 최고위 의결을 통해 4차 광역단체장 공직후보자 및 기초단체장 공직후보자를 확정했다.※ 4차 공천: △서울 광역단체장 1명, 기초단체장 14명 △대구 광역단체장 1명 △세종 광역단체장 1명 △경기 기초단체장 8명 △경북 광역단체장 1명 △경남 기초단체장 8명
이달 5일 바른미래당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 기획위원으로 임명된 백현종 구리시 공동지역위원장이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도 선임됐다.바른미래당은 30일 제14차 최고위를 열고 조강특위 설치와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설치 등을 의결했다.조강특위 위원장은 이태규 사무총장이, 부위원장은 김성동 사무부총장이 맡게 됐다. 조강특위 위원은 (가나다 순) 구상찬, 백현종, 배관구, 안창현, 윤상일, 이종훈 5인이 임명됐다.바른미래당은 ‘후보자 심사 및 선정업무를 총괄하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한바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