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 “무권대리 등 불법적인 관행 철저히 단속해야”올해 9월까지 경기도 내 부동산중개업소 3,059곳을 단속한 결과 1,578곳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무려 적발률이 절반을 넘었다.경기도가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제출한 부동산중개업소 불법행위 단속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9월까지 3,059곳을 점검했고 이 중에서 1,578곳(51.6%)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근년 통계에 의하면 적발률은 점차 늘었다. 2021년에는 4,593곳을 점검해 927곳(20.2%)이 적발됐고, 2022년에는 3,736곳을 점검해 1,346곳
요즘처럼 극단의 말초적 이기편의주의가 사회가치 및 생활문화의 근간이 된 사회에서 보기 드문 주장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이 최근(11월 13일)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들을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교권침해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밥상머리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김 의원은 날로 심각하게 늘어가며 고소·고발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교권침해 및 학교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서 ▲밥상머리교육 ▲수업머리교육 ▲학부모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것은 일종의 어른 책임론이다. 어른들이 꼭 해야 하는 윤리교육 등 바른교육을 간과했기 때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에 철근탐지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최근(11월 13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감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하고 문제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품질점검단은 철근탐지기 등 구조성능 확인을 위한 전문장비는 운용하지 않고 있다.그러면 점검단은 어떤 점검을 하고 있을까. 박 의원에 따르면 점검단은 줄자, 거리측정기 등 일상 점검도구를 사용해 피복두께, 배근간격 적정여부 등 구조 일반사항을 확인하고 있었다.(보유 장비: 거리측정기 4, 크랙
2027년 상반기 최초 사전청약 및 주택사업계획 승인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아래 부지에 택지가 조성된다. 장자호수공원 북쪽에 조성된 택지(토평1지구)와 구분해 토평2지구란 명칭이 부여됐다.국토교통부는 11월 15일 주택공급 화성화 방안(9.26)의 후속 조치로 주택 수요가 풍부한 입자를 중심으로 구리토평2 등 전국 5개 지구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토평2는 그동안 누차 택지개발 등이 추진돼 온 곳으로, 그동안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구리AI플랫폼시티,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한강변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으로 이름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위 부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지를 남양주을에서 ‘남양주병’으로 변경했다.박 전 의원에 따르면 여러 요소가 작용했다. 예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낼 때 남양주을이었던 지역들이 지금은 남양주병에 속해 있는 것도 한 이유가 됐고, 남양주을의 더불어민주당 주자가 많은 것도 고려 요소가 됐다.그런데 더 큰 이유가 있다. 이번 출마지 변경은 누가 ‘찐’인지, 실제 누가 도움이 되는지를 가려보자는 의미에 해당된다.박 전 의원은 소위 ‘친명’이다. 그런데 같은 친명인 김용민 국회의원이 있는
GTX-B 구리남양주 쪽 민자구간의 실시협약안에 갈매역 정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문구가 들어갔다.국회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은 11월 10일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주식회사 관계자와의 ‘면담 과정에서 GTX-B 노선에 갈매역 추가정차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근거가 될 수 있는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설치타당성이 있는 경우 설계 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는 문구는 국토교통부와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컨소시엄이 협상한 실시협약안에 탑재됐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문구가 들어간 것은 현재로선 최선의
추진위 "다시 안 올 천재일우의 기회"경기도 일부 시군을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 서울 프로젝트(뉴시티 프로젝트)가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구리시 국민의힘 총선 주자들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는 ‘구리가 서울되는 메가서울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배, 곽경국, 정경진, 송진호)는 11월 10일 출범식에서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추진위는 “메가 서울 프로젝트는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유사하다”며 “서울에 비해 일본의 도쿄 면적은 3배나 크고 베이징도 2배 반이 넘게 크다. 미래를 경쟁하는 다른 나라의 도시에 비해
최종 승소하면 대토지 확보, HSP 잔여 토지주들과도 다수 계약HSP “주택사업승인 신청을 위한 요건 갖췄다”남양주시 평내4지구 개발사업의 시행 회사 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HSP)이 토지소유권이전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HSP 등에 따르면 HSP는 11월 8일 매매계약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 HSP는 지난해 8월 1심에서도 승소했다.HSP는 “피고(대토지 소유 특정 종중)는 원고 HSP로부터 매매대금을 지급 받음과 동시에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재판부(서울고등법원 제20-2 민사부(재판장 홍
서울시 인접 경기도 시군의 서울 편입 이슈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또한 일부 지역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면, 퇴계원읍이 타 시군의 서울 편입 소식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지역의 이 같은 관심에 정치권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곽관용)는 이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긴급 타운홀미팅을 다음 주 할 예정이다.앞서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은 11월 8일 오전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2023년도 하반기 당정협의회에서 ‘당론으로 추진
복개는 25년 12월, 공원은 27~28년 준공될 듯최근(11월 2일) 착공한 다산신도시 경의중앙선 덮어씌우기(복개) 공사는 언제 끝나고, 그 위에 조성되는 공원은 언제쯤 마무리될까.복개공사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공원은 복개가 끝나면 그 위에 조성되는 것인데, 공사에 들어가면 1년 6개월에서 2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공원 조성은 경기도시공사(GH)가 하지만 남양주시는 공원 조성 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남양주시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공원 조성과 관련 “철도복개 후 조성
구리전통시장, 갈매광장, 갈매카페거리에 최신 무선AP 50대 설치구리시가 기존 공공와이파이의 확장 개념인 Zone(존) 방식의 공공와이파이를 올해 첫 도입했다.기존에는 무선AP 1대 주변 20~50m에서 인터넷이 되는 Spot(스폿)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도입한 존 방식은 일정 섹터에 다수의 무선AP를 설치해 이동 시에도 끊임없이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스폿 방식은 이미 많다. 구리시에 따르면 도서관·시청·보건소 등 관공서, 공원, 전통시장, 체육시설, 교육시설(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등), 보건복지시설(장애, 경로당, 복지
최민희 방송통신위원 내정자가 11월 7일 사퇴했다.최 전 국회의원은 11월 6일 자신의 SNS에 11월 7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최민희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자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알린 바 있다.최 전 의원의 사퇴는 불가역적인 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의원은 올해 3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됐으나, 7개월이 넘도록 임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최 전 의원의 사퇴로 남양주 정치지형에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내년 총선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사퇴 이전부터 지역 정가에서 나왔었다
10월 31일 현재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 현황 없어남양주시가 최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홍보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발기인 모집과 관련해 가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남양주시는 ‘주택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할 때 재산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사업 진행 절차, 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조합 운영과 관련해 각종 갈등의 소지가 있어 계약서·조합규약 등을 신중히 확인해야 한다. 가입은 민사적인 계약임에 따라 이에 대한 책임은 계약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국민의힘발 편입 소식에 들썩, 한창 갑론을박구리시, 일반구보다는 특별자치구돼야연내 여론조사와 공청회 있을 듯서울 인접 도시들이 서울시로 편입될 수 있다는 여권발 뉴스에 해당 도시들이 들썩이고 있다. 그 범주에 들어 있는 구리시 또한 국민의힘 쪽에서 곧바로 반응이 나오는 등 핫이슈가 되고 있다.뜨거운 반응이 나오는 것은 이해관계 때문이다. 정치권의 정치적 이익이든 시민들의 재산상 이익이든.이런 핫이슈는 각계각층의 시민, 기관, 지방정부 등 이해득실을 계산하는 측의 실익이 무엇인지 따져보는 용역 수준의 검토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숙 의원 고군분투, 드디어 청소년 전용공간 설치청소년 시설 불모지인 남양주시 오남읍에 청소년 전용공간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오남펀그라운드) 조성이 힘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는 10월 18일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곽관용 당협위원장이 배석해 당정 간담회를 했는데, 여기서 (가칭)오남펀그라운드 조성에 관해 논의했고 주 시장은 적극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이 같은 사실은 남양주시 관계자를 통해서도 확인
지난해 1월 확정된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수도권 제1순환 퇴계원-판교 구간 지하고속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기획재정부는 ‘10월 31일 2023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주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기재부가 이날 발표한 예타 대상사업 명단에는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국토부)’가 포함됐다.국토부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수도권 1순환 퇴계원~판교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중점사업)과 기재부가 이
남양주시 화도읍에 인문계 고등학교 한 곳이 신설된다.1일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화도읍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최근 경기도교육청 ‘2024~2028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및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돼 경기도의회에 제출됐다.도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잡았다. 부지는 녹촌지구(성생공단) 학교용지와 현 남양주고등학교 부지(남양주고 부지 일부 등) 두 곳으로, 이 중에서 한 곳을 내년 10월 최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인문계고 신설은 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가평구리남양주양평환경운동연합 발대식 및 창립총회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환경단체 환경운동연합(Korean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 KFEM, 환경연합)이 경기도 동북부 지역에 만들어졌다.가평구리남양주양평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오후 남양주시 경춘로 976 남양주시민사회연대강당에서 가평구리남양주양평환경운동연합 발대식 및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그동안 가구남양환경연합의 출범을 준비해 온 추진위원은 ▲김규봉 천주교 의정부교구 창현성당 주임신부, 남
시행사, 안전 조치·창고 매각 시 상생 방안 매수자 승계 등 답변지난해 2월 국회 추경 심사에서 택지지구 내 초대형 물류센터의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한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이번에는 시행사 대표를 국감장에 불러 세웠다.김 의원은 현재 상황에서 별내 물류창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물류창고 시행사 대표를 출석시켰다고 밝혔다. 증인은 10월 27일 국감장에 출석해 김 의원의 신문을 받았다.남양주시 별내동 798-1에 건축되고 있는 물류창고는 규모가 크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7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인 공연과 알찬 강연으로 박수와 환호권 의장 "시민들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지방자치 시대 열어가는 원동력”구리시의회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올해년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행사를 주최, 주관했다. 행사는 기념일이 주말(10월 29일)인 관계로, 26일과 27일 각각 강연회(축하공연)와 기념식이 개최됐다.2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기념식은 내빈소개,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순서대로 진행된 통상 행사였고, 기념식 하루 전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열린 공연 및 강연이 인상적이었다.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