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추진하는 서울자동차 부품상가 유치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15일 경기도는 하남시가 제출한 하남지역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16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남지역 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 155,358㎡(약 4만7천평)규모의 레미콘·아스콘 공장 이전부지에 도시지원시설과 1,310세대 주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상 부지는 2009년 5월 개발제한구역(GB) 규제가 해제됐으며, 2012년 12월 경기도가 도시개발사업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한 제5차 투자심사가 재검토 의견으로 결정됐지만, GWDC 사업을 위한 구리시와 지역정치인들의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1일 윤호중(새정치, 구리) 의원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참가 차 구리시를 방문한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GWDC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안승남(세정치, 구리2)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북부도의원협의회는 지난 3일 GWDC 투자심사통과 불발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사전 수시심사를 요구했다.북부협이 주장한 수시심사는 국가 재난 등
내년 실시계획인가, 2018년 말 준공 목표㈜싸이칸 홀딩스가 시행하는 ‘월문 문화예술 융복합단지’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25일 남양주시 와부읍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공연장에서 오후 2시 개최된다.월문문화예술단지는 와부읍 월문리 산 142번지 일원 3,300,000㎡에 골프장, 호텔, 병원, 아파트 등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공청회에서 의견을 발표하고자 하는 자는 17일까지 서면으로 발표요지를 공람장소로 제출해야 한다. 남양주시는 이를 대상으로 “대표자를 선정해 사전 통보 하겠다”고
GB해제 사전조건, SPC설립・서강대 이전 승인・주민 소통남양주시, 서강대 11월 이전계획 수립・교육부 승인신청반대주민, 남양주시 불소통 12월 감사원 감사청구 예정지난 6일 사업계획서를 단독으로 제출한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양정역세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남양주도시공사는 산은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심의를 진행한 결과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산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산은 컨소시엄은 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운영계획 분야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
한창 투자자를 끌어 모으는 등 노력을 기울여오던 구리시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행자부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28일 오후 진행된 투자심사에서 GWDC 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이로써 GWDC 사업에 대한 연내 GB해제는 불가능해졌다. 정부는 이번 재검토 의견을 포함 벌써 다섯 차례나 투자심사에서 퇴짜를 놨다.재검토에 대한 명확한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중투위는 4차 심사 당시 제기됐던 내용과 유사한 이유로 이번 심사에서도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그동
투자심사 통과, 경기도・경기도시공사 참여 관건2017년 상반기 착공 향해 '한 걸음 더'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투자심사가 10월 말 예정인 가운데 구리시가 법적 구속력을 갖는 투자협정을 체결해 투자심사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20일 구리시는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Bainbridge Investments)와 15억달러, 트레저베이그룹(Treasure Bay Group)과 15억달러 투자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이번 법적 구속력을 갖는 투자협정을
내년 상반기 3・4・5・6공구 모두 공사 진행별내선 4공구 실시설계적격자가 최종 태영건설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경기도에 따르면 KCC는 가격점수에서는 태영건설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지만, 기술점수에서의 간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시설계적격자의 자리를 태영건설에 내줬다.앞서 태영건설은 이달 8일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기본설계 적격심의 결과 1순위 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4공구는 설계와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이달 초 분양을 개시한 다산신도시 C3(진건지구) 블록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가 평균 11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이번에 공급된 아이파크는 3개 평형으로 전용면적 97㎡ 190세대의 경우 2487명이나 몰려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84㎡B의 경우는 145세대 모집에 1546명이 몰려 이 또한 1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84㎡A 평형도 60세대 모집에 308명이 몰려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C3 아이파크 당첨자는 이달 15일 발표될 예정이며, 계약은 20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된다.
C3 블록 현대 아이파크 467세대를 필두로 올해 4분기에 남양주 다산신도시 민간・공공아파트 3890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10월 초 C3 현대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경에는 B6 반도 유보라 1085세대가, 10월 말~11월 초에는 B8 한양 수자인 65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그밖에 경기도시공사가 자체 분양하는 S1 블록 1688세대는 11월 초순이나 중순경 분양을 개시할 전망이다.한편 B2 롯데건설 자연&롯데캐슬 1186세대와 B4 대림건설 자연&e편한세상 1615세대는 올해 4월
지난해 진접선(당고개~진접) 3공구 공사를 수주한 고려개발 컨소시엄이 이번에는 별내선 6공구 공사를 수주했다.앞서 고려개발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별내선 6공구에 대한 기본설계 적격심의에서도 대우건설(75.3점)과 한화건설(82.3점)보다 높은 점수(89.3점)를 받은 바 있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별내선 6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 결정은 이미 9월 4일 결정됐다.한편 별내선 6공구 가운데 우선시공분에 해당하는 구리역~도시시장 구간은 올해 말 착공될 전망이다.
별내선 4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이 내년 1월에서 올해 10월 중순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당초 4공구는 지난달 19일 입찰이 진행됐지만 입찰에 참여한 한 업체에서 경미한 실수가 발생해 24일 재공고되는 일이 발생했다.그러나 조달청은 이달 8일 정정공고를 통해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입찰참가신청 및 입찰보증금 납부 기한을 당초 12월 14일에서 9월 14일로 변경하는 등 일정을 새로 공고했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3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위해 서류접수를 한 결과 지난 8월 입찰 과정과 동일하게 KCC와 태영건설만 PQ
경기도, 터널입구부 보상과 동시에 공사 시작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에 대한 내년도 예산이 약 190억원 규모로 수립될 전망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공사비는 약 128억원(국비 70%, 도비 30%)으로 나머지 61억원(도비)은 토지보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올해 오남~수동 예산이 공사비(국비) 33억원과 보상비 48억5천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 규모가 커진 상황이다. 경기도는 올해 국비에 대해 현재 추경도 준비하고 있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당 사업은 이달 3일 실시설계도서가 남양주시로
트레져 베이 그룹・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 35억 달러 투자협정 준비 중구리월드디자인시트(GWDC)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가 투자자 및 사업관계자들을 초청 12개 투자그룹 컨소시엄 발대식 등 ‘오텀 포럼,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이벤트(Autumn Forum, GWDC Event)’를 개최했다.행사는 지난 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건설투자자(CI)와 전략적 투자자(SI), 정부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포럼에 참여한 사업자는 GWDC 관련 MOU를 체결한 현대건설, GS건설,
별내선 3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가 최근 가려진 가운데 올해 우선시공분 착공이 유력한 6공구에 대한 기본설계 적격 심의결과가 나왔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28일 6공구에 대한 일괄입찰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실시한 결과 대우건설이 75.3점, 한화건설이 82.3점, 고려개발이 89.3점을 받았다.이에 앞서 경기도는 심의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 사전설명회를 실시한데 이어 8월 21일에는 현장답사, 공동설명회, 기술검토회를 실시했다.평가와 관련한 모든 자료는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온라인 턴키마당에 공개중이다.경기도는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을 위해 국내 굴지의 건설사 및 금융사와 MOU를 체결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건설투자자(CI)인 롯데건설과 전략적 투자자(SI)인 메리츠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과 GWDC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MOU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 K&C Associates 그리고 협약에 참여한 3개사는 GB해제 고시 이후를 대비, 건설투자분야와 전략적 투자분야에 대한 제반조건 등에 대해 협력할 전망이다.행사에 참여한 박 시장은 “GW
지난해 다산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분양, 1조5,600억 판매 실적올해 4월 다산신도시 '노른자' B4・B2 아파트 분양 전 세대 1순위 마감남양주 다산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의 2014년 경영성적표가 나왔다.경기도시공사는 정부의 ‘2015년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14년 실적)’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2014년 초만 해도 부채 과다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언론으로부터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으나 결과를 놓고 보니 성적이 상당히 양호했다.경기도시공사는 지
구리시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또 행정자치부의 투융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벌써 4번째다.구리시는 지난해 7월, 올해 1월에도 행자부 투융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올해 3월 GB해제안이 조건부 통과된 이후에도 지난 5월과 이달에도 투융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행자부는 이달 22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구리시 건을 비롯한 전국에서 올라온 6건의 대형투자사업에 대해 단 3시간 반 만에 심사를 모두 종료했다.이날 투융자심사 현장에 나가 있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추진범시민연대(디자인시대) 관계자에 따르면 구리시 GWDC
재정부족 지자체, 매몰비용지원 난색 가능성...실효 거둘지 미지수경기도가 낮은 사업성 때문에 지지부진한 도내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 등의 신속한 출구전략을 위해 매몰비용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경기도는 27일 “자진 해산한 추진위원회로 한정돼 있던 사용비용 지원 대상을 추진위원회뿐만 아니라 조합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22일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 사용비용 보조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개정된 보조기준에 따르면 해제정비구역의 추진위나 조합 대표자가 사용비용 보조를 신청하면
남양주시가 오늘 8월 말 준공 예정인 화도체육문화센터에 대해 8회나 설계변경을 해, 최초 설계용역에 대한 완성도 논란이 일 전망이다.2009년 의정부 지역의 모 건축사는 남양주시로부터 화도체육문화센터 설계용역을 받아 2011년 11월 설계도서를 남양주시에 납품했다. 설계용역비는 6억3백원이 지불됐다.그러나 이후 남양주도시공사는 화도체육문화센터에 대해 8회나 설계변경을 했다. 공사비는 당초 248억에서 309억으로 껑충 뛰었다.경기도 감사의 지적을 받아 3억5천이 공사비가 깎였고, 남양주시의 종합감사에서도 지적을 받아 공사금액이 줄었
한창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가장 싸구려 우수관로(雨水管路)가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남양주시의회 이창균(새정치, 남양주‘라’) 의원은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가지 관로 중에서 사용연한이 짧고 가격이 가장 싼 ‘흄관’이 다산신도시에 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이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사용연한이 20년밖에 되지 않는 흄관을 적용해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었다.경기도시공사가 발행한 실시설계 우수관종 검토의견서에는 “시공에 대한 실적이 풍부하고 시공성이 용이한 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