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올해 12월 '6공구 우선시공분' 착공 2021년 개통이르면 8월 초 3공구를 시작으로 별내선 사업자가 연이어 가려질 전망이다.먼저 구리 토평동~구리 수택동 구간의 3공구는 오는 8월 3~4일쯤 실시설계적격자가 선정될 예정이다.조달청과 경기도에 따르면 3공구에 응찰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은 7월 6일 기본설계도서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가격 투찰(개찰)은 7월 7일 조달청에 제출됐다.3공구에 이어 6공구(구리 사노동~남양주 별내동)와 4공구(구리 수택동~남양주 도농동)도 연이어 이와 같은 과정을 밟고 있다.경기
조달청이 이번 주에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3공구 건설공사’ 등 48건(3,439억원)에 대한 공사입찰을 집행하기로 했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2,758억원, 세종특별자치시 189억원, 경상북도 184억원, 충청남도 127억원 그 밖의 지역이 181억원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가운데 금액기준으로 약 76%(2,598억원)가 대형공사로,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3공구(턴키) 건설공사’가 1,627억원 규모로 제일 덩치가 크다.개찰은 7월 7일 이뤄진다.그 다음으로는 성남시 수요의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
국토부, 2018년 7월 준공 목표국토교통부가 2일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잇는 연결로 공사를 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결로 공사는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경부고속도로(양재~판교) 교통량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돌리기 위한 것이다.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사이 연결로 신설 공사는 앞으로 3년간 진행돼 2018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두 도로가 연결되면 양재IC에서 광교신도시까지 갈 경우 기존 이용하던 경로보다 거리 7㎞, 시간 11분 정도가 단축돼 18분 만에 도착할
오남~수동 국지도 98호선, 내년 보상 2020년 준공경기 북부지역의 도로 보급률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간된 국토교통부 도로현황조서에 따르면 경기도의 총 도로 연장은 12,859km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도로연장은 3,519km에 불과했다.이중 포장도로는 3,068㎞, 미포장·미개통 도로는 451km이며, 각 도로별로는 고속국도 75km, 일반국도 664km, 국지도 318㎞, 지방도 557㎞, 시도 1,219㎞, 군도 235㎞로 나타났다.국토면적과 인구를 고려해 도로 보급률을 측정하는 국토계수당 도로 보급률에
하남선 복선전철이 팔당역 연계를 고려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 관계자는 “팔당역 연계가 현재 국가 철도망 계획에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향후 연장 계획이 수립되면 연장될 수 있도록 종점 부분 선형을 조정해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하남선 팔당역 연계는 문학진 전 의원과 하남지역 정치권이 국회 국토교통위와 정부에 ‘단계별 구분 없이 2018년 조기완공, 9호선 하남 연장’ 등과 함께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다.건의를 받은 국토부는 5호선 조기 완공과 팔당역 연계에 대해선 난제가 예상되지만 노력해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
경기도에서 운행을 준비하고 있는 2층 버스의 높이를 종전 4.0m에서 4.3m까지 높여도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의 김대호 선임연구위원은 ‘2층 광역버스, 높이제한 4.3m까지 높이자’ 제하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주장을 펼쳤다.현재 경기도는 현행법 개정이 필요 없는 높이 4m짜리 2층 버스 9대를 올 여름 전국 최초로 김포~서울, 남양주~서울 구간에 투입할 예정이다.김 위원은 “2층 버스는 상용화된 지 90년이 넘었지만 저중심 설계로 전복 위험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자동차 안전
환황해 아시아 경제시대 또 하나의 국가 대동맥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이 본격 시작됐다.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는 22일 충남 홍성역 일원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도 화성 송산역과 충남 홍성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90.01㎞ 구간으로, 완공되면 남쪽으로 장항선과 연결되며 불쪽으로는 신안산선과 연결된다.충남 홍성, 전북 군산 등 서해안 지역은 1931년 장항선이 개통된 이후 약 80여 년간 제대로 된 철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었다.서해선 예정 노선에는 8개 역이 신설되며, 이 중 합덕역과
총연장 4.86Km 입체교차로 설치, 4주간 무료통행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28일 개통돼 의정부IC 일대 교통 혼잡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26일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도와 의정부시, 서울고속도로가 28일 오후 3시 호원IC 영업소에서 개통식을 갖고 밤 10시부터 공식 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호원IC 사업은 지난 2012년 착공해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교량 8개소를 포함한 총연장 4.86Km의 입체교차로를 건설한 공사다.총 사업비는 총 551억 원으로, 국토교통부가 50%, 경기도는 25%, 의정부시가 25%를 각각 부담했
중앙선 복선전철 종착역이 기존 용문역에서 지평역으로 연장될 전망이다.22일 양평군의회는 ‘중앙선 지평역 전동차 연장운행 위·수탁협약체결 동의안’을 제227회 임시회 마지막 날 최종 원안 가결했다.이로써 양평군은 5월로 예정돼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철도공사 3자 간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지평역 연장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중앙선 종착역 연장 요구는 2009년 중앙선 복선전철이 국수역~용문역까지만 연장개통되면서, 양평군 지평면, 양동면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양평군은 각계의 노력을 거쳐 2014년
김희겸 행정2부지사, 21일 구리·남양주 광역철도사업 현장 점검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가 올해 12월, 6공구 우선시공분부터 착공돼 2021년 마무리될 예정이다.당초 기본계획상 완공 예정 해는 2022년이었지만, 경기도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2021년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6공구 가운데 우선시공분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구간은 실시설계 적격자가 결정되는 오는 9월은 돼야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별내선이 개통되면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이면 서울진입이 가능해져 주변 택지택지개발지구 18만 입주민의 숙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성남(정자역)~서울(백병원)까지 단 11개 정류소만 정차하는 새로운 광역 급행버스 노선을 선보인다.신설되는 ‘8110번’ 버스는 기존 31개 정류소를 11개로 줄여, 도심 혼잡구간 4.5km를 단축하며, 운행시간도 기존보다 18분 정도 단축한다.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성남~서울 구간 이용객들은 시간대별로 이용객들이 달라 입석탑승이나 장시간 대기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노선의 특성과 이용수요를 분석해 새로운 광역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8110번
서울 동북부와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이르면 올해 안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경기도는 29일 별내선 건설사업의 마지막 시행 공구인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조달청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별내선은 모두 6개 공사구간으로 진행되며 서울시가 1·2공구를,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공사를 진행한다.이중 5공구는 지난 14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 작업을 추진 중이며, 3공구와 6공구는 최근 입찰공고를 완료했고, 4공구는 이번에 입찰 공고를 냈다.경기도 시행 4개
별내선 복선전철 5공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14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다.보고회는 지난 3월 5공구 설계용역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동부엔지니어링이 주관하며, 수원 본청 제3별관 4층 경기도건설기술심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릴 예정이다.별내선 복선전철(지하철)은 서울지하철 8호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서울 강동구부터 남양주 별내까지 연장 12.9km 구간을 6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이 가운데 서울시가 맡아 추진하고 있는 1, 2공구와 경기도 시행 5공구는 최저가 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 시행 3, 4, 6구간
지난 3월 별내선 3공구에 대한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 입찰공고가 이뤄진 가운데 이달에는 6공구 턴키 입찰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2일 박기춘 의원(새정연, 남양주을, 국토교통위원장)은 별내선 6공구(남양주 진건지구~별내역 구간) 사업은 4월 8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8월 적격자 선정을 거쳐 연내 우선시공분 조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별내선은 총 6개 구간 가운데 서울시가 시행하는 1, 2공구를 제외하면 3, 4, 5, 6공구를 경기도가 맡아 진행하며, 도가 시행하는 구간 가운데 3, 4, 6
남양주~잠실 3대, 김포~서울시청 6대 투입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층 버스 9대를 김포~서울, 남양주~서울 구간에 투입할 예정이다.남양주시 노선은 세부적으로 3개 노선으로 나눠지며, 8002-2번 버스는 ‘마석역↔잠실’ 구간, 8012-2번 버스는 ‘경복대↔잠실’ 구간, 1000번 버스는 ‘호평동↔잠실’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김포 노선은 노선이 분화되지 않고 단일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 노선에는 8601번 버스가 투입되며 ‘김포↔서울시청’ 구간만 운행한다.노선 수로만 보면 남양주시 노선
올해 우선시공분 착공 목표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 개시될 전망이다.10일 경기도는 ‘별내선 첫 시행 공사구간인 3공구 건설공사를 조달청에 발주의뢰 해, 3월 중 입찰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공구는 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인 턴키(Turn-key)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별내선은 총 6개 공사구간으로 진행되며 서울시가 1, 2공구를, 경기도는 3, 4, 5, 6공구를 맡아 공사를 진행한다.이 가운데 3공구는 서울시 시행 구간과 직접 연결되는 구리시 토평동에서 수택동까지 2.38km 구간으로, 정거장
서울 상봉과 강원도 춘천을 운행하는 경춘선을 청량리까지 연장해 달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단 급한 대로 하루 10회만 청량리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경기도는 최근 민선 6기 도정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 및 공사를 완료한 뒤 2016년 하반기에는 10회 연장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0회 연장 운행은 지난해 11월 경춘선이 지나는 인근 4개 시・군 의회 대책위에서 나온 제안으로, 당초 15회 연장 운행 방안이 제시됐었다.정부 계획에 의하면 10회 연장 운행은
국토교통부가 도로 예산의 57%인 5.2조 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다.고속도로 21개소(1조5,226억 원), 국도 222개소(3조6,511억 원) 등 간선도로망 위주로 예산이 집행될 예정인데, 특히 사고위험이 높았던 88고속도로 전 구간을 올해 말까지 4차로로 완전 개통한다.또 경부선 양재~기흥, 서해안선 안산~일직 구간도 개통하는 등 고속도로 5개소(230km), 국도 55개소(449km)를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아울러 광주순환, 당진~천안 등 고속도로 4개소, 원주~새말 등 국도 16개소를 신규 착공해 건설 산업에 활
앞으로 화성시 동탄2 신도시지역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경기도 건설본부는 국지도 23호선 동탄~고매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고매IC에서 중리IC 구간을 6일 오후 4시 개통한다고 밝혔다.동탄~고매 확포장 공사는 2003년 11월부터 총사업비 1,434억 원을 투입해 약 11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전체 3.46Km 구간 중 3.0㎞를 이날 우선 개통한다.도는 이번 우선개통으로 화성시 동탄2 신도시(올해 1만6,535가구 입주 예정) 및 용인에서 성남·서울까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동탄에서 기흥까지는 신호 없이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사업이 턴키(Turn key, 설계시공일괄공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30일 박기춘 의원과 윤호중 의원 등 구리・남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같은 날 “국토부 중앙건설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별내선 공사가 턴키로 결정났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일반적으로 설계·시공 일괄시행 방식 공사가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 절감의 이점이 있어서 착공을 앞당기고 완공까지의 공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 또한 조기착공과 빠른 사업 진척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 결정이 중요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