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남양주 희망콜에 택시가 투입됐다.남양주시는 4월 19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바우처 택시 30대(개인택시)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기존 남양주 희망콜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카니발 6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정부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택시가 도입됐다.시에 따르면 관련 법 개정, 시행으로 오는 7월부터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가 통합된다. 각 시군별 시행되고 있는 희망콜 같은 특별교통수단이 통합되는 것.이렇게 되면 하나의 기준이 나오는데, 어느 경우 수혜 범위가 좁아지는 불편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교육행정위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노후화돼 개선이 필요한 구리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두 의원에 따르면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갈매초는 갈매택지지구 조성 시 기존 갈매초를 이전 개교한 학교로 개교 당시 2017년 10학급에서 현재 54학급으로 학생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데, 이번에 교사동 내부도색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확보했다.삼육중은 1970년 구리시 교문동에 현 교사로 이전 후 급식실 증축 등 지속적으로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배 세월호가 침몰해 고등학생 250명 등 299명이 사망했다. 영구 실종 5명.
114년 된 국내 최고(最古) 목제 근대적 소방설비소방과 관련된 유물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등록문화재 등재도 관계자 “국가 문화재로 등록돼도 손색없을 정도”예전에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와부읍민회관 현관에 놓여 있던 ‘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水銃器)가 지난 5일 경기도 등록문화재 22호로 등재됐다.수총기는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으로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는 수동 화재진압장비다. 완용펌프의 완은 ‘팔 완’자로 순수하게 팔의 힘만으로 작동하는 수동식 펌프를 일컫는다.7일 경기도는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 사료관에 전시
오는 9~10월 착공 26년 5월 준공 목표, 구간별 순차 사업구리시에서 가장 번화한 돌다리 인근에 청계천 같은 생태하천이 들어선다.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은 3월 14일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구리시판 청계천 복원사업이다. 별내선 구리역 개통과 맞물려 돌다리 일대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백 의원과 경기도,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시에서 가장 번화한 돌다리 근처, CGV 길 건너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있는 곳에 생태하천이 들어선다. 이곳은 하천에 덮개를 씌워 주차장을 조성한 복개 구간으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
[보도자료]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즉·강·끝, 행동하는 軍!」 구현을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3박 4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4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55사단은 이번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도시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숙달에 목표를 두고,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국가·군사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과 군사시설·기지 등에서 적 침투 상황을 상정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지역예비군 작계훈련과 병행해 예
올해 안에 남양주시 모든 읍면동에 맨발걷기 길(맨발길)이 조성된다. 4일 남양주시는 올해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숫자는 기존에 있는 5개 맨발길을 포함한 수치다. 기존에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연형 흙길 5개소와 조성 중인 8개소, 발굴 중인 3개소를 합하면 16곳이다.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맨발길은 ▲금대산(와부읍) ▲홍유릉 둘레길(금곡동) ▲다산생태공원(조안면)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양정동) ▲별내4·5호 근린공원(별내동)에 있는 맨발길이다. 이 중에서 별내4·5호 근린공원 맨발길은 남양
김대중 전 대통령 15대 대통령 취임한 날 행사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가 2월 25일 오후 이패동 소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지회장은 지난해 6월 지회장으로 임명된 이원호 변호사가 맡고 있다.이 지회장에 따르면 창립기념식이 열린 이 날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8년 제1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날이다.행사에는 김대중재단 상임부이사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 재단 및 지회 관계자들, 호남향우회 관계자들, 김용민 국회의원, 김병주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들, 22대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노
임대료와 관리비 포함 약 46억원 체납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대기업 브랜드의 대형마트 유치가 추진된다.여호현 구리시 도시개발사업단장은 2월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2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해당 자리는 예전 롯데마트가 있었던 자리다. 22년 동안 운영하던 롯데마트가 2021년 3월까지 영업을 하고 폐점하고, 지금의 시민마트(계약 당시 명칭 엘마트)가 입찰을 통해서 들어와 영업을 하고 있다.구리시가 새 대기업 마트 유치를 추진하는 이유는 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시민마트
구리시 청년의 창업, 배움, 문화, 성장, 자립의 메카사무실 임대 무료, 각종 시설 대관 무료, 각종 강좌 무료 ‘다 무료’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해 9월 ‘구리시청년내일센터’로 이름을 바꾼 사실을 아시나요?구리시청년내일센터는 구리시 소속 기관으로 2018년 연말 오픈해 햇수로 6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청년들의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애를 썼는데, 실제 다수의 우수한 청년기업들이 입주해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센터에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3층에는 3D모델링 제작물 출력, 푸드 프린터
金, 환승센터 건립 위해 행안부 특교와 경기도 특조 총 17억원 지원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2월 16일 진접역 환승센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진접역 환승센터(진접역 환승주차장. 금곡리 1118번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선인 진접선의 개통 이후 환승 주차 및 인근 상가의 주차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7월에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됐다. 2월 19일부터 2주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3월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김 의원은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진접역 환승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0
“오랜 기간 질병 예방하고 건강 지켜왔는데도 한의약 관련 정책 전무”한국 한의학의 위상은 어느 정도일까. 국민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데도 한국과 동양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홀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특히 비과학이라는 굴레를 씌워 매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서양의학이든 동양의학이든 병을 고치는 것이 목적이며, 과학은 입증이 곧 생명이다. 제3지대 오지의 의학이라도 오랜 기간 임상을 거쳐 병을 고치는 실력이 입증됐다면 그것이 곧 정통이고 과학이다.한의학 내부의 학문적 문제, 의료기기 사용에 있어서 동일 기회가 부여되지 못하는 제도적
남양주시의회 조사특위, 조사결과 발표 ‘민투가 유리’그동안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던 하수처리장 건설사업을 재정사업으로 돌리면 어떤 느낌일까. 왠지 사익보다는 공익을 추구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을까. 그런데 실제로는 그런 도식이 다 성립되지는 않는 모양이다.남양주시는 그동안 민투사업으로 추진하던 하수처리장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검토한 일이 있다. 이 사안을 조사한 ‘남양주시의회 왕숙천유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남양주시가) 사업방식을 민간투자사업에서 원인자(LH)가 건설해 남양주시
GTX-B 갈매역 정차 결국 사업비 문제, 해결방법 모색 중역사 신설비용 구리시·시의회 지원 약속, 경기도 지원 예상GTX-B를 경춘선 구리 갈매역에 정차시기기 위한 노력이 전방위적이다. 이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2월 2일 오후 4시 갈매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열인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서 민간사업자는 지금까지 일관된 부정적 반응에서 처음으로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구리지역을 지나는 GTX-B는 재정구간이 짧고 민자구간이 길다. 이날 공청
구리시가 새해 1월부터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들에게 월 5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민선 8기 들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구리시에 따르면 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 등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에 근무하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임용 보고된 정교사다. 원장이나 휴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은 11곳으로 이번 지급 대상 교사는 90명(추정 인원)이다. 구리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본예산에 5,400만원을 반
라운지, 공유작업실, 영상촬영·편집실, 교육실, 공유오피스 다 공짜무엇인가 해보려 장소를 구할라치면 빌리는 비용, 대중교통 편의성 등 접근성, 시설 낙후도 등의 문제로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그런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바로 앞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쾌적한 시민 공유공간이 생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이 공유공간은 5층짜리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3층과 4층이다. 3층의 라운지 1개, 공유작업실 2개, 영상촬영실 1개, 영상편집실 1개와 4층의 교육실 1개, 공유오피스 3개가 바로 그 공간들
공청회 난항 재공청회 다시 열릴 예정백경현 구리시장 “교통혼잡·소음·분진 해결책은 갈매역 정차뿐”구리시의회 여야 의원 한목소리 “반드시 갈매역 정차해야”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구리남양주 쪽 민간투자사업의 구리시 구간 반발이 심상찮다. 지난 주민설명회에서 숱한 문제점이 지적돼 다시 열린 공청회도 결론이 나지 않아 재공청회가 결정됐다.구리시와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 갈매동복합청사에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주민설명회에서 해명하지 못한 여러 문제점에 대해 30
주민들 “남양주시청은 평내호평 주거밀집지역 초인접 거리에 설치되는 변전소 송전탑 계획의 백지화에 발 벗고 나서라!”상여가 등장했고 상복이 등장했다. 지난 1월 11일 남양주시청 앞 모습이다. 현장을 보니 남양주 호평동·평내동 주민들의 시위였다. 누가 이들을 제법 추운 날씨에 서서 시청을 향해 외치게 했을까.남양주시 호평평내 일반 주민들은 지난해 말 자기가 사는 동네에 변전소가 생길 것이란 소식에 깜짝 놀라고 기막혀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린지 알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 반대 서명도 대대적으로 받았다.11일 시위는 변전소
구리시가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10대 뉴스를 꼽았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가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구리시민은 1,322명이다. 다음은 구리시가 선정한 2023년 10대 뉴스다.1위: ‘메가 서울 프로젝트 구리시 포함’(1,019명, 77.1%)2위: ‘구리시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개발 발표’(1,008명, 76.2%)3위: ‘한강 33번째 다리 구리대교 명명 15만명 서명’(955명, 72.2%)4위: ‘유채꽃 축제, 구리 한강 코스모스 예술제, 마칭밴드 페스티벌, 빛 축제 등 다양한
남양주FC가 창단됐다. 이 팀은 2024년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3월 K4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12월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FC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축구팀은 구단주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다. 시에 따르면 축구단 운영을 위한 관련 조례(남양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7월 제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의 구단주인 주 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각 지역 시도의원, 일부 총선 출마자들,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