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경 영업시운전 착수하면...서울 지하철 8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선 ‘별내선’은 흔히 알려진 6월 말 개통은 불가능하게 됐다.19일 남양주시는 별내선 영업시운전 착수가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보완’ 등 안전확보를 이유로 5월 말로 공식화됨에 따라 당초 6월 말에 예정된 별내선 개통이 약 2개월 늦춰진 8월 중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이다.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개통 연기가 안타깝다.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께서 양해해 주
최민희 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당선인 사무소에서 경기도 부지사와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최 당선인 사무소는 4월 19일 최 당선인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지하철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과 경기도립병원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최 당선인과 오 부지사,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 이영환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오 부지사는 경기남부와 북부의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교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외부인 무단침입 우려 등 위험 있어서’유호준 “학교 내 교통사고가 내연기관-전기차 가려가면서 발생하나?”유 “시대적 과제 외면·역행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유치원과 학교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돼 논란이다.유호준 경기도의회 의원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8일 경기도의회에 입법예고됐다.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유치원과 학교를 의무 대상에서 제외
구리남양주지역에서 당선되지 못한 후보자들이 문자, SNS 등 각종 방법으로 낙선 인사를 했다. 구리시, 남양주‘갑’, 남양주‘을’, 남양주‘병’ 순서로 싣는다. 괄호는 출처.□ 구리시 나태근 국민의힘 후보(캠프): 나태근, 감사 인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나태근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많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오롯이 제 부족함 탓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함께 손 잡아주시고, 격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계셔서 힘낼 수 있었습니다. 구리시의 발전
윤호중 5선, 최민희·김병주·김용민 재선구리시 약 10%, 남양주갑·을 15% 이상, 남양주병 약 12% 차이구리남양주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다. 이 지역은 21대 총선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었다.민주당은 구리시, 남양주‘갑’, 남양주‘을’, 남양주‘병’ 4개 선거구에서 2위인 국민의힘 후보들을 10% 이상 표 차이로 따돌리고 각각 당선됐다.구리시에서 승리한 윤호중(53.97%, 득표율) 민주당 후보는 5선에 성공했다. 나태근(43.32%) 국민의힘 후보는 격차를 줄이고 따라왔으나 윤 후보를 넘어서지 못했다.남양주갑에서는 최민희
열띤 13일이 지나갔다. 어느 캠프든 모든 힘을 다 쏟아부으며 뒤도 보지 않고 전력을 다해 우승을 향해 뛰었다.처음엔 덜했는데 총력을 기울이다 보니 과한 현상들도 생겼다. 진영이 달라서 공격을 하는 것을 넘어 비난과 음해성, 그 이상의 무엇이 느껴지는 강한 액션들이 오갔다.공세를 하는 입장에선 당연히 명분도 있고 법률 검토도 하고 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계속해서 그런 공방을 접하는 유권자는 피곤하기 이를 데 없다.그런데 구리남양주 4개(구리시, 남양주갑, 남양주을, 남양주병) 선거구 중에서 이런 일이 거의 없는 선거구가 있어
윤 “중상모략 흑색선전하는 구리의 나쁜 정치와 윤석열 정권 함께 심판해달라"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저녁 구리역에서 윤호중 구리시 민주당 후보를 지원유세했다.윤 캠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어려울 때 늘 윤호중 의원을 찾아 사무총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시켰다. 5선 중진의원이 되면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대표할 힘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구리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멋대로 국정 운영하는 독선 독주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중지시키고 국민들께서
공보물 문구, 유튜브 영상 제목들, 방송 토론회 발언 등 쟁점조응천,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VS 최민희, 선거법위반·무고죄 고발 방침남양주‘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개혁신당 후보가 선거 공보물 등과 관련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이달 2일 조응천 남양주갑 개혁신당 후보 캠프는 최민희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보물에 "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이 들어있다면서, 허위사실 공표를 사과하고 선거공보물을 즉각 회수하라고 요구했다.또 4일 조응천 캠프는 경찰 고발 사실을 알리면서 “변전소는 건설은커녕 한국전력공사가 부지 선정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 30m 이상 대심도에 도로 및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4월 4일 서울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의중앙선 지하화를 공약했는데, 강변북로의 경우 ▲남고양IC~망원IC~합정IC~용산국제업무지구IC~북한남IC ▲양재IC~잠원IC~북한남IC~자양동 구간에, 올림픽대로는 ▲개화IC~당산IC~잠원IC ▲당산IC~여의도IC~용산국제업무지구IC 구간에 민투사업으로 지하 고속화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5일에는 서울이 바로 이어지는 한강변 도시들인 구리시와 남양주
토론회 영상 유튜브 공개남양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4월 1일 남양주갑, 을, 병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남양주지역의 민간 영역에서도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됐다.이 토론회는 4월 4일 저녁 남양주을 선거구에서 개최된 토론회로, 별내발전연합회와 남양주YMC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가 열린 장소는 물댄동산교회이다.토론회에는 이 지역 22대 총선 후보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후보, 곽관용 국민의힘 후보, 안만규 개혁신당 후보, 모두가 참석했다.토론회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 주소: www.youtube.com/w
단기대책: 수인분당선 18회를 춘천까지 운행하는 방안중기대책: GTX-B 완공되면 청량리에서 망우역까지 지하화, 지상 여유장기대책: 청량리역 기능 대폭 덕소역 이전 청량~망우 포화 문제 해결趙 “퇴계원, 진건, 금곡의 도시 활력 침체 늘 마음 무거웠다”“직결되면 경춘선 지나는 지역 주목받는 역세권으로 거듭날 것 확신”경춘선과 분당선(수인분당선)이 어떻게 직결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후보가 나왔다.조광한 남양주‘병’ 국민의힘 후보는 최근(4일) 농협 퇴계원지점 앞에서 한 특별 기자회견에서 단기, 중기, 장기 3가지 방안
남양주시는 5일 배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전투표 참여하며 시민 투표 독려’ 제하의 자료를 통해 주광덕 시장과 아내 박주영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시청 1청사에 설치된 금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날 사전투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청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투표를 마친 주 시장은 “나라의 미래와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장에 나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
국민이 바라는 참신한 개혁 공약 연이어서 발표金 “한치의 흔들림 없이 모범적인 언행일치, 깨끗하고 겸손한 선거하겠다”“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등 소소한 진정성 선거운동도 호응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소고발 등 네거티브 선거전이 과도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인데 이를 반복해서 접하고 있는 유권자들은 무척 피로함을 느끼고 있다.그런데 구리시 선거구에서 이런 네거티브 선거전과는 비교적 거리가 있는 후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구영 구리시 개혁신당 후보가 그다.김 후보는 그동안 거대 양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수의 투표 “우리는 너희처럼 살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거다” 표시하는 것한 위원장 “제가 나태근과 함께 구리를 서울로 바꿀 수 있게 나서달라”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월 4일 나태근 구리시 국민의힘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번 선거를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게 하느냐 그걸 막느냐의 문제”라고 규정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구리역광장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리시의 최대 이슈인 서울 편입에 대해서도 다시 선명한 입장을 밝혔다.한 위원장은 “자
최 후보, 9호선 남양주 연장선 평내·호평·마석 연장 요청6호선 마석선과 9호선 분선 선로 같이 쓰면 경제성 Up최민희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을 남양주갑 지역인 남양주 동북부지역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후보는 2일 남양주시에 이런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함께 서류를 봤으면 하는 참조기관으로는 경기도 철도정책과,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를 기입했다.9호선 남양주 연장은 사업명에 있듯이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변전소 건설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 여러 차례 밝혔는데...“국회의원이 막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라니남양주‘갑’ 지역에서 선거 공보물 내용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어 논란이다.조응천 남양주‘갑’ 개혁신당 후보 캠프는 최민희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보물에 "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이 들어있다고 2일 주장했다.조 캠프가 지적한 부분은 최 후보 공보물 10페이지의 ‘변전소·송전탑 건설 반대! 하수처리시설 반대!’ 제목 아래 첫 줄인 「“국회의원이 막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란 문구다.여기서 국회의원이란 이
김철근 "안 후보는 누구보다도 더 개혁적이고 바른말만 하는 사람"안만규 “죽을 때 죽더라도 옳은 소리를 해야”남양주시 진접읍에 장이 서는 4월 2일 개혁신당의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철근 총괄선대본부장 등 개혁신당 지도부가 현장을 방문해 안만규 남양주‘을’ 개혁신당 후보를 지원유세했다.이들은 양당의 폐해를 지적하고 안 후보가 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개혁신당 지지를 호소했다.천하람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과거의 썩은 싸움밖에 안 남은 우리 정치판에 유일하게 미래를 이야기하고 개혁을 이야기하는 정당이다. 우리 안만규
대기업 중요성 또 강조 ‘선 대기업 후 대형병원 유치’ 공약와부 월문과 화도 차산(차산리 고개) 터널로 연결 공약신도시 추가 건설로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남양주시는 종합병원 수요가 상당하다. 그동안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대형병원 유치를 공약하지 않은 후보가 없을 정도로 대형병원 유치는 남양주에서 중요한 문제다.그런데 이에 대한 접근이 좀 다른 후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덮어 놓고 대형병원 유치를 공약할 게 아니라 대형병원이 들어올 수 있도록 근본적인 여건을 마련하면 충분히 대형병원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게 유낙준 남양주‘갑’ 국
청량리에 서는 KTX 등 덕소역 시종점되면 ‘청량~망우 포화 문제’ 해결이 방안 실현되면 경의중앙선 배차 간격 15~20분에서 5분대 대폭 단축지금 청량리역 오는 분당선도 서지 않고 죽 경춘선으로(분당선·경춘선 직결)결정적 실현 가능성, GTX-D·E·F 덕소역 등 와부지역 서기 때문에덕소역 GTX·KTX·SRT 출발역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동서울역 되는 것덕소역 지하화와 맞물려 실현 가능성 Up, 대심도 건설이라 소음·분진 없어조 후보와 철도교통 전문가, 막대한 경제 유발 효과 기대趙 “정치문제 아니다. 지역발전 문제다. 제가 한
나태근 국민의힘 후보 구리시선관위 항의 방문 ‘사과 요구’사건사고일까 해프닝일까? 22대 총선과 관련 구리시 선거구에서 특정 후보 A의 선거벽보만 2장이 붙고, 특정 후보 B의 선거벽보는 붙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구리시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태근 국민의힘 후보, 김구영 개혁신당 후보가 3월 28일 본선을 시작한 상황이다.나 후보에 따르면 선거운동 개시일인 3월 28일 구리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동구동 문화원 앞 선거벽보가 잘못됐다며 SNS에 사진을 올렸다. 1번 후보의 벽보만 두 장 연달아 붙은 장면을 찍어 올린 것.